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리 클래식S

2018년 3월에 출시된 고프리 클래식은 3가지 키워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8년도 고프리 클래식 리뷰현황 (평점 4.8점)
가성비 / 디자인 / 안정감

그런 고프리 클래식이 2018년도 모델에서 생긴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하여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이루어 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업그레이드와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고프리 클래식S New Color

작년 한해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희망하던 휀더 칼라에 맞춰 3가지 칼라를 출시한다고 한다.
기존에 프레임 색의 변화로 2칼라를 출시를 했던 반면에 올해는 휀더 칼라에 변화로 기존 디자인을 넘어선 더욱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한다. 

 
 
고프리 클래식S : 옵시디언 블랙
 
 
고프리 클래식S : 로즈레드
 
 
고프리 클래식S : 스마트엘로우

매트 블랙 프레임(무광블랙)의 시크함에 휀더 칼라가 주는 배색의 조화는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 시킨다.

그렇다면 2019년도 모델과 2018년도 모델의 스펙상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프리 클래식S 사이즈

19년도 모델의 사이즈의 경우 기존의 1760 * 1200 * 330(mm)을 유지하여 여전히 남녀 노소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한다.

18년도 모델의 경우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지 않아 승차감이 조금 아쉽다는 리뷰가 많아 19년도 모델에는 전면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출시한다고 한다. 거기에 배터리 잔량만 볼 수 있던 스로틀이 LED계기판으로 잔량/ 속도/ 주행거리까지 확인 가능한 고급형 스로틀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온다고 한다.

고프리 클래식S : 고급형 스로틀 실물
고프리 클래식S :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또한 브레이크 역시 업그레이드가 되어 18년도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제동력을 가진다고 한다.

실 제품의 경우 비교하여 주행 해보았지만 역시나 감동 그 자체였다. 거기에 전륜 서스펜션으로 엄청난 승차감까지 제공하는 실질적인 업그레이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에 변화가 없다는 점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18년도 모델 사이즈 참조.

금년도 고프리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기존의 고프리를 담당하던 회사가 에임스모터스에 인수가 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생산물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금년도에는 더욱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년도 역시 기간 한정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하니 예약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2월28일까지)
또한 19년도 1차 예약의 경우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엄청난 사은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구매를 고민하였던 고객이라면 이번이 기회이다.

(예약의 경우 우선 기존 고프리 클래식 판매페이지에서 구매를 하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며, 추가 클래식S 페이지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임시 예약페이지로 이동된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811468&memberNo=34579265


거의 대부분 일본인이 평가를 남기는 타베로그*에서 맛, 서비스, 분위기, 가성비, 음료(술 포함)의 수준 등 5개의 항목의 높은 점수(5점 만점)를 받은 음식점 10곳을 소개한다.

* 타베로그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음식점 평가 사이트. 평가 점수뿐만 아니라 상세한 리뷰, 다양한 사진도 볼 수 있고 일부 음식점은 타베로그 사이트를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모든 케이크를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을 정도!
이데미 스기노
HIDEMI SUGINO

평점 :  4.01 

도쿄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으로 꼽히는 곳. 진열장 안의 케이크는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사진 촬영이 안 되고 카페에서 먹을 경우 케이크 외에 반드시 음료도 시켜야 한다. 대표 메뉴인 앙브루아지(アンブロワジー, 760엔)를 비롯한 6종의 케이크는 포장 불가하다.

- 가는 방법
도쿄 메트로 교바시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도쿄 메트로 긴자잇초메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영업 시간
11:00~19:00
17:30 주문 마감
이데미 스기노
3 Chome-6-17 Kyobashi, Chūō, Tokyo 104-003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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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지방 최고의 사누키 우동 맛집
우동 마루카
うどん 丸香

평점 :  3.94 

도쿄를 넘어 간토 지방 최고의 사누키 우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동 마루카. 그 인기를 증명하듯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기다려야 할 때가 있지만 테이블 회전은 빠른 편이다. 멸치로 국물을 낸 가케 우동(420엔)에 사누키 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에서 수확한 파를 듬뿍 올려 먹는 스타일이 기본이다.

