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분 업무/ 17분 휴식 법칙

왜 1시간 단위의 공부가 중요할까? 40세부터 시작해 60세까지 20년간 공부한다고 치자이중 수면업무 등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제하고 남는 가용 시간은 총 3만 시간이다하루 4시간꼴. 4시간에서 어느 정도 공부에 투자할 수 있을까? 학습과 업무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집중력을 소모한다. 이 집중력을 유지하는 한계 시간이 대략 50분에서 1시간이다. 

‘데스크타임(DeskTime)’이라는 컴퓨터 사용 내역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에 따르면, 생산성 상위 10퍼센트의 사람들은 평균 52분을 연속으로 일한 뒤에 17분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분의 휴식 시간은 컴퓨터에서 물리적으로 벗어나서 산책이나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사용되었다. 여기서 참고할 사항은 약 50~60분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학습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 단위라는 것이다.




컴퓨터 사용 내역을 측정하는 데스크타임 앱에 따르면 생산성 상위 10%의 사람들은 평균 52분 연속 일한 뒤 17분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 왕초보: 15분 학습 후 5분 정리

아주 재미있는 만화책, 영화, 게임이 아니라면 연속으로 1시간 동안 같은 자료를 집중해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는 공부 시간을 잘게 쪼개보자. 15분 공부하고 5분간 학습한 내용을 복습 및 정리하면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하면 60분을 20분 단위로 세 번 반복해서 채운다. 


그다음은 쉬는 시간 5분을 잘 관리하자. 한 가지 팁은 15분간 입력 위주로 공부를 했다면 5분 동안은 백지에 자신이 방금 읽은 자료의 핵심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하거나 마인드맵을 그린다. 혹은 읽은 자료를 덮은 후에 머릿속으로 내용을 떠올려 요약해본다.





구글에서 회의를 하거나 급한 업무 처리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타임타이머. 공부 시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집중 왕초보라면 의도적으로 공부의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 공부하기 수월한 학습 자료나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선택해도 좋다.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면 타이머나 스톱워치, 시계 등을 이용해 공부 시간을 체크하면서 진행한다. 

집중 초급: 포모도로 시간 관리법

포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은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창안한 시간 관리법이다.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는데, 시릴로가 토마토 모양의 주방 타이머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타이머를 맞춰 25분간 집중해서 일이나 공부를 하고 5분간 휴식을 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모도로 기법은 30분 단위로 이루어지므로 이 사이클을 두 번 수행하면 딱 1시간이 소요된다.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포모도로 시간 관리법은 타이머를 맞춰 25분간 집중해서 일이나 공부를 하고 5분간 휴식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모도로 기법으로 공부하기 6단계
(타이머 준비. 주방 타이머나 모바일 앱, 혹은 PC 프로그램)
• 1단계: 학습 자료 선택, 학습 내역을 기록할 종이 준비.
• 2단계: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춘다.
• 3단계: 알람이 울릴 때까지 공부한다.
• 4단계: 알람이 울리면 학습 내역 기록지에 표시한다.
• 5단계: 5분간 휴식.
• 6단계: 두 번 반복(총 1시간의 학습) 후 휴식을 취한다.


집중 중급: 학교 수업 방식

이미 작은 단위로 1시간을 채우고 있다면 그 단위를 50분까지 늘려보자. 최근의 대학 강의는 연강이 많아서 50분이 아니라 1시간 이상 진행하고 쉬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50분이 한계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50분을 연속으로 집중해서 공부해도 정신적으로 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지 않게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다. 습관으로 만들어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는 수준을 목표로 하자. 이 수준에 도달하면 50분 연속으로 공부하고 10분 쉬는 방식이 당연하다고 느껴진다. 












                            50분 수업 후 10분간 휴식을 취하는 학교 수업 방식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좋은 방법이다.


