/조선DB

발렌타인데이데이에 남자들이 바라는 선물이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인재파견, 헤드헌팅을 수행하는 HR리딩컴퍼니 (주)MJ플렉스는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 남성 회원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대신 진짜 바라는 선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그결과 10명 중 3명의 남성들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휴대용 스마트 기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스마트 기기를 원하는 남의 비율은 31.8%의 수치를 보였다.


2위는 18.1%의 수치를 보이며 의류, 지갑,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가 차지했다.

뒤이어 차량용 방향제, 스마트폰 거치대 등 차량용 액세서리가 16.4%, 시계가 9.8%, 초콜릿, 케이크가 7.6% 등의 순을 보였다.

이와는 반대로 남성들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받기 싫어하는 선물은 부피만 큰 편의점 초콜릿 패키지가 46.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쓸모없는 종이학·인형이 16.4%, 호감 없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주는 선물이 7.4%, 준비 없이 나와 즉석에서 사주는 선물이 7%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남성들은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의무적인 날이 21.45%, 부담되는 날이 17.30%로 집계됐다.

반면 기대되는 날이 16.26%, 없어졌으면 하는 날이 12.45%, 설레이는 날이 11.05% 순을 보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3/2017021301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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