- 가는 방법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진보초역 A5 출구에서 도보로 5분

- 영업 시간
11:00~19:30
토요일 11:00~14:30
일요일 휴무
마루카우동
3 Chome-16−1 Kanda Ogawamachi, Chiyoda, Tokyo 101-005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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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에서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며 튀기는 독특한 조리법
폰타혼케
ぽん多本家

평점 :  3.86 

대표 메뉴인 카츠레츠(2,700엔)는 물론이고 구루마에비 후라이(車 海老フライ, 보리새우 튀김), 아나고 후라이(穴子フライ, 붕장어 튀김) 등 튀김 요리의 명가. 1905년에 개업했으며 가츠레츠는 그야말로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때그때 가장 상태가 좋은 돼지고기로 만든다.

돼지 등심의 지방을 제거하고 라드를 사용해 120℃에서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며 튀기는 게 폰타혼케만의 방식이다. 가격 표시는 단품 기준이며 밥과 된장국, 절임 반찬은 540엔이 추가된다.

- 가는 방법 :
JR 오카치마치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4:00~16:30
월요일 휴무
Ponta Honke
3 Chome-23-3 Ueno, Taitō, Tokyo 110-000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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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이 잘 어울리는 분홍색 디저트
피에르 에르메 파리
PIERRE HERMÉ PARIS

평점 :  3.73 

프랑스의 유명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1층은 숍, 2층은 카페다. 대표 메뉴인 이스파한(イスパハン, 972엔)은 분홍색 코크 사이에 장미 향 크림을 바르고 라이치와 라즈베리를 넣은 디저트. 단품 마카롱 역시 인기 메뉴로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오모테산도역 B2 출구에서 도보로 3분

- 영업 시간 :
11:00~20:00
피에르 에르메 파리 아오야마
5 Chome-51-8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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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식빵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
센트레 더 베이커리
CENTRE THE BAKERY

평점 :  3.70 

센트레 더 베이커리는 조연 취급받기 일쑤인 식빵을 당당히 주연으로 등장시킨다. 대표 메뉴는 일본, 미국, 영국 식빵을 비교해서 먹어보는 센트레 토스트 세트. 잼이나 버터를 추가할 수 있고, 여러 메이커의 토스터 중 원하는 제품을 골라 사용해볼 수 있다.

센트레 토스트 세트 구성 및 가격
식빵 3장 + 잼 : 1,512엔
식빵 3장 + 버터 : 1,188엔
식빵 3장 + 잼 + 버터 : 1,836엔

일본 식빵은 쫀득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미국 식빵은 그냥 먹거나 구워 먹어도 좋고, 영국 식빵은 제대로 바삭하게 구워야 맛있다고 안내해준다. 카페와 베이커리의 줄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도록 신경 쓰자.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긴자잇초메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역 D9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빵 판매 10:00~19:00
카페 10:00~20:00
카페는 월요일 휴무
센트레 더 베이커리
일본 〒104-0061 Tokyo, Chūō, Ginza, 1 Chome−2−1 東京高速道路紺屋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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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노부부가 만들어주는 집밥 같은 일본식 서양 요리
그릴 사쿠라
グリル佐久良

평점 :  3.67 

센소지 주변에는 옛날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양식점이 많은데 그중 딱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바로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가 느리게 운영하는 그릴 사쿠라다. 좌석 수가 적고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 식사시간에 대기는 필수. 음식은 주문한 순서가 아닌 먼저 완성된 순서대로 나온다.

대표 메뉴는 함바그(ハンバーグ, 1,550엔)와 비프스튜(ビーフシチュー, 2,400엔). 두 요리 모두 간이 세지 않아 집밥을 먹는 듯하다. 곁들임 채소의 조리 상태도 만족스럽다. 어설픈 번역이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 영업 시간 :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Asakusa, 3 Chome
일본 〒111-0032 Tōkyō-to, Taitō-ku, Asakusa, 3 Chome−32, グリル佐久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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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셔도 입이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국물
멘 미츠이
麺 みつヰ

평점 :  3.66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으로 아사쿠사에서 갓파바시 주방도구 거리로 향하는 중간쯤, 좁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국물의 소유 라멘(醤油らーめん, 750엔). 면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고, 두 장의 차슈는 각각 삼겹살과 얇게 썬 등심으로 만든다.

