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이제는 패션, 메이크업 등으로 기분 전환을 시도할 때!

이때, 나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구경해보는건 어떨까?

요즘 핫한 인테리어 편집샵에 들러 
분전환을 시도해보자!

패피들의 핫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테리어 편집샵 그라니트!

그라니트는 북유럽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인테리어 편집샵으로 
'일상 속의 소박한 기쁨'을 아는 
스웨덴식 라이프스타일을 사람들에게 전달한다고 해!

조명, 인테리어류, 식기 등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지?!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 인테리어샵 헤이!

헤이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참신하게 재해석해
젊은 감각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헤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
경쾌한 컬러의 매력에 빠져보자구!

우아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컨셉을
가진 리빙 편집샵 자라홈!

자라홈은 다른 인테리어샵과 다르게 
패브릭 제품보다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많이 살펴볼 수 있어,

따뜻해진 봄 날씨에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자라홈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겠지?

유럽풍 빈티지 감성 리빙샵 연남동 '잼머의 집'

이곳은 실제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인테리어 리빙샵으로
마치 정말로 누군가의 집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야!

빈티지한 감성의 침구, 러그, 잠옷 등과 함께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빈티지 및 
유럽풍 인테리어 스킬도 엿볼 수 있다구!

오늘 소개해준 
요즘 핫한 인테리어샵 TOP4!

따뜻한 봄날에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소품들로 기분전환을 시도해보자:)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076675&memberNo=44109980&navigationType=push


바다 여행지는 사계절 언제나 가도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또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내어주기도 하는데요. 꽃샘추위가 끝나가는 요즘의 날씨를 맞아 봄 여행 또는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 여행지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01. 통영 이순신 공원
@수협중앙회

통영은 바다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중 이순신 공원의 봄은 조금 특별합니다. 바다와 벚꽃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 바다를 보러 통영에 다녀오셨던 분들도 봄에는 이순신 공원의 풍경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여행지로 정하는 곳입니다.

@수협중앙회

이곳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한신 대첩' 전투가 일어난 바다를 나무 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볼 수 있어요. 바다와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풍경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찾아가기 :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자동차로 17분, 버스로 53분 소요.

이순신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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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와 다대포 해수욕장
@수협중앙회

부산 3호선 강서구청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대저 생태공원에는 노란색 유채꽃 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4월 초 유채꽃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올해 축제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대도시 한복판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이곳 대저 생태공원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대저 생태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옆 구포대교 위로 올라가 보세요. 가까이에선 단순한 산책로처럼 보이던 길이 구포대교 위에 올라가 보면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협중앙회

유채꽃을 모두 즐기고 난 후 저녁에는 일몰을 보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즐기신 후에는 인적이 상대적으로 드문 다대포해수욕장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멋진 노을이 지는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실루엣을 카메라에 담으면 인생 샷을 하나씩 가져가실 수 있을 겁니다.

- 대저 생태공원 찾아가기 : 부산 3호선 강서구청 역에서 걸어서 10분 소요.
- 대저 생태공원 ~ 다대포 해수욕장 : 자동차로 34분, 버스와 지하철로 1시간 17분 소요.

다대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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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2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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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강릉 경포 벚꽃 잔치와 경포 해변
@대한민국 구석구석

매년 4월 초 중순경에 경포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벚꽃 축제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경포대 자체의 명성 때문인지 축제 기간에 국, 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4.3km의 경포 호수를 둘러싼 벚꽃과 수선화 등의 아기자기한 꽃들을 한껏 즐겨보세요. 주위에서 경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다채로운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수협중앙회

축제를 모두 즐기신 후에는 경포 해변에서 해가 지는 장면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축제가 열리는 경포대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경포 해변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잔잔한 음악, 맥주와 함께 하는 피크닉으로 들떴던 마음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찾아가기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포 해변까지 자동차로 18분, 버스로 36분이 걸려요.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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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과 향긋한 꽃 내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봄 바다 여행지 3선!  

웅크렸던 몸을 풀고 봄 여행 갈 준비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떠나보세요!


인싸되기 위한 넷플릭스 영화&드라마추천
킹덤

병든 왕을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떠돈다.
어둠에 뒤덮인 조선, 기이한 역병에 신음하는 산하.
정체 모를 악에 맞서 백성을 구원할 희망은 오직 세자뿐이다.