하루 1시간 공부를 시도할 때 완벽주의를 버리자. 중간에 멈추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해지면 차라리 공부를 중단하고 주변 산책이라도 다녀오자.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데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중간에 문제가 생겨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1시간 미만이라고 해도 소중한 자유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하겠다는 마음 자체가 이미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 위의 포스트는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의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575618&memberNo=25605887

허리통증은 감기만큼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전체 인구의 80%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허리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단순한 요통입니다. 하지만 15% 정도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요통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병적 요통의 경우 노화와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병적 요통 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병적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 5가지와 치료‧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통증 환자 15%,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요통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허리 통증 환자 중 약 85%는 단순 요통으로 자세와 습관의 변화, 운동만으로도 통증의 강도나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5% 가량은 병적 요통으로 △추간판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 전방전위증 △퇴행성 측만증 △척추염 등 다양한 원인 질환 때문에 발생해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적 요통은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보행 시 다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 등 다양한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마비까지 발생합니다.

원인질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척추질환 전문가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질환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뼈 사이 디스크가 신경 누르는 ‘추간판탈출증’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은 각각의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구조물입니다.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가 손상‧돌출돼 신경이 눌리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추간판탈출증이라합니다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하고, 퇴행된 추간판에 무리한 충격이 가해지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더불어 무릎 밑, 발가락까지 내려가는 다리 저림증입니다. 저림 증상과 함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뜨거움 등 이상감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인 안정가료 및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도 효과적입니다. 8~90% 환자에서 3개월 내에 증상이 개선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진단 시 심한 신경압박과 마비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척추관 벽 두꺼워져서 신경 누르는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중앙의 뇌부터 팔다리까지 가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퇴행성 변성으로 척추관을 구성하는 구조물들이 두꺼워지고 척추관 자체가 사방이 좁아지면서 신경몸통과 신경뿌리를 직접 눌러서 발생합니다. 

보통 엉덩이부터 종아리, 발목까지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과 저림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협착증이 심해질수록 통증 때문에 걷다가 쉬거나 쪼그려 앉아야 하고, 다시 걸을 때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파행증이라 하는데, 협착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집니다.

추간판탈출증의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신경손상의 증상, 마미증후군 등이 생길 경우 감압적 수술을 시행합니다.

척추 뼈 윗부분 앞으로 밀려나오는 ‘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 뼈 윗부분이 아래 부분보다 앞으로 밀려 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척추 발육 부진이나 척추 연결고리 뼈의 골절, 척추 노화로 인한 인대와 근육의 퇴행, 갑작스러운 외상으로 인한 충격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행 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이 동반되며, 척추 뼈가 심하게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서 있는 자세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보행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지면서 때론 종아리가 터질 듯한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다리통증이나 요통을 별로 일으키지 않고, 불편한 정도인 증상만 있다면 보존적인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허리보조기, 진통소염제로 급성 통증을 줄이거나, 신경주사, 신경차단술 등 주사요법을 이용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보존적 치료는 걷기, 허리신전운동, 수영 등으로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척추가 휘고 비틀어지는 ‘퇴행성 측만증’



퇴행성 측만증은 주로 50대 이후에 척추디스크의 변성이나, 후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에 의해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성인 측만증의 한 종류로서 주로 측만변형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허리통증입니다.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퇴행성 측만증 환자의 70% 이상에서 척추관 협착증을 함께 보이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세인 파행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 측만증은 청소년기형 특발성 측만증과 달리 고령 환자와 과체중인 경우가 많아서 약물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최근 수술의 발달로 후방추체간 유합술과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후방수술 뿐 아니라 전방유합술을 통해 좋은 수술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척추에 생기는 결핵 ‘결핵성 척추염’



잘 알려지지 않은 척추 질환 중 하나인 결핵성 척추염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척추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폐 또는 임파절 등 다른 장기의 결핵으로부터 결핵균이 혈류를 통해 이동해 발생합니. 전체 결핵 중 폐가 아닌 다른 장기에 발생하는 결핵은 10~15% 정도로 이 중 약 10%가 골관절 결핵, 골관절 결핵의 50~60%가 척추결핵입니다.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식욕부진, 체중감소, 미열,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보이다가 병변에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과 근육의 긴장으로 척추의 운동제한 및 척추 강직 소견을 보입니다.

심해지면 척추변형인 곱추병이 유발되고, 농양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보조기 착용으로서 병변 척추를 외고정하고, 항결핵 요법을 병행하면서 보행은 가능하게 합니다. 