라멘에 들어가는 국물, 면, 고명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한 그릇이다.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싱거울 수 있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역 1·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 영업 시간 :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일요일·공휴일 11:00~14:30
월요일 휴무
Nishiasakusa, 2 Chome−10−4
일본 〒111-0035 Tōkyō-to, Taitō-ku, Nishiasakusa, 2 Chome−10−4 あけぼの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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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센동과 오차즈케를 한 번에!
츠지한
つじ半

평점 :  3.65 

우리나라의 회덮밥과 비슷한 가이센동(海鮮丼) 전문점. 덮밥에 들어가는 회의 종류는 참치, 오징어, 보리새우 등이다. 메뉴는 제이타쿠동(ぜいたく丼) 한 가지로 기본인 우메(梅, 990엔), 게와 연어 알이 추가된 다케(竹, 1,480엔), 게와 성게가 추가된 마츠(松, 1,980엔) 3등급으로 나뉘며 가격도 다르다.

가이센동은 우리나라 회덮밥과 달리 비벼먹지 않으며, 함께 주는 도미회는 나중에 다시차즈케(だし茶漬け)를 먹기 위해 조금 남겨놓으면 된다. 밥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직원에게 국물을 요청해 국밥처럼 먹을 수도 있다. 밥은 무료로 리필해준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도에이 지하철 니혼바시역 B3 출구에서 도보로 2분
JR 도쿄역 야에스 방향 지하상가 2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 영업 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츠지한
일본 〒103-0027 Tokyo, Chūō, Nihonbashi, 3 Chome−1−15 久栄ビル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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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진 융 드립 커피
카페 드 람브르
カフェ ド ランブル

평점 :  3.64 

1948년에 문을 연 이래 다른 메뉴는 팔지 않고 오로지 커피 하나만 고집해왔다. 주재료는 커피 하나지만 원두 종류와 배합에 따른 커피 메뉴가 수십 가지나 된다. 예전 방식 그대로 융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데, 카운터에 앉아 바리스타의 능숙한 손놀림을 보고 있으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가는 방법 :
도쿄 메트로 긴자역 A4 출구에서 도보로 6분
도쿄 메트로 신바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 영업 시간 :
12:00~22:00
일요일·공휴일 12:00~19:00
카페 드 랑브르
8 Chome-10-15 Ginza, Chūō, Tokyo 104-006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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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하나의 예술품처럼!
단디종
Dans Dix ans

평점 :  3.64 

외관만 봐서는 빵집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빵 굽는 냄새에 이끌려 계단을 내려가면 내부가 마치 갤러리 같다. 물론 겉모습만 화려하고 맛이 없다면 맛있는 빵집이 넘쳐나는 도시 도쿄에서 15년 넘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단디종에는 맛이 강한 조리 빵보다는 밥 대신 먹어도 좋은 심심한 빵이 더 많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빵들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 가는 방법 :
JR 기치조지역 중앙 출구(中央口)에서 도보로 8분

- 영업 시간 :
10:00~18:00
화·수요일 휴무
Dans Dix Ans
2 Chome-28-2 吉祥寺本町 Musashino, Tokyo 180-00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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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 volumeNo=17993502&memberNo=25379965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여러분!

2019년도 봄이 다가 오고 있어요.
이제 꽃샘추위만 지나가면
정말로 따뜻한 봄이 올 것만 같은데요!
 
봄은 이사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이사 시즌에 빠지지 않는 집들이!

이사의 계절답게 집들이를 하시는 분도 많고,
초대받는 분도 많을 듯 해요.

그리고 초대 해준 지인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해 주는 건
언제나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집들이는 어디서 유래된 걸까요?

지금의 집들이는 과거 '집들이고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새로 지은 집에 처음 들어가는 날이나
다른집으로 이사를 하는 날, 저녁에
집을 보호해달라는 의미로
신들께 고사를 드렸는데, 그게 전해 전해 내려오면서 
지금의 집들이가 되었다고 해요.



옛날에는 고사를 지냈지만,
지금의 집들이는 소중한 사람들을 불러
맛있는 것도 먹고, 못다한 수다도 떨며 파티를 하죠!


어쨌든 사람들을 초대해서 서로의 좋은 기운을 나누는 
좋은 이벤트인 듯 하네요! :)




그나저나 집들이에 초대받으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집들이 선물이죠!