기묘한 이야기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1,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
어느 날 한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녀와 마을에서 목격되는 초자연적 현상이 사건을 점점 미궁으로 빠뜨린다.

영화 슈퍼 8처럼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SF 호러 미스터리 드라마.
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미국인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한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다.

힐 하우스의 유령

넷플릭스 힐 하우스의 유령
유령을 보았던 아이들, 유령과 살았던 아이들.
이제 어른이 되었는데도, 악몽은 그들을 떠나지 않는다.
그러니, 돌아가야 한다. 아직도 선명한 그 집의 그림자를 향해

2020년, 유령의 속삭임은 계속된다.
고전으로 자리 잡은 셜리 잭슨의 고딕 호러 소설이 부활한다.
유령을 보았던 아이들, 그들의 시점으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서늘하고 서글픈 공포가 덮쳐온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라나 콘도어가 라라 진 역을 노아 센티네오가 피터 역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베스트셀러인 제니 한의 영 어덜트 소설이 원작이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1984년 젊은 프로그래머가 기묘한 판타지 소설을 게임으로 만든다.
그리고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
이제, 게임의 엔딩은 그의 선택에 달려있다.

프렌즈

90년대 뉴욕의 청춘,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깨알 웃음과 찡한 감동이 함께하는 여섯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맨해튼 한복판에서 지금 펼쳐진다.

넷플릭스에서 시즌마다 TV황금시간대를 압도하며 전 세계적인 시트콤 열풍을 몰고 왔던 세기의 히트작이왔다. 여섯 주역의 풋풋한 초창기 모습을 만나보세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소심한 소년 오티스의 대반전.
그가 아웃사이더 소녀와 함께 섹스 클리닉을 연다.
성 상담사 엄마에게 귀동냥한 산지식을 모두 전수해드려요.
오티스는 절찬 상담 중!

너의 모든 것

뉴욕의 서점 매니저가 작가 지망생에게 반한다.
집착의 늪에 사로잡힌 남자
그녀를 얻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다.
그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스릴러.

굿걸스

빠듯한 살림과 빚잔치에 울화가 치민 세 여인.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 동네 마트나 한번 털고 허리 좀 펴자!
생각으로 그쳤으면 좋았을 것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다.

굿걸스 너의모든것 오티스의비밀상담소 프렌즈 블랙미러밴더스내치 킹덤 넷플릭스 영화추천 드라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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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 어',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따뜻한 봄이 오면 벚꽃 내음이 가득한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봄맞이 소풍부터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항상 핑크빛 벚꽃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 이에 벚꽃과 덩달아 관련 음악과 영화 역시 자연스레 인기를 얻게 된다.  

특히, 벚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옆 나라 일본에서도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많은 영화 소재 및 배경으로 사용된다. 이에 스크린을 통해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본 영화를 소개한다. 아래 항목을 통해 올봄 설렘 가득한 벚꽃 배경을 미리 느껴보자. 

  

1.     하나와 앨리스
(출처= 영화 '하나와 앨리스')

2004년 개봉한 일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힐링 영화이다. 영화 속 주인공 앨리스의 독특한 행동과 역할을 맡은 아오이유우의 특유의 분위기가 영화 속 배경과 어우러져 어떤 영화보다 설렘이 가득한 봄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영화 속 줄거리 하나와 앨리스의 우정이 벚꽃과 어우러져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     리틀포레스트2
(출처= 영화 '리틀포레스트2')

영화 ‘리틀 포레스트2’는 한국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원작이다. 총 1,2편으로 구성된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도시에서 시골로 돌아온 여자 주인공 이치코의 4계절 농사를 지어 먹고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영화 ‘리틀 포레스트2’는 겨울과 봄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봄의 풀내음이 가득한 배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욱이, 영화 속 포인트로 꼽히는 편안한 농촌 풍경과 이치코 요리 장면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3.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출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7년 개봉한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이다. 영화의 여자 주인공이 벚꽃이 흐드러지는 거리를 거닐며 촬영한 스틸컷은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한다. 더욱이, 영화의 줄거리와 독특한 제목에 벚꽃으로 물든 배경이 더 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고 이에 한국에서도 높은 흥행 성적을 올렸다.  


