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

우리 아이가 똑똑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들이 원한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영양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 와 음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지방질

아이의 대뇌 발육에는 지방질이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유는 인체의 대뇌에는 대략 60%가 지방질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지방질은 뇌세포 구성과 뇌신경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질은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콜레스테롤, 당분, 신경 인지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 레시틴 함량이 가장 많고 수요량도 가장 크다.

지방질은 신경 세포가 정상적인 생리 활동을 유지하게 하고, 대뇌의 사유능력과 기억력 및 지력의 활동은 뇌세포와 신경 세포의 발육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단백질

단백질은 대뇌세포 성분중 대략 35%를 차지한다. 지방질에 버금가는 양이라고 할 수 있고, 단백질은 각종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트립토판, 티로신 성분이 대뇌의 사유 능력에 중요한 도움을 준다. 클루탐산은 두뇌의 기억력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타우린 성분은 뇌신경세포수를 증가 시켜주고 신경세포가 그물망처럼 형성 되는 것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완벽한 뇌기능을 유지하게 만들어주어 태와와 영유아기의 뇌세포 발육에 매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증식과 성숙에 도움을 주고 영아의 대뇌발육 과정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당분류

당분류에는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다. 당분류는 뇌세포의 구성 성분에 속하지 않지만, 뇌세포의 활동에 유일한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뇌세포의 활동은 대량의 포도당이 소요된다. 수요량은 거의 인체 혈액중의 포도당 함량의 2/3를 차지한다. 하지만 뇌 조직은 자체에서 포도당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에서 제공되는 포도당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만약 음식 중 당분류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뇌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주면서 대뇌 발달장애를 겪게 된다. 

비타민C, D, E 및 비타민 B군

비타민은 아이의 대뇌 발육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야채와 과일 중에는 비타민C, E 및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런 야채나 과일중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들은 함량이 높고 흡수가 잘되어 아이의 지헤의 에너지라 할 수 있다. 연구 결과 비타민C는 신경전도 물질의 합성을 촉진하고 뇌세포 구조를 더욱 견고하게 하며 뇌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에 좋은 도움을 주어 뇌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D는 두뇌와 신경세포의 반응을 빠르게 해주고, 비타민E는 노화방지기능 및 혈액 중 산화지방질의 형성을 예방하고 뇌의 혈액 순환을 활성시켜 머리를 맑게 해준다. 비타민B군은 대뇌가 당분류의 이용에 도움을 준다. 엽산과 비타민B12는 조혈 작용을 돕고 조혈 원소가 부족하게 되면 빈혈 증상이 생기게 되며 신경계통에 손상을 주어 대뇌 기능이 정상적인 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

칼슘

칼슘은 아이의 성장 발육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골격의 성장은 물론 치아 및 심장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 두뇌와 신경세포의 정보 전달에 영향을 준다. 칼슘은 대뇌조직이 안정제로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정상적인 심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대뇌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두뇌발달에 좋은 음식들

계란에는 비타민A,D, B2 및 철분과 인체 필수 영양소인 히스티딘, 레시틴, 세팔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이 모두 대뇌와 신경세포 발육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다. 이외에 당근, 표고버섯 풋고추 등의 야채에는 비타민과 미량원소들이 풍부하고 풋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철분과 아연의 흡수에 유리하다. 아이의 식단을 이러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각종 식재료로 음식들을 다양화하여 풍부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 두뇌 발달에 좋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 아이의 두뇌발달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것은 부모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