초기에는 항결핵 요법의 약물치료 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척추결핵에 의한 후만변형(곱추병)이 오래된 환자는 교정을 위한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후만변형이 심할 뿐 아니라 진행성 마비를 동반하면 수술적 신경감압과 교정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바른자세‧근력운동이 척추건강 오래 지키는 방법



우리나라의 척추 건강은 해마다 나빠지고 있습니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한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상위 5개 수술 중 4위가 일반 척추수술로, 총 15만5450명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서 척추 건강이 새로운 돌발 변수로 떠오른 셈입니다. 그럼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퇴행성 변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입니다. 

척추를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인 기둥역할은 60~70% 정도입니다. 나머지 30~40%는 척추 주위 근육(기립근 및 장요근) 및 인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소 척추 기립근 및 장요근 등의 근력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요통의 빈도나 강도를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척추로 퇴행성 변화에 맞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은 운동은 누워서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천천히 올렸다 내려주는 운동입니다. 

15회~30회 정도 하루에 2~3세트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요통 뿐만 아니라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015541&memberNo=19859711


프레젠테이션 강의에서의 일이다. 화법이나 내용 구성에서는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하지만 표정과 동작, 아이 콘택트 등의 보디랭귀지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보고 처음에는 내용 구성과 말하는 태도가 완벽해서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두세 번 발표를 듣는 동안 발표 내용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상품을 사겠다’, ‘제안에 협력하겠다’라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 왜 그렇게 느꼈을까? 

그 이유는 그의 보디랭귀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막힘없이 술술 말하지만 웃는 얼굴이나 제스처가 없었고, 아이 콘택트도 차갑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긴장을 해서 표정이 굳었나 싶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내용을 정확하게 말하는 것만 신경 쓴 나머지 보디랭귀지는 의식하지 못했다고 했다. 게다가 그의 대답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보디랭귀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느껴졌다. 이후 보디랭귀지는 의도적인 표현의 하나이며, 단순히 퍼포먼스를 행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대화법의 구현은 충분하니 상대방의 두뇌에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상대방의 감성과 마음에 전달하도록 하세요”라는 조언을 통해서 말이다.

지나친 보디랭귀지는 마이너스로 작용하지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적절한 비언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의도한 비언어 표현은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이지만 앞으로 설명할 의도하지 않은 비언어 표현은 다르다. 의도하지 않은 비언어 표현은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는 행동 즉, 일종의 버릇이라고 할 수 있다. 버릇은 자신이 모르거나 전하고 싶지 않은 메시지를 드러내 자칫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비언어표현들을 체크해보자.

뒷짐을 지고 말하거나 듣는다 _ 건방짐, 위압적

팔짱을 끼고 말하거나 듣는다 _ 부정적, 위압적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않고 (, 아래를 본다) 말하거나 듣는다. _ 무관심, 열정이 느껴지지 않음

무표정,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하거나 듣는다. _ 무관심, 위압적

허리에 손을 대고 말하거나 듣는다. _ 무관심, 위압적

허리에 손을 대고 말하거나 듣는다. _ 위압적, 권태감

의자에 푹 기대에 앉아서 말하거나 듣는다. _ 무례함, 난폭함

눈을 두리번거리며 말하거나 듣는다. _ 침착하지 않아 보임

새우등을 하고 말한다. _ 자신감이 없어보임

입가가 풀어져서 멍하니 이야기를 듣는다. _ 무관심, 권태감


언제나 온화한 표정을 지어서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차분하게 만드는 좋은 인상이라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 하지만 표정이나 태도에서 ‘무관심하다’, ‘불만스러워 보인다’, ‘의욕이 없다’ 등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것이 전해지면 문제다. 비언어 표현은 의도한 것뿐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것도 상대방에게 전한다는 사실을 의식하자.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의도적인 것보다 의도하지 않은 비언어 표현의 영향이 더 쉽게 전해져서 대화 상황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비언어 표현(버릇, 무심코 한 행동, 경솔한 표현)을 다음의 표에 예로 들었으니 확인해보기 바란다. 강의를 할 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은 ‘뒷짐을 진다’, ‘팔짱을 낀다’, ‘못마땅한 표정’, ‘무표정’, ‘새우등’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원기회복에 도움 주는 보양 레시피



마늘·파·부추·달래·흥거 등 오신채를 넣지 않고 만든 요리를 ‘사찰음식’이라 한다. 자칫 맛이 덜하거나 심심할 것이라 오해하지만, 다양한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메뉴에 건강 밸런스까지 생각한 제철 사찰음식 한 상을 소개한다.

