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지만, 운동 전 특정 음식을 먹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피해야 할 음식 종류 7가지를 알아봅시다.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고 혈액순환에 악영향
튀긴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또 소화되는 데 오래 걸려 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혈류 점성을 높여 혈액순환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이 역류하고, 이로 인해 속이 쓰릴 위험도 있습니다.
몸 안의 혈당지수가 급증
정제된 탄수화물은 백미, 흰 밀가루·백설탕 등을 정제한 식품인 사탕·과자·초콜릿·케이크 등의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빠르고, 혈당지수가 높아 섭취하자마자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분이 운동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열량은 높고 영양은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나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복부 팽만을 느낄 가능성
운동 전에는 양상추와 브로콜리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색 채소를 조심해야 합니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 팽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복통 유발
매운 음식은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시니그린은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전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에, 시니그린은 겨자에 많으므로 조심합시다.
장을 팽창시켜 복통을 일으킴
씨앗류 역시 운동하기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씨앗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가스를 유발시키고 장을 팽창시켜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씨앗류는 운동하기 전보다 운동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해로움
운동 전에 탄산수나 우유,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운동 효과가 떨어집니다. 가스가 차면서 복통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탄산음료에는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습니다. 칼로리가 0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산수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위궤양이나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에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신장에 무리를 가할 가능성
평소 국이나 찌개 같은 국물 요리를 즐기는 사람은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 전 국물 요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국물에 들어 있는 정제염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몸을 붓게 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834656&memberNo=40348431&navigationType=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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