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는 만큼 이뻐진다.
피부는 인체의 일부. 피부가 건강해 지려면 전신의 신진대사가 순조롭게 이뤄져야 하는데요. 피부는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자극을 받고 있기 때문에 피부 영양제나 크림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여 외부로부터의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견제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피부를 가꿔주어야 합니다.
★ 녹차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녹차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피부에 직접 바르면 표백작용을 한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에는 피부를 조여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미백효과에 뛰어나다. 미백효과 이외에도 살균작용을해서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로 목욕을하면 몸이 속에서부터 따뜻해지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적이다.
★ 다시마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다시마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음식이다. 얼굴이 자주 부어 푸석푸석할 때는 다시마 목욕을 하면 좋다. 말린 다시마 100g을 따뜻한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한 다음 면보에 싼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다음, 다시마 주머니를 20분 정도 넣어 우려낸 후에 탕에 들어가 2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얼굴의 붓기가 빠지고, 푸석퍼석하던 피부도 반들반들해 진다.
★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암을 포함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기미나 잡티, 거친 피부에도 매우 효과적이고, 조혈작용으로 얼굴 혈색을 좋게 해준다. 말린 표고버섯을 진한 꿀물에 3~4일간 담갔다가 건져 다시 잘 말린다. 잘 말린 표고버섯을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가루를 낸 후에, 하루 2~3회씩 1회에 4~6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 매실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매실은 피부 해독 작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매실은 기미가 생긴 사람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에 함유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미은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피부에 탄력을 공급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매실즙을 매일 조금씩 먹거나 물에 희석해서 세안해도 좋다. 특히 여름철에 피부가 생기를 잃고, 지저분해지면 매실즙으로 몇 번만 씻어도 얼굴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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