4. 바다마을 다이어리
(출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 영화 ‘바다마을 다이어리 역시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화 중 하나이다. 바다마을 다이어리는 조그마한 바닷가에 살고 있는 세 자매와 이복 여동생 ‘스즈’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자매들의 성장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캐릭터 각자의 매력적인 색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바닷가 근처의 봄을 영화 배경으로 삼아 많은 이들에게 안락함 느끼게 하는 영상미를 완성했다. 

  

5. 초속 5센티 미터
(출처= 영화' 초속5센티미터')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가 연출한 영화 ‘초속 5센티 미터’는 첫사랑을 다루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초속 5센티 미터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사춘기를 거쳐 성인으로 연결되는 두 주인공의 아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초속 5센티 미터는 일본 특유의 감성을 영화 곳곳에서 떨어지는 벚꽃으로 표현했다.  

6.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출처= 영화 '앙: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벚꽃이 떨어지는 단팥빵 가게를 찾아온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벚꽃이 떨어지는 따뜻한 봄날에 찾아온 주인공 ‘도구에’는 달달한 단팥빵 레시피를 알려 아르바이트를 자처한다. 이후 영화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주인공들의 성장 일기를 보여주며 또 한 번의 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에서는 잔잔함 속에 나타나는 교훈과 함께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봄 배경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801424&memberNo=45070618


MBC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애완식물로 소개했던 마리모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동글동글 애완식물 마리모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전현무씨가 애완식물로 소개했던 '마리모'가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마리모는 물 안에 넣어 키우는 수생식물인데요. 물만 갈아주면 될 정도로 키우기 난이도는 최하, 마리모를 넣어줄 수조(?)를 예쁘게 꾸며주는 재미는 덤입니다. 특히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물 위로 둥둥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이 장면을 본 날엔 좋은 일이 생기거나,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선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마리모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으로. 일본 홋카이도 아칸 호수 바닥에서 이끼가 물살을 따라 돌돌 뭉쳐진 식물입니다.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기도 합니다. 

마리모 저도 키워보았는데요

작고 동글동글한 초록 이끼 덩어리의 매력에 푹 빠진 에디터, 결국 사무실에 마리모를 입양하기 이릅니다. 

 
자갈쓰 탴어샤월 in 회사 화장실 @더농부

곱게 씻은 색동 자갈에 (마)리모가 애정 하는 차가운 물까지 듬뿍 주었습니다.

리모야... 내가 싫은 거니? @더농부

그런데 왜일까요.. 몇 날 며칠을 들여다봐도 리모는 떠오를 생각을 도통하지 않습니다.

그 마리모 죽은 거 아닌가요?

더농부 인턴들 사이에서 '리모 무생물 설'이 기정사실화됐을 시점... 에디터는 결국 마리모 전문가를 찾아갔습니다. 

쓰앵님, 우리 리모가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국의 마리모 엄마들이 이 포스팅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기분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 마리모 왜 뜨지 않을까요? 전문가의 대답은...
미니 가든 이진호 대표 @더농부
미니 가든 이진호 대표

전현무에게 마리모를 선물한 주인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리모를 판매하고 테라리움, 
다육식물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물 위로 떠오른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네, 마리모는 컨디션이 좋으면 물 위로 떠오릅니다. 이는 기분이라기보단 '건강 상태'에 가까운데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는 마리모의 특징에 '행운'과 '행복'의 의미를 부여한 일본의 똑똑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죠. 

둥둥 떠오른 마리모 @더농부

Q. 우리 집 마리모는 떠오르지 않아요.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마리모는 건강한 상태가 돼야 떠오르는데요. 광합성을 하면서 몸속에 산소를 방출하며 스스로 공기층을 만듭니다. 이를 부력 삼아 물 위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마리모의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려면 우선 수조의 물을 잘 갈아주어야 합니다. 물을 너무 오래 두면 마리모에게 필요한 산소와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고갈되기 때문입니다. 물은 최소 한 달에 1~2번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는 차갑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온도는 20도에서 25도 사이입니다. 

마리모가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햇빛이 필요할까요? 아닙니다. 마리모는 음지식물로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죽습니다. 약간의 빛만으로도 광합성이 가능하니 창가가 아닌 소량의 형광등 빛이 닿는 곳에 마리모를 놓아주세요.

