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기본이지만, 바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이 충분히 함유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어렵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간 효과적인 영양 보충을 위해 영양제를 구입했다. 그러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같이 복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gettyimagesbank

▲유산균과 항생제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이고 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산균을 항생제와 같이 먹을 경우 유산균까지 사멸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를 복용하고 4~5시간 뒤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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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칼슘과 철분 
마크네슘과 칼슘이 함유된 영양제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제와 함께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연과 철분도 서로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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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칼슘이 체내에 과도하게 흡수될 경우 고칼슘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꼼꼼히 따져 알맞게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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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과 비타민A 
루테인과 비타민A를 함께 복용할 경우 설사병과 비타민A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더욱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해서 섭취해야 한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499519&memberNo=1237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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