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여름에는 요리를 잘 안하려고 하는데,
올해는 정말 못하겠어요!! 왜 이렇게 덥나융 ㅠ_ㅠ
그래서 오늘은 가스불 안 쓰고 할 수 있는 시원한 오이요리 레시피 세가지를 준비했답니다 :-)



1. 오이참치롤

준비물 : 오이, 참치, 식초, 설탕, 소금



오이는 굵은소금을 겉에 뿌려서 문지르며 씻어주세요.



이후 감자필러로 쓱쓱~ 벗겨줍니다.
    



밥 한공기에 식초 2, 설탕1, 소금 0.5 티스푼, 참기름 한바퀴 넣고 비벼주세요.



참치는 기름기를 빼고 마요네즈를 취향껏 넣어주세요.



밥을 작게 뭉쳐서 오이 위에 놓고



돌돌돌~
오이에 수분이 있어서 착착 잘 접착돼요.



짠! 순식간에 그럴듯한 오이초밥 완성!



참치가 아니라 크래미, 햄 등을 올려도 좋아요 :-)

     

2. 오이냉국

준비물 : 생수 600ml, 설탕 4, 소금 1, 식초 6숟갈, 다진마늘 반 숟갈, 간장 1숟갈
오이 반 개, 미역 조금
    


 


미역은 불리고, 오이는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차가운 냉수 600ml에 설탕 4, 소금 1, 식초 6숟갈, 다진마늘 반 숟갈, 간장 1숟갈
   을 모~두 넣고, 미역과 오이도 넣어줍니다.



얼음 동동 띄우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새콤달콤 냉국 완성!
     
     

3. 오이무침

준비물 : 오이, 양파,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 식초, 다진마늘
    


 




오이는 잘 씻어서 썰어주세요.
양파도 썰어줍니다.
    



고춧가루 1, 고추장 1, 간장 1, 설탕 1, 참기름 1, 식초 2, 다진마늘 살짝 넣고 버무려주세요.
    



새콤매콤 밥도둑 반찬 완성!
입맛을 싹~ 돌게 해줘요.
     
밥반찬 뿐만 아니라, 소면 삶아서 요 오이무침이랑 먹으면 새콤한 비빔국수같고 맛있답니다!
무침 하나 만들어서 여러모로 사용해 보세용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475949&memberNo=10710648


                             오븐, 전자레인지를 넘어 2019년 우리 집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막상 구입은 했지만 제대로 활용하기엔 레시피나 사용 방법이 너무나 광범위하죠?ㅎㅎ

                             그런 모든 분들을 위해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00>이 출간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중 가장 쉬운 재료들을 가지고 입이 심심할 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안주 레시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고구마스틱(12분)







                            아작아작 씹는 재미가 있는 고구마스틱입니다. 

                            뜨거울 때보다 한 김 식힌 후 먹으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보관할 경우 질겨지기 때문에 1회분씩 만드는 게 좋아요.






                              2. 황태까까 (15분)








                            ‘까까’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바삭한 스낵이에요.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황태채가 날려 열선에 닿는 경우가 있는데 평평한 내열 그릇에 

                            종이포일을 깔고 황태채를 올리면 잘 구워진답니다!




                          3. 라면땅 (10분)






                           기호에 따라 설탕+라면스프 또는 설탕+파마산 치즈가루 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라면땅이에요. 얇은 면의 ‘스낵면’을 사용하면 더욱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단지 10분! 

                          에어프라이어 만드는 안주 레시피, 도움이 되셨나요?

                          더 많은 에어프라이어 요리법이 궁금하시다면!?

                          국내 최다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보유한 단 한권의 책!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100>에서 

                          확인해보세요! :-)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03291&memberNo=29346794&searchKeyword=%EC%B4%88%EA%B0%84%EB%8B%A8&searchRank=5



제가 예전에 자투리 야채를 활용한 프리타타 레시피를 소개했었는데요,
http://naver.me/5yD9fLpr

오늘은 이 레시피를 응용한!
조금 다른 프리타타 레시피를 가져와 보았어요 >_<

간단한 아침밥 대용 음식!
시금치 식빵 프리타타입니다.

시금치 식빵 프리타타 레시피

준비물 : 시금치, 달걀, 우유, 햄, 식빵, 슬라이스치즈

소요시간 : 20분


오늘 아침에 호다닥 해먹고 바로 거의 실시간 ㅋㅋㅋ 으로 올리는 글이랍니다!

스티커 이미지

먼저, 달걀과 우유를 풀어주는데요,
처음에 달걀 2개 + 우유 50ml 했다가
그릇에 담기 살짝 부족하길래
달걀 3개 + 우유 70ml 로 수정해서 넣어주었어요.

팬에다가 햄을 볶아줍니다.
꼭 소세지가 아니어도 되고, 베이컨도 좋아요!

햄이 다 익으면 시금치를 한 줌 크게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서 볶아주었어요.

버섯, 양파, 호박 등, 다른 재료가 있으시면 함께 볶아주셔도 됩니다.

프라이팬이 작으면 프라이팬에 그대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팬이 너무 크길래 ㅠㅠ 그라탕기에 옮겨담아서 나머지 조리를 하기로 했어요.

요 그라탕기는 예전에 광주요 세일할때 만원대에 득템한건데 요즘도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은근 생각보다 손이 안가서(ㅠㅠ) 잘 안꺼내다가
오랜만에 사용해 봤어요 ㅎㅎ

소세지와 시금치 위에, 식빵 한 장을 잘라서 올려줍니다.