Q. 수돗물은 바로 받아서 줘도 되나요?

물고기 같은 경우엔 수돗물의 염소 성분 때문에 죽기도 합니다. 마리모는 그에 비해서는 생존력이 강한데요.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소 성분이 마리모에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물을 자주 갈아줄 경우엔 수돗물보다는 하루 묵힌 물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수돗물 그대로와 하루 묵힌 물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돗물을 바로 사용했을 경우엔 염소 성분이 남아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신에 산소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모가 물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보기가 쉬워집니다. 하루 묵힌 물은 염소 성분이 없기 때문에 마리모에게 매우 안전합니다. 하지만 물 소에 있는 산소는 이미 증발한 상태이죠.

Q. 마리모와 함께 넣어주는 자갈과 그 밖의 인테리어 소품은 살균 처리를 해주고 넣어야 하나요?   

소품에 묻어있는 균이 일종의 유기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물속에서 증식을 하면서 마리모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들이 마리모에게 치명적이지 않으니 굳이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마리모 수조에 LED 조명을 단 무드등 형 제품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G마켓

Q. LED 조명 마리모에게 해롭지 않나요?
 
할로겐이나 백열등같이 뜨거운 조명은 좋지 않습니다LED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조명이기 때문에 너무 오래 노출시키지 않는 정도까지는 해롭지 않아요.

미니가든의 1cm 마리모는 약 3개월 만에 이만큼 성장했다 (왼쪽 성장 전 오른쪽 성장 후) @더농부

Q. 마리모 자라긴 하나요?

네 자랍니다. 

보통 1년에 5mm에서 1cm 정도 자란다고 알려져 있어요. 대신 건강한 상태와 앞서 말씀드린 적정한 온도가 기반 되어야겠죠.

Q. 마리모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기준점에서 가늠하는 식으로 나이를 메기고 있습니다. 

마리모는 1년에 5mm에서 1cm가 자란다고 평균을 잡고 가늠을 하는 식으로 나이를 설정하고 있어요결국 1cm가 안된 마리모는 아직 1년이 안됐다는 식으로 가늠을 하는 것이죠.

왼쪽부터 자연산 마리모, 털을 정리한 자연산 마리모, 양식 마리모 @더농부

Q. 우리 마리모가 갈라지고 있어요죽거나 아픈 건 아닌가요?

자연산 마리모는 원래 갈라집니다

자연산 마리모는 5년이 지나면 속이 비워지면서 갈라지기 시작하는데요갈라진 조각들이 호수 밑바닥에서 물살을 타고 다시 뭉쳐지면서 하나의 마리모가 되는 것이죠이건 자연적인 현상으로 마리모가 번식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식 마리모의 경우엔 양식장이 만든 상품의 품질 차이입니다품질이 나쁜 양식 마리모는 금방 갈라지고 풀어집니다.

Q. 마리모가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증상 중 하나는 마리모 색이 연해지는 것입니다원인은 온도가 너무 높았거나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황토색 반점이 군데군데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건 군데군데 썩어가고 있다는 증거인데요이건 양식장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것과 함께 굴려 만들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아니면 그 황토색 반점이 생긴 자리에만 안 좋은 환경에 노출됐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치료 방법은 그 부분을 그대로 도려내는 것입니다

마지막 증상으로 마리모 털 끝에 하얀 것이 맺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입니다치료 방법은 우선 하루 묵힌 물을 하루에 한 번씩 꼬박꼬박 갈아주는 것입니다이것을 일주일 동안 지속해주세요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천일염을 아주 약간 물에 뿌려주세요천일염은 마리모에게 영양제가 아닌 과 같은 존재입니다이를 약간 뿌려주는 이유는 마리모 겉에 묻어있는 박테리아를 벗겨내기 위함이죠.

Q. 마리모를 주기적으로 꼭 짜주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마리모를 꼭 짜는 행위는 마리모에게 좋지 않습니다마리모가 자체적으로 부력을 가질 땐 어느 정도 수분을 유지한 상태지만인위적으로 꼭 짜주게 되면 마리모 속이 말라버립니다.