좋은 의미인만큼 선물로 무엇을 가져가야 할지 
항상 고민되지 않으세요? :) 


좋은 기운을 같이 나눌  있도록,
오늘은 저희가 집들이 선물의 의미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럼 먼저,
집들이에 초대 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물하고 있는
세 가지 선물에 대한 의미를 알아볼까요?
 



1. 화장지

집들이 선물로 화장지 가장 많이 선물하시죠? 
화장지 일이 술술 풀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새 집으로 이사오고, 앞으로의 일들을 
축복해주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네요.




2. 세제 혹은 비누
그 외에도 세제나 비누 좋은 기운이 거품처럼 풍성하게, 



3. 성냥 혹은 양초
성냥이나 양초 좋은 일이 불처럼 환하게 부흥하게!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가장 많이들 고르는 집들이 선물에
담긴 의미는 이렇다고 하는데요,

사실 주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면
받는 사람은 어떤 선물이라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D




각 선물의 의미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 세가지 물건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것은
'생필품'인 동시에  자주 사용하는 용품이고,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고 생각해요.


여러명에게 같은 선물을 받아도
집에서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으니
별로 문제 될 것도 없구요!


그밖에도 좋은 의미의 선물들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은 집들이 선물 꿀템으로 준비해봤는데요! 


앞서 알려드린 세 가지 선물처럼
초대해 준 지인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
가장 실용적인 선물 중심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같이   볼까요?




페블 도자기 그릇세트

집들이 선물할때 그릇선물은 정말 좋은거 같아요. 
기분도 좋아지고! 그날그날 손님 대접하기도 정말 BEST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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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세면 타월

뽀송한 수건을 받을땐 다들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집들이 선물로 받으면 정말 기분까지 좋아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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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쌀통

센스 있는 선물로 쌀통은 어떠세요~?
쌀포대에 쌀을 보관 했는데요.. 세상에나;; 쌀벌레 때문에 곤욕을 치룬게 몇번 이거든요? 이거 계량 쌀통은 1인기준 정확하게 배분해주기도 하고! 쌀벌레도 안생기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집들이 선물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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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형 분리수거함 3칸

항상 생각하는 건데! 분리수거함이 없으시면 집들이 선물하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대부분 집에 분리수거함은 많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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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등 듀얼 미러클락

시계 선물도 되고 무드등 선물도 되는 
일석이조 아이템!센스있는 집들이 선물로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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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건조대

주방도 좁은데 무슨 식기 건조대냐구요? 
매일쓰는 수납공간도 많이되는 식기건조대 선물로 너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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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테이블

펼치고 접고 하기 편한 접이식 테이블
바닥에 책을 냄비받침대 삼아 라면 먹는 모습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테이블이 없다면 선물로 너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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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수저 세트 1+1

마지막으로, 수저세트는 다다익선! 많을수록 참 좋은 아이템이에요
컬러별로 선물하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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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이제 하나씩 골라보세요!
집들이 선물, 이제 고민 안해도 되겠져?
센스있는 선물로
기분좋은 집들이 되세요 ❤️


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며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사 벚꽃의 봉우리도 터질 준비를 마쳤는데요.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해 오는 4월 4일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도 속속 축제 일정을 잡는 등 벚꽃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늘은 3월 벚꽃시즌, 국내 지역별 개화시기와 국내 벚꽃 명소 BEST 5 소개합니다.

국내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출처: 153웨더
국내 주요 벚꽃축제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1. 여의도 윤중로

개화일 : 4월 3일

서울 벚꽃의 성지 여의도 윤중로입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매년 벚꽃 시즌만 되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벚꽃 나들이를 오는 사람들로 여의도 전체가 들썩일 정도입니다. 올해는 4월 3일부터 개화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 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연을 펼치는 봄꽃축제 기간은 4월 7일부터 12일까지니 참고하세요! 봄꽃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더해져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
2. 울산 작천정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일대 작천정입니다. 이곳에는 무려 수령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가 300여 그루가 1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나열되어 있는데요. 아름드리 우거진 벚꽃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나타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3. 진해 여좌천

개화일 : 3월 23일

우리나라 벚꽃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해입니다. 진해의 여좌천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여좌천 양쪽으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진해는 벚꽃 시즌에 맞물려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여좌천 1.5㎞의 꽃 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 벚꽃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하니, 생각만으로도 설레지 않나요?