그 위에 달걀물을 골고루 부어주었어요!

슬라이스 치즈도 한 장 덮어주었습니다.

이대로,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5~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뚜껑 없어서 다른 냄비 뚜껑 가져다 덮었는데 크기가 거의 딱 맞네요 ㅋㅋㅋ)

대략 8분 정도 지난 후 보니,
치즈가 녹으면서, 달걀도 포슬포슬~ 해 진 게 보여요!

젓가락으로 푹 찔러서 달걀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랍니다.

짠! 완성된 브런치!
시금치 프리타타입니다 >_<
사실, 이름은 시금치 프리타타지만
별로 시금치 맛은 크게 안 나요 ㅋㅋ

노릇 노릇!!
일단 맛은요,
식빵에 우유+달걀이 스며들면서 살짝 프렌치 토스트 느낌,
고소한 치즈,
짭짤한 소세지,
깔끔한 시금치 맛이 더해지면서,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세트를 떠먹는 느낌이 들어요!

숟가락만 있으면 되니 먹기도 편하고,
볶고-올리고-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만들기도 편해요 :-)
오늘 아침, 4시 40분에 눈을 떠서 ㅠ.ㅠ 눈뜨자마자 만들기 시작했는데,
딱 5시 되니까 먹기 시작할 수 있었어요.

포슬포슬 부드러운 요리라서 소화도 잘 되구요!

여러분도 아침 대용 음식,
브런치 음식으로
시금치 식빵 프리타타에 도전해보세요! >_<

스티커 이미지


간단한 안주가 필요할 땐? 감바스 알 아히요가 딱!
'커피프렌즈' 따라잡기! 안주로 딱 좋은 '감바스' 초간단 레시피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감바스' 혹은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 마늘, 올리브오일을 넣고 만든 스페인식 타파스 요리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출출할 때 간식처럼 가볍게 즐기는 음식을 의미한다.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하여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음식인지 대강 짐작이 간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성이 있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감바스 알 아히요.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감바스를 한 번 만들어보자.  

감바스 속 재료들의 효능
사진 : 데일리푸드

새우에는 단백질, 칼슘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졌다. 마늘은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를 맑게 하며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유럽에서 '장수하려면 올리브오일을 먹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수 식품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올리브오일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수치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드는 법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1. 재료를 준비한다. 
재료만 준비하면 거의 반은 완성! 냉동 칵테일 새우 20마리, 양송이버섯, 곁들여 먹을 식빵, 올리브오일 한 컵, 마늘 10페퍼론치노 7소금, 후추를 준비한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2, TIP. 칵테일 새우를 해동한 후 씻고,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준다. 
재료가 준비됐으면 냉동 칵테일 새우를 해동시켜준다해동된 새우를 가볍게 씻어주고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때,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에 넣었을 때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3-4. 마늘은 삼등분하여 편 썰고, 양송이버섯은 4 등분 하여 썰어준다. 
마늘은 삼등분하여 도톰하게 편 썰어준다. 양송이버섯은 먼지를 털어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4 등분 하여 썰어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5. 페퍼론치노 3~4개를 살짝 다져주고 나머지는 통으로 준비한다.
페퍼론치노는 절반은 살짝 다져주고절반은 통으로 준비한다다진 페퍼론치노는 풍미를 강하게 하고통으로 준비한 페퍼론치노는 토핑용으로 사용하면 더욱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사진 : 데일리푸드

6. 곁들여 먹을 식빵을 굽는다.
감바스 알 아히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구운 식빵과의 조합은 가히 환상이라 할 수 있다. 식빵은 오븐이나 토스터프라이팬에 바삭하게 구워준다.

사진 : 데일리푸드
사진 : 데일리푸드

7-8. 올리브유 한 컵을 두른 후 약한 불로 가열하다가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는다. 
이제 마늘 소스를 만들 차례! 2인용 작은 팬에 올리브유 한 컵을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해준다열기가 올라올 때쯤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튀기듯 익혀준다. 이때,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진 : 데일리푸드

9. 올리브유 한 컵을 두른 후 약한 불로 가열하다가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는다. 
고소한 마늘향과 함께 마늘 겉이 노랗게 익을 때쯤약한 불로 줄인 후 새우를 넣는다. 이때 기름이 튀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새우를 빠르게 볶는 것보다는 천천히 저어가며 볶는 것이 좋다.  

사진 : 데일리푸드

10. 양송이버섯을 넣고 조금 더 볶는다. 
그다음, 다듬어둔 양송이버섯을 넣고 골고루 볶는다새우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양송이버섯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바로 불을 끄도록 한다. 

사진 : 데일리푸드

11.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뿌려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하면 완성!

감바스 알 아히요 요리 Tip
사진 : 데일리푸드

TIP : 페퍼론치노 대신 마른 홍고추 1~2개로 대신해도 맛이 좋다.  

감바스 알 아히요 완성
사진 : 데일리푸드

초간단 레시피로 감바스 알 아히요가 완성됐다. 그릇에 잘 옮겨 담아 구워둔 빵 위에 새우와 마늘, 버섯을 올려 입안 가득 깨물어 먹으면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새우의 감칠맛과 마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간단하지만 고급진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 하나로 스페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늘 저녁 영화 한 편 보면서 와인 한 잔과 감바스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커피프렌즈' 따라잡기! 안주로 딱 좋은 '감바스'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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