왼쪽 일본산 양식 마리모 오른쪽 동남아산 양식 마리모. 동남아산 마리모는 쉽게 갈라짐 현상을 보였다. @더농부

Q. 진짜 마리모와 가짜 마리모가 따로 있나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가짜 마리모라는 건 사실 동남아나 중국에서 양식된 불량 마리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마리모는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식물인데 동남아 쪽은 1년 내내 더운 나라이죠결국 여기선 정상적인 마리모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일본산 마리모와 동남아산 마리모는 한눈에 비교가 가능합니다동남아산은 만져보았을 때 물렁물렁하고 금방 쪼개지거나 풀어집니다일본산은 단단하거나 약간 폭신한 수준이죠.

Q. 마리모를 검색하면 꼭 함께 언급되는 '모스볼'. 마리모와 모스볼은 다른 건가요?

마리모와 모스볼은 같은 겁니다

이 수생식물이 국내에 처음 들어올 때마리모가 아닌 모스볼 이름으로 들어왔었습니다북유럽 산지인 모스볼을 그렇게 팔고 있던 와중에 일본에서 마리모라는 식물이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죠전자는 털이 복슬복슬하고 조금 투박한 모양이고 후자는 동글동글하고 매끈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둘을 다른 종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같은 원산지를 가진 동일한 식물입니다.

일본의 마리모는 동글동글한 초록 덩어리라는 뜻으로 모스볼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일종의 캐릭터화를 시킨 건데요후에 인기가 더욱 높아지자 멸종 위기인 마리모를 보호하기 위해 홋카이도 아칸 호수에서 나오는 마리모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버린 바람에 채집이 불가능해진 마리모일본에서는 결국 양식을 선택하는데요북유럽산 모스볼을 수입해 배양시켜 양식한 것이 오늘날의 마리모입니다북유럽에서 들어온 자연산 모스볼과 일본에서 만든 인공 마리모결국 성분은 같지만 배경이 다른 것뿐입니다.

꺼흙 리모야 미안해...
마리모야 미안해

그렇습니다. 에디터는 그동안 마리모가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마리모를 종종 창가에 두곤 했었는데요. 마리모를 굴리고 꼭 짜주면 좋다는 출처 모를 정보에 수조를 갈아주며 마리모를 꼬옥 짜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 모두 우리 리모에게 좋지 않은 행동이었네요. 

천장이 뻥 뚫린 유리병에서 생활하던 더농부의 리모. 마리모를 키울 땐 외부의 이물질이 다수 들어갈 우려가 있으니 뚜껑이 달린 수조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엄마가 미안해...)

천장 있는 집으로 이사했어요! >ㅂ< (feat.다이소 잼통) @더농부

마리모에 대한 궁금증들이 모두 해결되셨나요? 키우기도 쉽고 교감하는 느낌까지 나는 반려 식물 마리모. 제대로 알고 나니 우리 집 마리모와 더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전국 마리모 엄마들에게 좋은 팁이 되었길 바라며, 더농부는 다음 사무실 농부로 돌아오겠습니다.


거의 대부분 일본인이 평가를 남기는 타베로그*에서 맛, 서비스, 분위기, 가성비, 음료(술 포함)의 수준 등 5개의 항목의 높은 점수(5점 만점)를 받은 음식점 10곳을 소개한다.

* 타베로그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음식점 평가 사이트. 평가 점수뿐만 아니라 상세한 리뷰, 다양한 사진도 볼 수 있고 일부 음식점은 타베로그 사이트를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모든 케이크를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을 정도!
이데미 스기노
HIDEMI SUGINO

평점 :  4.01 

도쿄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으로 꼽히는 곳. 진열장 안의 케이크는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사진 촬영이 안 되고 카페에서 먹을 경우 케이크 외에 반드시 음료도 시켜야 한다. 대표 메뉴인 앙브루아지(アンブロワジー, 760엔)를 비롯한 6종의 케이크는 포장 불가하다.

- 가는 방법
도쿄 메트로 교바시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도쿄 메트로 긴자잇초메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영업 시간
11:00~19:00
17:30 주문 마감
이데미 스기노
3 Chome-6-17 Kyobashi, Chūō, Tokyo 104-003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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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지방 최고의 사누키 우동 맛집
우동 마루카
うどん 丸香

평점 :  3.94 

도쿄를 넘어 간토 지방 최고의 사누키 우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동 마루카. 그 인기를 증명하듯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기다려야 할 때가 있지만 테이블 회전은 빠른 편이다. 멸치로 국물을 낸 가케 우동(420엔)에 사누키 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에서 수확한 파를 듬뿍 올려 먹는 스타일이 기본이다.