벚꽃 여행은 진해로 떠나자!
진해 가성비 좋은 숙소 찾기 <클릭>

출처: 한국관광공사
4. 하동 쌍계사

개화일 : 3월 24일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벚꽃 명소 하동 쌍계사 십 리 벚꽃길입니다. 하동이 자랑하는 하동 쌍계사 십 리 벚꽃길은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 IC에서 화개 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려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화개 장터 벚꽃축제 2019’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5.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화일 : 3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수령 50년인 1만 5000여 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화려하게 벚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보문관광단지의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 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인데 이곳에서는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천년고도의 신라의 역사와 벚꽃이 흐트러지게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올해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여유로운 경주 1박 2일 여행,
후기 좋은 숙소가 궁금하다면? <클릭>

지금까지 3월 벚꽃시즌, 지역별 개화시기와 국내 벚꽃 명소 BEST5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봄의 전령사 ‘벚꽃 맞이’ 핫한 벚꽃 명소에서 핫하게 즐겨보아요! :)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73788&memberNo=8591454


딱총나무 지팡이란?

딱총나무 지팡이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죽음의 성물 중의 하나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하는 죽음의 성물은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아이템을 뜻합니다.

그 중에서 딱총나무와 세스트랄의 꼬리털로 만들어진 딱총나무 지팡이는 가장 강력한 지팡이로 소개됩니다. 때문에 수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이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던 마법사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팡이 역대 소유자 5
1. 그레고로비치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던 마법사는 많지만, 작중에서 등장했던 마법사 위주로 정리하자면 그레고로비치가 가장 먼저 소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지팡이 제작자였는데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한 이후, 지팡이에 대해 이리저리 소문을 내고 다니다가 그린델왈드에게 딱총나무 지팡이를 강탈당하고 맙니다. 또한 딱총나무 지팡이에 관심을 보였던 볼드모트에게 잡혀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죠.

2. 그린델왈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종종 언급되어 어둠의 마법사들 중에서도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를 통해 볼드모트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그린델왈드가 그레고로비치 다음으로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그린델왈드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통해 악명을 떨쳤지만,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패배하여 지팡이를 넘겨주게 됩니다. 이후 죽을 때까지 누멘가드에 약 53년간 수감되었습니다.

3. 알버스 덤블도어

그린델왈드에게서 소유권을 넘겨받은 알버스 덤블도어가 오랜 시간 동안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습니다. 덤블도어는 죽음으로써 지팡이의 힘을 소멸시키려고 했으나, 이에 실패하고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었죠.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죽음을 맞이한 덤블도어는 딱총나무 지팡이와 함께 무덤에 묻히게 됩니다.

4. 볼드모트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름도 부르지 못하는 최대의 적 볼드모트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찾아 헤매던 중 덤블도어의 무덤에서 지팡이를 손에 얻게 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덤블도어에게 싸워 이긴 적 없던 볼드모트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인정을 받지 못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죠.

이로 인해 스네이프를 살해하게 되지만, 사실 스네이프에게도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스네이프는 덤블도어를 부탁에 의해 죽였을 뿐, 실제 덤블도어를 무장해제 시켰던 건 드레이코 말포이였죠! 소유권은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있었던 겁니다.

5. 해리포터

가장 재밌는 건 해리포터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소유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덤블도어를 무장해제 시켰던 드레이코 말포이가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드레이코 말포이 또한 해리포터에 의해 무장해체 되어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은 해리포터에게 있었던 것이죠.

지팡이는 볼드모트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실제 소유권은 해리포터에게 있었던 것이고,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포터가 볼드모트를 저지하면서 딱총나무 지팡이는 최종 해리포터가 소유하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의 몫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이후 딱총나무 지팡이는?