레시피 및 도움말 디알앤코 R&D총괄 장대근 셰프 스타일리스트 곽영신

장소 협찬 키프레시(성신여대점) 그릇 협찬 덴비 코리아


초복, 중복이 있는 7월. 여름철 보양 재료로 많이 쓰이는 인삼을 활용해 수제비를 만들어보자. 깔끔한 야채 육수에 쌉쌀한 인삼 향이 더해져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채소밥으로 속을 채운 깻잎롤을 곁들여 먹는다. 매실과 단무지로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장아찌도 반찬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 원기 회복과 위장 활동을 돕는 차조로 오메기떡을 만들어 후식으로 즐겨도 좋다. 

인삼수제비

무(1/4개)와 애호박(1/3개)을 1.5cm 크기로 자른 다음 1/4씩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수제비 반죽을 한다. 이때 수제비에 간을 하려면 소금을 약간 첨가한다. 냄비에 무, 애호박, 인삼(2뿌리), 물(350㎖)을 넣고 중불에 10분간 끓인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청·홍고추(각 1개)와 대파(1/3대)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떼어 넣는다. 썰어놓은 야채를 마저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소금 대신 간장도 가능). 수제비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 끓여 완성한다.


매실단무지장아찌 

매실(60g)을 깨끗이 씻어 씨를 빼고 과육만 남긴다. 손질한 매실을 햇빛에 2일 정도 말린 뒤 고추장을 발라 서늘한 곳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킨다. 단무지(40g)를 2cm 크기로 잘라준다. 숙성된 매실장아찌에 준비한 단무지와 고춧가루(반 큰술),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낸다


깻잎롤 

세척한 당근(1/3개), 브로콜리(1/4개), 만가닥버섯(1/4팩)을 잘게 다진다. 다진 채소들을 약불에 3분 정도 볶는다. 이때 아스파라거스도 살짝 구워둔다. 밥(150g)에 볶은 채소와 참기름, 검은깨를 넣어 비빈다. 깻잎을 깔고 비빈 채소밥을 넣어 김밥처럼 말아준다. 깻잎롤을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만가닥버섯을 곁들여 플레이팅한다.


오메기떡 

찹쌀(2컵)과 차조(70g)를 씻은 뒤 수분을 살짝 빼주고 약불에 50분 정도 쪄준다. 쪄낸 찹쌀과 차조에 소금물로 간을 하고, 쫀득쫀득해질 때까지 치댄다. 완성된 떡을 사각 틀에 넣고 모양을 잡아 마무리한다.



출처 : http://bravo.etoday.co.kr/view/atc_view.php?varAtcId=9804


전기료 걱정으로 폭염에 건강을 반납해왔다면, 

에어컨 가동 시 필수 체크 리스트


때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가동이 필수가 됐지만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전기세 걱정냉방 효과 걱정 등 가정마다 제각기의 사정으로 인해 에어컨 가동 자체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이럴 땐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해 보도록 하자전기료를 절감하거나 냉방 효과를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기 때문이다아래에서는 여름철 전기세를 아끼면서도 냉방 효과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크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창문마다 부착한 에어캡은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겨울철 단열을 위해 붙인 에어캡을 여름이 다가오기 전 제거하려는 가정들이 많다에어캡이 실내의 단열 효과를 제공해 에어컨의 냉방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하지만 겨울에 유용한 에어캡은 여름에도 유용하다에어캡을 붙이면 햇빛 차단 효과와 함께 에어컨 가동 시의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단열 전문 용도로 생산된 단열 필름을 함께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에어컨 사용 시 창문과 문을 닫고 선풍기를 같이 사용한다


에어컨 사용 시에는 반드시 창문과 문을 닫는 편이 좋겠다에어컨 사용 시 창문과 문을 닫고 선풍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최대 20%까지 전기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실내 내부의 냉기가 순환되어 냉방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면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갈 수 있다


전기 요금이 무서워 에어컨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실제 한 실험에 따르면 2~3시간 동안 에어컨을 켜놓고 외출하는 것과 외출 3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두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 작동시키는 것의 전력 소비량은 비슷했다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소모되는 전력이 크기 때문이다.

