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화장품 대신한 피부가 좋아지는 차(茶)
피부개선 효과적인 성분으로 마시면서 관리한다
엄지은 명예기자 uje2514@cosinkorea
기사 입력 2015-11-02 12:16.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명예기자] 때 이른 가을 추위에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그보다 따뜻한 차 한 잔의 ‘피부를 위한 물’을 권한다.
먼저 비타민 C가 풍부해 미백 효과와 여드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감잎차’를 마셔 보면 좋다.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감잎의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아 차로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감잎의 타닌 성분은 부종에 의한 붓기를 가라앉히고 몸의 독성 물질을 해독해준다. 카페인이 없을 뿐 아니라 철분 흡수와 칼슘 성분이 함유로 여성과 임산부에게 좋다.
거친 피부와 기미로 고민이라면 ‘구기자차’가 제격이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의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구기자차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면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미 감기가 찾아 왔다면 ‘모과차’는 어떨까? 감기뿐 아니라 피부의 모공 수축과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수렴 작용이 있다고 한다.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 피부와 트러블성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토피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국화차’로 관리해 보면 좋다. 국화를 우린 물로 씻으면 가려움이 줄어들고 피부를 유연하게 해준다. 또 크롬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질환을 개선하고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아 피부 재생을 돕는다.
따로 차를 구매하긴 어렵다면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하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귤피차’가 피부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귤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비타민C와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
귤피는 피부 탄력과 미백 효과,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이다. 건조한 날씨에도
귤피의 리모넨 성분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시간 피부 보습이 유지되는 피부를 위한 차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차를 알았다면 내 피부가 원하는 물로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는 대신 마시면서 함께 예뻐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백에 좋은 '감잎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ganggeun6446/220418637973) |
먼저 비타민 C가 풍부해 미백 효과와 여드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감잎차’를 마셔 보면 좋다.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감잎의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아 차로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감잎의 타닌 성분은 부종에 의한 붓기를 가라앉히고 몸의 독성 물질을 해독해준다. 카페인이 없을 뿐 아니라 철분 흡수와 칼슘 성분이 함유로 여성과 임산부에게 좋다.
▲ 거친 피부와 기미에는 '구기자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m7123/220128228257) |
거친 피부와 기미로 고민이라면 ‘구기자차’가 제격이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의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구기자차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면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감기는 물론 모공 수축과 피부 수렴으로 지성 피부에 좋은 '모과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ideco20/110181845924) |
이미 감기가 찾아 왔다면 ‘모과차’는 어떨까? 감기뿐 아니라 피부의 모공 수축과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수렴 작용이 있다고 한다.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 피부와 트러블성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아토피 피부 개선을 위한다면 '국화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pyj8470/140193460695) |
아토피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국화차’로 관리해 보면 좋다. 국화를 우린 물로 씻으면 가려움이 줄어들고 피부를 유연하게 해준다. 또 크롬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질환을 개선하고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아 피부 재생을 돕는다.
▲ 피부미용과 건조한 날씨의 피부보습에 좋은 '귤피차'. (사진 출처 : 쿡앤베이비 네이버 카페) |
따로 차를 구매하긴 어렵다면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하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귤피차’가 피부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귤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비타민C와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
귤피는 피부 탄력과 미백 효과,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이다. 건조한 날씨에도
귤피의 리모넨 성분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시간 피부 보습이 유지되는 피부를 위한 차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차를 알았다면 내 피부가 원하는 물로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는 대신 마시면서 함께 예뻐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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