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새벽, 기분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달콤한 칵테일 한잔으로 달래는 건 어떨까요?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술도 이제 혼자 마시는 것이 대세입니다. 혼자 술을 마셔도 멋스럽게, 칵테일 한잔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칵테일 유래’부터 ‘칵테일 레시피’, 까지 칵테일 꿀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마가리타]


마가리타는 바텐더 존 듀레서가 만든 칵테일입니다. 존에게는 사랑했던 연인 ‘마르가리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존과 함께 사냥을 나갔던 그녀는 총기 오발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 후로도 그녀를 잊지 못한 존은 그녀의 이름을 딴 칵테일 ‘마가리타’를 만들게 됩니다.

재료: 호세 쿠엘보 50mL. 코앙트로 25mL, 라임 주스 25mL, 라임, 소금 ,얼음

1. 유리잔 가장자리를 라임 조각으로 문지른 후, 소금을 묻힙니다.

2. 칵테일 쉐이커에 호세 쿠엘보, 코앙트로, 라임 주스, 얼음을 넣고 섞습니다.

3. 내용물을 유리잔에 담습니다.


[마티니]


마티니는 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투명한 칵테일입니다. 냄새는 산뜻한 향이 나지만 강한 쓴맛이 납니다. 마티니라는 이름은 베르무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이탈리아의 ‘마티니 앤 로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재료: 진 45mL, 베리무트 15mL, 올리브 1개

1. 잔을 차갑게 보관합니다.

2. 차가워진 잔에 진과 베리무트를 3:1 비율로 담습니다.

3. 잔에 올리브를 넣습니다.


[블러디메리]


블러디메리는 영국 여왕 메리 1세의 별명에서 따온 칵테일입니다. 가톨릭교를 부활시키고 신교도를 박해한 것으로 유명한 메리 여왕은 무자비한 신교도 박해로 인해 ‘피의 메리’라고 불렸습니다.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린 안타까운 역사가 칵테일 이름에 담겨 있습니다.

재료: 보드카 60ml, 토마토주스 200ml, 레몬즙, 타바스코 소스, 우스터 소스, 얼음, 소금, 후추

1. 유리잔 가장자리에 소금을 묻힙니다.

2. 잔을 얼음으로 채운 뒤 토마토 주스를 제외한 재료들을 따릅니다.

3. 스푼으로 잘 섞은 뒤 토마토 주스를 잔의 80% 정도 까지 따릅니다.

4. 다시 한번 스푼으로 섞습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258733&memberNo=35540755&searchKeyword=%EB%A0%88%EC%8B%9C%ED%94%BC&searchRan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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