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공청기스마트웨어에어샤워까지… 미세먼지 잡는 IT 기술들


맑은 하늘 보는 것이 힘든 요즘인데요미세먼지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오늘은 삼성전기 블로그와 함께 미세먼지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IT 기기와 기술들을 살펴봅니다.
 

미세먼지 잡는 IT 기술들

① 높이 100m짜리 초대형 공기청정기
언론에서 ‘공기청정탑’이라고 언급될 만큼 거대한 크기의 공기청정기를 중국이 선보였습니다높이 100m의 세계 최대 규모인 공기청정기인데요시험 가동 결과미세먼지가 심한 날 농도가 15%가량 감소하고반경 10km 지역에서 공기질이 개선됐다고 합니다크기는 세계 최강이지만태양열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 낭비 걱정도 없다고 하는데요한국에도 이런 거대한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날이 올까요?

② 헤드셋처럼 목에 걸고 다니는 공기청정기
얼굴의 반을 가리는 투박한 마스크 대신 목에 거는 목걸이형이나클립처럼 옷깃에 장착하는 패셔너블한 웨어러블 공기청정기가 출시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대만의 한 업체가 개발한 목걸이형 공기청정기는 지속적으로 음이온을 발생시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며얼굴 주위의 초미세먼지와 꽃가루스모크까지 정화해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대응형 스마트웨어

국내 한 기업은 IT 기술이 적용된 미세먼지 대응형 스마트웨어를 선보였습니다의류 내에 초소형 웨어러블 모듈을 장착해모바일 앱을 통해 미세먼지 상태 정보와 대응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데요.상용화를 앞둔 상태로 영유아나 성인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집 들어가기 전에어샤워로 미세먼지 Clear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건설사들도 공기 정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3중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없는 아파트를 만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에서는 아파트 각 동의 출입문 쪽에 ‘에어 샤워룸’을 설치하고압축된 공기를 분사해 신체와 옷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천장 매립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신발장 아래의 흡기구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공기 정화 마스크

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는데요마스크에 장착된 소형 팬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은 물론 전용 모바일 어플을 통해 필터 교체시기도 알려줍니다
CES 2019에서는 바이크 라이딩족을 위한 마스크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탑재된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나노 입자를 걸러주고가볍고 부피가 작아 때문에 착용 후 헬멧을 쓸 수도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드론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들이 미세먼지의 대응책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일본의 한 업체는 집안 내부를 비행하며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드론을 공개했습니다추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드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앞으로는 집이나 회사에서 드론 먼저 가동시키고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국내에서는 각 지자체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남양주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대응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정류장 주변 도로에 미세먼지 측정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하고농도에 따라 도로 먼지를 정화하는 차량을 운행한다고 합니다그 외 부천시의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판교의 미세먼지 프리존 등 다양한 시도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서해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인공강우 공동실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인공강우는 가뭄 지역의 수자원 확보를 목적으로혹은 기상학 연구 등을 통해 실험되어 왔는데요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에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관련 실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기술을 확보해 나간다고 합니다.

오늘 살펴본 IT 기술 외에도 삼성전기 블로그에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 적 있었는데요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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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눈이 너무 따갑고 피곤해....


출처 이미지투데이

겨울철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까지 눈의 피로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7일 전문가들은 공기가 건조하면 눈물이 빨리 마르기 때문에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을 느끼는 불편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로 안구건조증이 악화되거나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대기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눈물 증발량이 많아진다. 눈물이 부족하면 눈에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막아내는 힘이 약해져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늘어나고 안구 표면이 미세먼지 속 화학물질에 직접 노출되면서 심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눈이 건조해졌을 때는 눈을 깜빡여 눈물을 만들어 내거나,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미세먼지 등으로 눈이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인공눈물을 이용해 눈을 씻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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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생활습관 및 생활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 눈은 평상시 1분에 16∼20번 정도 깜빡이지만, 책이나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면 눈 깜빡임이 1분당 5∼8회까지 줄어든다.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눈물막이 쉽게 파괴되고, 각막에 염증을 동반하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해 이물감이나 충혈, 피로감, 눈 주위 통증, 시력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람의 경우, 1시간마다 5~10분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눈의 피로도가 특히 높은 경우, 타월로 눈 마사지를해주면 눈물막의 기능이 호전되면서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604802&memberNo=21480402&searchRank=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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