에어컨의 적정 실내 온도는 26~28도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에 고민하는 가정집들이 많다냉방 온도는 우리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온도로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우리 몸에 알맞은 온도는 18 정도로 알려져 있고보통15.6~20 정도에서 쾌적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정부에서는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로 26 이상 유지를 권장하고 있다이러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외부와 냉방된 실내 온도 차이가 심해 인체가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하여 냉방병이 발생하기 쉽다따라서 실내 에어컨 가동 시에어컨의 차가운 공기를 오래 접하게 되는 점에 대비해 반드시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겉옷이나 담요를 덮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외기 관리로 에너지 손실 막기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에어컨 관리에만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실외기 청소와 관리도 필수적이다실외기는 공기배출구에 먼지가 쌓이거나 물건이 놓여 있을 경우 에어컨의 더운 공기가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전력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기 쉽다실외기는 에어컨 가동 전 깨끗이 청소해 주고 통풍이 잘 되는 탁 트인 곳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여기에 햇볕을 차단해주는 차광막을 설치하면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원천 차단하자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원천 차단하는 것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량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햇빛을 잘 가리기만 해도 냉방 효율은 10% 대로 증가할 수 있다에어컨을 작동할 때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해 보도록 하자여름철 직사광선을 제대로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일사량을 줄여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에어컨 가동은 낮은 온도부터 점진적으로 틀어야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는 낮은 온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흔히들 에어컨을 처음부터 강풍으로 틀 경우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바람의 세기는 전력의 소비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을 결정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실외기 작동시간이다에어컨은 가동 후 원하는 온도로 도달하는 데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따라서 낮은 온도로 조정하여 희망온도까지 단시간에 내리고적정 온도가 맞춰지면 26도 정도로 맞춰 전기세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 청소는 되도록 자주 해주는 게 좋다에어컨 가동 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에는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도 포함될 수 있다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야 한다필터를 청소할 경우, 5%의 절약효과와 함께 냉방효과가 상승되어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에어컨 청소법은 제품별로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에어 서큘레이터 활용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 대용으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며에어컨과 함께 활용 시에는 냉방 효과가 몇 배 이상 증가한다에어컨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에어컨 주변으로만 온도가 낮아지게 되지만 에어 서큘레이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가동하면 공기를 순환해줘 구석 곳곳까지 사각지대 없는 냉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582645&memberNo=15460571





감자고로케 만들기
간단한 감자요리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맛 볼 수 있는 오늘의 레시피
아이들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건강하게 맛 볼 수 있는 메뉴랍니다.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더욱 맛있고 부드럽게 맛 보실 수 있어요.
엄딸맘도 엄딸맘네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많이 만들어주었던 간식 중 한가지랍니다.






접 만들어서 그런지 들어가는 재료도 취향껏 준비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엄딸맘 같은 경우, 햄, 당근, 양파, 파프리카, 피망을 준비해주었어요.
재료들은 모두 뭉치기 싶고 먹기 좋게 잘게 다져 주세요.

취향에 따라 맛살이나 브로콜리, 소고기, 닭가슴살 등 다양하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준비해준 재료들은 한번 볶아줍니다.




중간사이즈 4개를 준비했고, 찜솥에 쪄주었어요.

끓는 물에 삶아주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찜솥에 찌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가 익으면 따뜻할때 바로 으깨어 주시고, 볶아준 재료를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여기 마요네즈를 추가해주시는 분도 계시던데, 엄딸맘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밑간은 소금과 후추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위 순서로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이때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도 솔솔 뿌려주셔도 좋아요~^^
엄딸맘은 깜박 했네요~

튀김옷을 입혀준 상태로 냉동실에 보관해주고, 먹을 적마다 튀겨드셔도 좋습니다.








이제 노릇노릇 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주시면 완성이에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셔도 좋고, 엄딸맘처럼 기름에 튀겨주셔도 좋습니다.









바로 튀겨내자마자 따뜻할때 호호 불어서 한입 베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하나만 먹었는데도 포만감이!
일본에서 사먹었던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답니다.

다음 번에는 소고기도 넣고 만들어볼까 해요~






집에서 홈메이드로 만들어서 더욱 건강하게 맛 볼 수 있는 오늘의 메뉴~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지만,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기에도 좋은 레시피인 것 같아요.