딱총나무 지팡이에 관한 결말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원작인 소설에서는 딱총나무 지팡이 소유권을 가진 해리가 덤블도어의 무덤 속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이후 해리는 덤블도어가 말했듯이 죽음으로써 지팡이의 힘도 같이 소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합니다. 전쟁이 끝난 호그와트에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지팡이를 부러뜨려서 절벽에 던져 버립니다. 앞으로 딱총나무 지팡이는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암시했죠. 또한 이를 통해 죽음의 성물은 투명망토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554555&memberNo=5843032


대학교에 입학하면 많은 20대들이 자취를 시작한다. 집을 나와 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다만 가장 주된 이유는 역시 통학거리다. 지방러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할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결국 자취를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부모의 품을 벗어나 혼자 사는 친구/동기를 보고 자취 뽐뿌가 오는 20대도 많다. 그리하여 “나도 나와 살 거야!”라고 결심하고 부모님께 보증금만 빌려 “알바를 하며 월세를 벌면 돼…”라고 하지만 막상 환상을 가졌던 자취생활은 녹록치 않다. 이 글은 충동적으로 자취하고자 하는 당신의 안일한 마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쓰여졌다.

 

 

저는 생활력이 강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요.

ㄴ 당신은 밥을 지어먹을 줄 모른다

 

당신이 자취생활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중 첫번째는 바로 식사다. 자취의 본래 의미는 스스로(自) 불을 땐다(炊)는 의미로, 스스로 불을 때어 밥을 지어 먹는 것을 말한다. 밥? 그냥 쌀 씻고 불려서 전기밥솥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런데 할 줄 아느냐와 할 수 있느냐는 분명 다르다. 할 줄 알아도 안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때론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몇 번 요리를 해 보다가 재미가 붙어 습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아도 자기가 요리를 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혼자 살면서도 밥을 잘 해먹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하루 한 두끼 정도는 밥을 해 먹을 수 있다. 그렇게 훌륭한 자취러로 거듭날 줄 알았겠지만…

 

혼자 살지 않으면 ‘라면 지겹다’는 말의 참뜻을 이해하기 힘들 걸

 

사실 집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관리의 문제가 생긴다. 국이나 찌개가 상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끓여줘야 하며, 상한 음식이 어떤 냄새가 나는지 잘 모르는 자취생들도 허다하다.(이건 주부들도 헷갈릴 경우가 많다. 긴가민가 할 땐 그냥 버리는 게 낫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재료를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하는 고민도 필요하다.

 

현실은 대부분 학교에서 학식을 사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거나 참치라면을 끓여 먹거나 만두라면을 끓여 먹는다. 그게 아니면 만두를 전자렌지에 돌려 먹거나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문제는 이 식단이 건강에 절대 좋지 않다는 거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속도로 상승하니 20대에 심장이 멈추고 싶지 않다면 주의해야 한다.

 

만약 라면도 만두도 질리면 외식을 하는데, 밖에서 사먹는 비율이 높아지면 생활비가 급속도로 줄어든다. 생활비를 아끼려면 식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해야 하는데 사 놓고 하지 않는다. 버려지는 식재료값이 아까워 결국 ‘사먹는 게 낫겠네’ 하는 판단이 서는 것이다.

 

때문에 결국 요리를 제대로 해 먹을 줄 모르는 자취생은 ‘비용의 문제’ 혹은 ‘건강의 문제’에 처한다. 그리고 많은 대학생들이 젊은 몸을 믿고 건강보다는 비용을 챙긴다. 애초에 혼자 살려고 나온 이유가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원했기 때문인데, 자유를 얻고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랴.

 

 

연애중인데 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ㄴ 당신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연애를 하고 있다

자기만의 공간이 우리들의 공간이 되는 순간, 이 방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당신은 얼마 전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 초반을 달달하게 만드는 건 역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스킨십, 오래된 말로 ‘진도 빼기’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둘만의 장소가 간절해지는데,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되었으니 민증 내밀고 모텔을 이용하는 경우도 잦아지게 될 거다.

 

그렇게 대실/숙박료를 한달에 몇 십 만원씩 내고 야놀자 프리미엄 회원이 되어 있을 때 쯤엔 문득 ‘내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렇게 자취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가 있다. 내 공간이 둘만의 공간으로 굳어져 버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늦었는데 집에 안 가?” / “응, 오늘 자고 갈건데? 헤헿”

 

게다가 이렇게 둘 중 한명이 자취하는 커플의 경우 한쪽이 상어 배에 붙은 빨판상어처럼 기생하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동거? 이건 동거가 아니다. 24시간 중 8시간 정도 우리 집에서 지내고 있으면 내가 내 돈으로 월세 내면서 누구를 먹여살리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에 현자타임이 온다. 자취생이 되니 사랑하던 사람이 생활의 걸림돌이 되는 기분, 안 느껴본 사람은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를 확인해 보자.