- 가는 방법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진보초역 A5 출구에서 도보로 5분

- 영업 시간
11:00~19:30
토요일 11:00~14:30
일요일 휴무
마루카우동
3 Chome-16−1 Kanda Ogawamachi, Chiyoda, Tokyo 101-005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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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에서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며 튀기는 독특한 조리법
폰타혼케
ぽん多本家

평점 :  3.86 

대표 메뉴인 카츠레츠(2,700엔)는 물론이고 구루마에비 후라이(車 海老フライ, 보리새우 튀김), 아나고 후라이(穴子フライ, 붕장어 튀김) 등 튀김 요리의 명가. 1905년에 개업했으며 가츠레츠는 그야말로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때그때 가장 상태가 좋은 돼지고기로 만든다.

돼지 등심의 지방을 제거하고 라드를 사용해 120℃에서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며 튀기는 게 폰타혼케만의 방식이다. 가격 표시는 단품 기준이며 밥과 된장국, 절임 반찬은 540엔이 추가된다.

- 가는 방법 :
JR 오카치마치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4:00~16:30
월요일 휴무
Ponta Honke
3 Chome-23-3 Ueno, Taitō, Tokyo 110-000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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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이 잘 어울리는 분홍색 디저트
피에르 에르메 파리
PIERRE HERMÉ PARIS

평점 :  3.73 

프랑스의 유명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1층은 숍, 2층은 카페다. 대표 메뉴인 이스파한(イスパハン, 972엔)은 분홍색 코크 사이에 장미 향 크림을 바르고 라이치와 라즈베리를 넣은 디저트. 단품 마카롱 역시 인기 메뉴로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오모테산도역 B2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영업 시간 :
11:00~20:00
피에르 에르메 파리 아오야마
5 Chome-51-8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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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식빵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
센트레 더 베이커리
CENTRE THE BAKERY

평점 :  3.70 

센트레 더 베이커리는 조연 취급받기 일쑤인 식빵을 당당히 주연으로 등장시킨다. 대표 메뉴는 일본, 미국, 영국 식빵을 비교해서 먹어보는 센트레 토스트 세트. 잼이나 버터를 추가할 수 있고, 여러 메이커의 토스터 중 원하는 제품을 골라 사용해볼 수 있다.

센트레 토스트 세트 구성 및 가격
식빵 3장 + 잼 : 1,512엔
식빵 3장 + 버터 : 1,188엔
식빵 3장 + 잼 + 버터 : 1,836엔

일본 식빵은 쫀득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미국 식빵은 그냥 먹거나 구워 먹어도 좋고, 영국 식빵은 제대로 바삭하게 구워야 맛있다고 안내해준다. 카페와 베이커리의 줄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도록 신경 쓰자.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긴자잇초메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역 D9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빵 판매 10:00~19:00
카페 10:00~20:00
카페는 월요일 휴무
센트레 더 베이커리
일본 〒104-0061 Tokyo, Chūō, Ginza, 1 Chome−2−1 東京高速道路紺屋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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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노부부가 만들어주는 집밥 같은 일본식 서양 요리
그릴 사쿠라
グリル佐久良

평점 :  3.67 

센소지 주변에는 옛날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양식점이 많은데 그중 딱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바로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가 느리게 운영하는 그릴 사쿠라다. 좌석 수가 적고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 식사시간에 대기는 필수. 음식은 주문한 순서가 아닌 먼저 완성된 순서대로 나온다.

대표 메뉴는 함바그(ハンバーグ, 1,550엔)와 비프스튜(ビーフシチュー, 2,400엔). 두 요리 모두 간이 세지 않아 집밥을 먹는 듯하다. 곁들임 채소의 조리 상태도 만족스럽다. 어설픈 번역이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 영업 시간 :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Asakusa, 3 Chome
일본 〒111-0032 Tōkyō-to, Taitō-ku, Asakusa, 3 Chome−32, グリル佐久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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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셔도 입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국물
멘 미츠이
麺 みつヰ

평점 :  3.66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으로 아사쿠사에서 갓파바시 주방도구 거리로 향하는 중간쯤, 좁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국물의 소유 라멘(醤油らーめん, 750엔). 면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고, 두 장의 차슈는 각각 삼겹살과 얇게 썬 등심으로 만든다.