든든한 간식으로 건강하게 맛볼 수 있어 일품이죠^^
비주얼만큼이나, 정말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튀김옷만 입혀놓고 냉동실에 보관하셔도 좋아요~~~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갓 튀겨서, 바로 먹으면 더더욱 맛있잖아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07497&memberNo=4311182

뜨거운 여름의 시작인 7월에는 조금 더 시원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선선한 바람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겠죠? 때로는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하는데요. 지난해 못지않게 더울 것이라는 무서운 뉴스가 연속인 올해, 더위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릴게요!



 7월 국내 여행지 추천 5곳


 #신선한 #여름여행 #양떼와함께

평창에는 초원 위의 양 떼들과 젖소들을 볼 수 있는 목장이 많습니다 (ⓒ평창군) 



평창


 겨울에는 춥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곳 평창입니다. 태백산맥에 위치한 평창은 3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서 여름에도 평균 25도를 유지해 시원하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에요. 평창 하면 떠오르는 것, 대관령 알프스 양떼목장 아니겠어요? 대관령의 팔경과 도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푸른 풀밭 위의 소들을 볼 수 있는 대관령 한우목장, 하늘마루 염소 목장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흥정계곡의 맑은 물 소리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한국관광공사) 



평창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선과 영월을 흐르는 동강을 따라 즐기는 래프팅도 평창의 대표적인 여름 레포츠예요. 계곡과 강을 중심으로 자리한 캠핑장과 오대산 월정사의 템플스테이도 인기에요. 시원하게 흐르는 흥정계곡과 장전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날려보낼 수도 있겠죠?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것도 시원한 여행의 방법입니다 (ⓒ월정사)







 #물놀이와 #편백나무숲 #힐링여행


탐진강에서 펼쳐지는 장흥물축제에서 시원하게 여행을 즐기세요 (ⓒ장흥군)


장흥 


시원한 물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다면 전남 장흥으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우수 축제로 선정한 ‘장흥물축제’가 7월에 개최되기 때문인데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간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편백나무 향이 가득한 우드랜드 수목원 (ⓒ장흥군)



 탐진강에서 즐기는 수상자전거와 카투, 뗏목, 디스코 팡팡 등의 수상 프로그램과, 육상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물총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요. 그밖에 편백 향 가득한 우드랜드 수목원, 아기자기한 캐릭터 가득한 벽화마을, 남도 최고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소등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일출명소 소등섬! (ⓒ장흥군)






 #양양앞바다 #서핑 #그게바로인싸의길


 서퍼들의 성지 양양에서 파도를 즐겨보세요!(ⓒ양양군) 


양양 

강원도 양양은 국내 서퍼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거리의 죽도 서프 비치는 낮은 수심과 넓은 해변으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 곳이죠. 비치 인근에는 다양한 서핑 숍들이 늘어서 있어서 서핑 초보자는 서핑 강습을, 서핑 좀 한다 싶은 서퍼들은 보드 등의 장비를 빌려서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양양군이 이곳에 서핑 비치로드 조성 사업을 시작해서 주차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이라고 하네요! 


낙산사의 자태가 푸른 하늘과 어울리죠?(ⓒ낙산사) 


낙산사의 가장 유명한 해수관음상 (ⓒ낙산사) 


서핑 외에도 양양에는 볼 것이 많아요.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축제와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국내 3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인 낙산사에서는 양양에서 유명한 홍련암과 의상대, 해수관음상 등을 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니 한 번 참여해 보세요! 인근의 물치항 회 센터에서 싱싱한 회도 먹을 수 있습니다.





 #도심속 #색다른피서지 #동굴

광명동굴에서는 국내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어요 (ⓒ광명시) 


광명 


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시원한 동굴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광명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피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굴 입구부터 서늘한 바람이 부는 바람길을 지나면 화려한 LED 조명이 반짝이는 빛의 공간으로 이어져요. 동굴 곳곳에서 특별한 기획전이 펼쳐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동굴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이용해 국내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터널도 매력 요소!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 다양한 예술품들을 득템하고 광명 전통시장도 둘러보세요 (ⓒ광명시, 업사이클 센터) 



광명의 업사이클 아트센터는 광명동굴 옆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재활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활용해 핸드백과 장식품 등 실제 이용 가능한 물건부터 예술품까지 볼 수 있어요. 푸근한 시장 인심과 맛있는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광명 전통시장, 기형도 시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형도 문학관, 국내 유일의 종가 박물관인 충현 박물관 등 많은 여행 명소가 있으니 잊지 말고 꼭 다녀오세요! 