 

그래서 연애할 때 애인을 자취방에 안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게다가 이렇게 잘 만나던 애인과 헤어지게 된다면 정말 끔찍한 내상을 입게 된다. 크리스마스 파티, 100일 기념, 애인의 생일. 이 모든 추억들이 나의 자취방에 녹아 있다.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물건이 없고, 주기적으로 내 이쁨을 받겠다며 청소하던 그도 이제는 없다. 이렇게 되면 적막감과 외로움이 심히 몰려오고 오히려 혼자인 상황이 더 아프게 느껴진다. 가수 노라조의 노래 <멍멍이>는 3인칭 시점에서 이 아픔을 잘 묘사하고 있다.

 

밤새워 뒤척이며 부르던 그 이름 익숙한
그 사람은 언제 또 오는거죠

항상 내게 한아름씩 간식을 가져다주던
그 사람은 요즘 통 보이질 않네요

 

집이 너무 멀어서 교통비가 많이 깨져요!

ㄴ 집과 학교는 생각보다 멀지 않다

분명 1교시 수업 끝나고 집에 오는 학생 두 명

 

학교가 신촌에 있고 집에 전주에 있다. 학교가 전남에 있는데 집이 성북동이다. 이런 경우 자취를 안 하고 통학을 한다면 등하교길에 자는 게 하루 취침시간의 전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그 전에 이미 교통비가 등록금을 넘어버릴 것 같다. 이런 경우를 통학 거리로 인한 비자발적 자취라 한다. 내가 자취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니까.

 

그러나 굉장히 애매한 경우가 있다. 통학을 해도 조금만 참으면 괜찮은 거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집이 수원인데 학교가 정릉에 있거나 집이 강서구인데 학교가 인천 송도에 있는 그런 경우다. 1교시 수업을 들으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 빨간 버스 타고 두 시간 반 정도 달리면 학교에 도착하는 사람들이다. 버스 타고 자면서 학교 앞까지 가면 양반이다. 더 최악인 경우는 한 시간 20분 걸려 지하철과 버스를 네 번 갈아타는 사람들이다. 매일 이런 지옥같은 생활을 하다 보면 자취가 절실해진다. 주변 사람들과 본인은 이런 생각을 가끔 할 거다. “이렇게 교통비를 쓰느니 차라리 자취를 하겠다!” 그런데 그게 정말 말처럼 경제적일까?

 

‘저녁이 있는 삶’을 사는 자취생이냐, ‘저녁밥이 있는 삶’을 사는 집순/집돌이냐

 

많은 집순/집돌이들이 착각하는 게, 자취하면 교통비가 덜 나갈 거라는 오해다. 물론 학교와 자취방 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라면 적어도 통학시 교통비는 절감할 수 있다. 다만 학생들이 놀 수 있는 인프라가 대학가에 구축되어 있지 않은 곳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서울 시내만 해도 성북구와 종로구 쪽에 위치한 몇몇 학교의 경우 인근 타학교 대학가로 이동해 유흥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집(본가)에서 학교까지 가는 광역버스 왕복비용이 하루 7,000원인 걸 감안해도 월 통학에 쓰는 교통비는 14만 원 남짓이다. 아주 저렴한 월세가 30~40만 원인 걸 생각하면 통학하는 게 남는 장사다.

 

물론 아낄 수 있는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그만큼의 값어치가 나올지도 모른다. 다만 시간은 당신의 현물이 아니기에 절대적 경제적 가치를 가질 수 없다. 돈이 없는 건 없는 거다.

 

 

아무도 저를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ㄴ 당신은 게으르다

자취생의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머리를 감지 않고, 깔깔이를…

 

부모님의 잔소리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자취하고 싶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오후 수업 땐 오전에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싶고, 주말엔 방 청소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는 이유다. 자취는 부모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정말 당신이 부모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부모님이 지금 당신 대신 해 주는 일이 무엇인가. 요리, 청소, 빨래, 장보기 등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다. 자취는 자유가 보장되지만, 제대로 자취생활을 하려면 오히려 규칙적이어야 한다. 루틴(routine)이 없는 자취생활은 폭망의 지름길이다.