라멘에 들어가는 국물, 면, 고명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한 그릇이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싱거울 수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역 1·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 영업 시간 :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일요일·공휴일 11:00~14:30
월요일 휴무
Nishiasakusa, 2 Chome−10−4
일본 〒111-0035 Tōkyō-to, Taitō-ku, Nishiasakusa, 2 Chome−10−4 あけぼの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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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센동과 오차즈케를 한 번에!
츠지한
つじ半

평점 :  3.65 

우리나라의 회덮밥과 비슷한 가이센동(海鮮丼) 전문점. 덮밥에 들어가는 회의 종류는 참치, 오징어, 보리새우 등이다. 메뉴는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 한 가지로 기본인 우메(梅, 990엔), 게와 연어 알이 추가된 다케(竹, 1,480엔), 게와 성게가 추가된 마츠(松, 1,980엔) 3등급으로 나뉘며 가격도 다르다.

가이센동은 우리나라 회덮밥과 달리 비벼먹지 않으며, 함께 주는 도미회는 나중에 다시차즈케(だし茶漬け)를 먹기 위해 조금 남겨놓으면 된다. 밥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직원에게 국물을 요청해 국밥처럼 먹을 수도 있다. 밥은 무료로 리필해준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니혼바시역 B3 출구에서 도보로 2분
JR 도쿄역 야에스 방향 지하상가 2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츠지한
일본 〒103-0027 Tokyo, Chūō, Nihonbashi, 3 Chome−1−15 久栄ビル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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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융 드립 커피
카페 드 람브르
カフェ ド ランブル

평점 :  3.64 

1948년에 문을 연 이래 다른 메뉴는 팔지 않고 오로지 커피 하나만 고집해왔다. 주재료는 커피 하나지만 원두 종류와 배합에 따른 커피 메뉴가 수십 가지나 된다. 예전 방식 그대로 융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데, 카운터에 앉아 바리스타의 능숙한 손놀림을 보고 있으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긴자역 A4 출구에서 도보로 6분
도쿄 메트로 신바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 영업 시간 :
12:00~22:00
일요일·공휴일 12:00~19:00
카페 드 랑브르
8 Chome-10-15 Ginza, Chūō, Tokyo 104-006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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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하나의 예술품처럼!
단디종
Dans Dix ans

평점 :  3.64 

외관만 봐서는 빵집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빵 굽는 냄새에 이끌려 계단을 내려가면 내부가 마치 갤러리 같다. 물론 겉모습만 화려하고 맛이 없다면 맛있는 빵집이 넘쳐나는 도시 도쿄에서 15년 넘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단디종에는 맛이 강한 조리 빵보다는 밥 대신 먹어도 좋은 심심한 빵이 더 많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빵들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 가는 방법 :
JR 기치조지역 중앙 출구(中央口)에서 도보로 8분

- 영업 시간 :
10:00~18:00
화·수요일 휴무
Dans Dix Ans
2 Chome-28-2 吉祥寺本町 Musashino, Tokyo 180-00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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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 volumeNo=17993502&memberNo=25379965

 


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며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사 벚꽃의 봉우리도 터질 준비를 마쳤는데요.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해 오는 4월 4일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도 속속 축제 일정을 잡는 등 벚꽃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늘은 3월 벚꽃시즌, 국내 지역별 개화시기와 국내 벚꽃 명소 BEST 5 소개합니다.

국내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출처: 153웨더
국내 주요 벚꽃축제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1. 여의도 윤중로

개화일 : 4월 3일

서울 벚꽃의 성지 여의도 윤중로입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매년 벚꽃 시즌만 되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벚꽃 나들이를 오는 사람들로 여의도 전체가 들썩일 정도입니다. 올해는 4월 3일부터 개화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 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연을 펼치는 봄꽃축제 기간은 4월 7일부터 12일까지니 참고하세요! 봄꽃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더해져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
2. 울산 작천정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일대 작천정입니다. 이곳에는 무려 수령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가 300여 그루가 1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나열되어 있는데요. 아름드리 우거진 벚꽃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나타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3. 진해 여좌천

개화일 : 3월 23일

우리나라 벚꽃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해입니다. 진해의 여좌천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여좌천 양쪽으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진해는 벚꽃 시즌에 맞물려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여좌천 1.5㎞의 꽃 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 벚꽃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하니, 생각만으로도 설레지 않나요?