충현 박물관의 수려한 모습 (ⓒ광명시)





 #더위는 #이열치열 #치맥과함께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치맥’을 올여름 대구에서! (ⓒ치맥페스티벌)


 대구


 아프리카보다 더 뜨거워서 ‘대프리카’라는 애칭(?)까지 생긴 대구에서 이열치열로 여름을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7월의 대구에는 전국의 유명한 치느님이 모이는 ‘치맥 페스티벌’을 하거든요. 올해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달구벌(두류공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야간 스크린 콘서트를 즐기면서,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차가운 얼음 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겨보세요! 



김광석 거리를 거닐고, 저녁에는 수성못 산책을 즐겨보세요 (ⓒ대구시) 



치맥 페스티벌이 아니더라도 대구는 볼 것이 많은 도시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투어를 통해 대구 근대로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고,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다양한 어트랙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김광석 거리와 유원지인 수성못, 서문시장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죠. 맛있는 음식까지 즐기면 어느새 휴가 순삭!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831319&memberNo=8591454





매 여름 한증막도 아닌데 숨 쉬기조차 힘든 더위가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바로 자동차 내부인데요특히 야외주차가 되어있었다면 절로 뜨거!” 소리가 나오기도 하죠.
 
 실제로 여름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의 표면온도는 최고 100도까지 올라갑니다내부 온도도 80도가 넘게 올라가니움직이는 한증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렇게 뜨거워지는 차량은 평범한 물건을 아주 위험한 폭발물로 만드는 등 단순히 더위를 느끼게 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떤 물건들이 여름 속 차량 안에서 무서운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료수 병페트
 더운 날씨에 자주 찾게 되는 시원한 음료들몇 모금 마시고 남은 음료 용기를 잘 닫아 운전석 근처에 놓았다가 깜빡하고 그대로 두고 내리는 일많이 있으시죠?
 하지만 음료 용기들은 열을 많이 받으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먹던 음료라면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더욱 폭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그러니 꼭 내리기 전마시던 음료는 챙기도록 합시다!
 
 
2. 가스 및 인화성 물질 제품
 일회용 라이터부탄가스탈취제 등의 스프레이는 사용할 때도버릴 때도 조심해야 하는 제품들이죠이 전에 비해 일회용 라이터를 소지하는 분들이 적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이 일회용 라이터를 여러 이유로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그리고 최근 다양한 탈취제가 판매되면서 차에 스프레이형 탈취제를 소지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런 물건들은 
가스가 들어있기 때문에 열을 받으면 역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큽니다그러니 꼭 서늘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3. 선글라스
 여름의 따가운 햇살에 운전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놀러갈 것을 대비해 선글라스를 차량 안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선글라스는 
고온에 노출되면 여러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안경 다리가 휘어지거나렌즈가 변질되어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잃기도 합니다그러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선글라스는 차량에 보관하기 보단 직접 소지하고 다니는 게 좋겠습니다.
 
 
4. 전자제품
 평소 지니고 다니는 물건 중 아마 가장 비싸고 중요한 것을 고르라면전자제품을 꼽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보통 스마트폰은 늘 소지하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적지만노트북이나 보조 배터리태블릿 PC 등은 종종 차량 안에 두고 내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전자제품들도 
고온에 노출되면 변형되거나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큰 마음먹고 구입한 전자제품을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여름철 차에 두고 내리는 일은 삼가야겠습니다.
 
 
5. 신발
 오늘 소개해드린 물건 중 가장 의외의 물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신발은 폭발할 위험은 없지만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차에 두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젖은 신발이 
고온의 밀폐된 차에 있을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고무 밑창은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하고 깨끗한 신발을 신어야 피로도 적고 기분도 좋겠죠신발을 위해서도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도 신발을 보관할 곳으로 차량 내부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 차량에 보관해서는 안될 물건들확인하셨나요혹시 지금 내 차 안에 해당되는 물건이 있다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꼭 차량 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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