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09:30 http://blog.naver.com/passion_lady/220332149456 |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너무 졸리죠.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고요.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라고 해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고 불린답니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니에요~
1~3주 정도 지나면 이런 증세는 자연히 사라진답니다
메리엔님들께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 딸기
딸기 칼로리는 100g 기준 27kcal.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
특히, 딸기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3~4개 정도만 먹어도
봄철 이유 없이 늘어지는 '춘곤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요즘은 지역마다 딸기 농장 체험하는 곳이 많이 있어서
주말에 자녀와 함께 농장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도 만들고, 맛있는 딸기도 먹고~
활발한 활동과 영양소가 풍부한 딸기를 먹으면서
올봄 춘곤증을 날려 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 바지락
바지락은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하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100g당 1052㎎ 함유하고 있어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춘곤증에 딱!
타우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예로부터 바지락은 황달과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 주꾸미
주꾸미는 100g당 47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고 해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아요!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춘곤증 예방에도 좋겠죠?
오늘 저녁 제철 음식들로 건강한 밥상 어떠신가요?
[출처] 춘곤증을 이기는 제철 건강 음식|작성자 똑똑한 메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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