벚꽃 여행은 진해로 떠나자!
진해 가성비 좋은 숙소 찾기 <클릭>

출처: 한국관광공사
4. 하동 쌍계사

개화일 : 3월 24일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벚꽃 명소 하동 쌍계사 십 리 벚꽃길입니다. 하동이 자랑하는 하동 쌍계사 십 리 벚꽃길은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 IC에서 화개 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려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화개 장터 벚꽃축제 2019’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5.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화일 : 3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수령 50년인 1만 5000여 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화려하게 벚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보문관광단지의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 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인데 이곳에서는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천년고도의 신라의 역사와 벚꽃이 흐트러지게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올해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여유로운 경주 1박 2일 여행,
후기 좋은 숙소가 궁금하다면? <클릭>

지금까지 3월 벚꽃시즌, 지역별 개화시기와 국내 벚꽃 명소 BEST5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봄의 전령사 ‘벚꽃 맞이’ 핫한 벚꽃 명소에서 핫하게 즐겨보아요! :)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73788&memberNo=8591454


딱총나무 지팡이란?

딱총나무 지팡이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죽음의 성물 중의 하나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하는 죽음의 성물은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아이템을 뜻합니다.

그 중에서 딱총나무와 세스트랄의 꼬리털로 만들어진 딱총나무 지팡이는 가장 강력한 지팡이로 소개됩니다. 때문에 수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이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던 마법사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팡이 역대 소유자 5
1. 그레고로비치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던 마법사는 많지만, 작중에서 등장했던 마법사 위주로 정리하자면 그레고로비치가 가장 먼저 소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지팡이 제작자였는데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한 이후, 지팡이에 대해 이리저리 소문을 내고 다니다가 그린델왈드에게 딱총나무 지팡이를 강탈당하고 맙니다. 또한 딱총나무 지팡이에 관심을 보였던 볼드모트에게 잡혀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죠.

2. 그린델왈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종종 언급되어 어둠의 마법사들 중에서도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를 통해 볼드모트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그린델왈드가 그레고로비치 다음으로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그린델왈드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통해 악명을 떨쳤지만,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패배하여 지팡이를 넘겨주게 됩니다. 이후 죽을 때까지 누멘가드에 약 53년간 수감되었습니다.

3. 알버스 덤블도어

그린델왈드에게서 소유권을 넘겨받은 알버스 덤블도어가 오랜 시간 동안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습니다. 덤블도어는 죽음으로써 지팡이의 힘을 소멸시키려고 했으나, 이에 실패하고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었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죽음을 맞이한 덤블도어는 딱총나무 지팡이와 함께 무덤에 묻히게 됩니다.

4. 볼드모트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최대의 적 볼드모트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찾아 헤매던 중 덤블도어의 무덤에서 지팡이를 손에 얻게 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덤블도어에게 싸워 이긴 적 없던 볼드모트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인정을 받지 못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죠.

이로 인해 스네이프를 살해하게 되지만, 사실 스네이프에게도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스네이프는 덤블도어를 부탁에 의해 죽였을 뿐, 실제 덤블도어를 무장해제 시켰던 건 드레이코 말포이였죠! 소유권은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있었던 겁니다.

5. 해리포터

가장 재밌는 건 해리포터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덤블도어를 무장해제 시켰던 드레이코 말포이가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드레이코 말포이 또한 해리포터에 의해 무장해체 되어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은 해리포터에게 있었던 것이죠.

지팡이는 볼드모트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실제 소유권은 해리포터에게 있었던 것이고,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포터가 볼드모트를 저지하면서 딱총나무 지팡이는 최종 해리포터가 소유하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의 몫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이후 딱총나무 지팡이는?

딱총나무 지팡이에 관한 결말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원작인 소설에서는 딱총나무 지팡이 소유권을 가진 해리가 덤블도어의 무덤 속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이후 해리는 덤블도어가 말했듯이 죽음으로써 지팡이의 힘도 같이 소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합니다. 전쟁이 끝난 호그와트에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지팡이를 부러뜨려서 절벽에 던져 버립니다. 앞으로 딱총나무 지팡이는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암시했죠. 또한 이를 통해 죽음의 성물은 투명망토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554555&memberNo=58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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