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내 몸 지켜주는 건강차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을철 건강차
점차 더웠던 기온이 내려가고, 말도 살찐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갑작스럽게 커질 일교차와 칼칼한 공기 등으로 인해 건강이 염려되기도 한다. 이때 환절기에
좋은 건강차와 함께라면 조금 더 마음 편히 이 청명한 계절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조이앤인포에서 준비했다.
제철 과일로 건강을, 포도차
가을철 제철 과일인 포도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몸을 보호해주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피로와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C와 D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건강 식품이다.
재료 : 포도 500g, 꿀 5큰술
1. 포도를 알알이 뜯어 깨끗이 씻어둔다.
2. 포도를 냄비에 담고, 포도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여준다.
3. 껍질과 씨를 체에 받쳐 과즙만 걸러 낸다.
4. 단맛을 원한다면 거른 포도즙에 꿀 5큰술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5. 식힌 다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마신다.
너무 진하다면 따뜻한 물을 타거나, 얼음을 넣어 희석해서 마셔도 좋다.
일교차 큰 날씨엔, 레몬생강차
체온 유지에 탁월한 생강은 일교차가 큰 가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한 식품. 더불어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건강과 감기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재료 : 생강 100g, 레몬 3개, 황설탕 300g, 베이킹소다 약간, 굵은소금 약간
1.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레몬을 30분 정도 담가둔다.
꺼낸 레몬을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닦고, 흐르는 물에 헹군다.
2. 손질한 레몬은 껍질째 슬라이스하고, 씨를 제거한다.
3.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채썬다.
4. 볼에 레몬, 생강, 설탕 300g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5. 완성된 청을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맨 위에 설탕 100g을 덮어 밀봉시킨다.
6. 설탕이 모두 녹도록 반나절 가량 상온에서 보관한다.
3일 정도 냉장 숙성시킨 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기관지, 호흡기에 좋은 도라지차
환절기가 되면 기관지에 이상이 생기거나,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이때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히고 혈당 강화 작용을 해 기침과 감기를 예방해준다.
재료 : 도라지 4~5대, 배 1개, 대추 2컵
1. 도라지를 손질한 후 길게 반으로 칼집을 넣어 과육과 껍질을 분리한다.
2. 배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4~6등분하여 씨를 제거한다.
3. 대추도 깨끗한 솔로 비벼 닦은 후 물기를 털어준다.
4. 모든 재료와 물 5컵을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서 끓여준다.
내용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시간 가량 더 끓여준다.
5. 체에 걸러 마무리하고,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꿀을 취향껏 타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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