 

특히 잦은 병치레가 많은 사람들은 자취하다 아플 때 정말 서러움을 느낀다. 집에서 몸살 감기가 나면 형제나 부모님이라도 약을 사다 줬지, 혼자 살면 직접 무거운 몸을 끌고 집을 나서서 편의점이나 약국을 찾아 다녀야 한다. 주말이라면 더 난감하기 때문에 평소 상비약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귀찮음도 있다. 오랜 자취생활을 해 온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아플 때 만큼은 집이 그립다고.

 

아프니까 혼자 청춘일 땐 정말 서글프다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 나에 대한 간섭이 없다는 건 그만큼 외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럴 때 애완동물을 집에 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경계해야 할 문제다. 흔히들 자취방에서 강아지/고양이를 많이 키우는데 강아지는 당연하고 고양이 역시 분리불안을 느낀다. 그저 내가 외로워서 생명을 새로 들여오는 것이 정말 현명한 일인지 생각해 보자. 정서적인 이유 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한 번 키우기 시작하면 깨지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월세와 생활비, 여기에 딸린 식구까지 있다면? 대학생의 알바 급여로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을까?

 

명심하자. 당신이 지금 집에 살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부모님의 경제력과 생활력 때문이다. 자취의 장점은 집에 엄마가 없다는 거고, 자취의 단점은 집에 엄마가 없다는 거다.

 

자취는 좋지만 신중하게

이 모든 이유에도 불구, “그래도 난 자취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자. 시작은 서툴지만 몇 년 버티다 보면 자취의 고수가 되는 사람들도 많다. ‘혼자 사는 생활’을 쉽게 보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좀 더 신중하고 건강한 자취생활이 가능해 질 거다. 물론 그 전에 방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애플이 ‘에어팟 2세대’를 3월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어팟 2세대는 전작과 큰 변화 없이 내부 성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에어팟 2세대는 외관상 변화가 거의 없다. 콩나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달라진 점은 애플이 새롭게 설계한 H1 칩이다. H1 칩은 헤드폰과 이어폰 전용으로 개발됐다. 이전에는 애플워치에 적용된 W1 칩을 사용했다. H1 칩은 고효율 성능과 더욱 빨라진 연결 시간, 더 긴 통화 시간, 시리 음성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에어팟 2세대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애플 H1 칩은 에어팟 1세대에 탑재된 W1 칩보다 최대 1시간 더 긴 통화 시간을 제공한다. 애플은 50% 통화 시간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에어팟 2세대는 한 번 충전으로 5시간의 음악 재생 시간, 최대 3시간의 통화 시간을 제공한다.

기기 연결 시간은 2배 빨라졌다. 이를 통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에서 음악을 듣는 중에도 끊김 없이 기기 간 전환을 할 수 있다. 에어팟 1세대에서는 기기를 전환할 때 체감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이 발생했다. 게임 지연도 최대 30% 줄었다.

음성으로 인공지능(AI) 비서 ‘시리’를 호출할 수 있는 ‘시리야’ 기능도 추가됐다. 이전 에어팟에서는 몸체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시리를 호출할 수 있었다. 에어팟 2세대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적용된 것처럼 “시리야”라고 말하면 바로 시리가 등장한다. 노래를 바꾸거나 전화를 걸고, 음량을 조절하고, 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반 충전 케이스 외에 무선 충전 케이스가 추가됐다. 무선 충전 케이스는 Qi-호환 충전기를 통해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케이스 전면에 있는 LED 표시등을 통해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다. 유선 충전도 가능하다. 두 케이스 모두 24시간 이상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에어팟 2세대 기본 충전 케이스 모델은 19만9천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24만9천원이다. 무선 충전 케이스 단품을 9만9천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한국에는 올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점쳐졌던 무선 충전 패드 ‘에어파워’의 행방은 아직 묘연하다. 에어파워는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에어팟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패드다. 2017년 아이폰 행사에서 발표됐지만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어파워는 기기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하는 데서 발생하는 기술적 난제 때문에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월20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파워 생산을 승인했으며 곧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더버지>는 “애플이 에어파워를 발표할 순간을 놓쳤다”라고 이번에도 제품이 발표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했다.

에어팟 2세대는 앞서 발표된 ‘아이패드 에어’·’미니’, ‘아이맥’에 이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은 3월25일(현지시간) 진행될 미디어 행사에서 새로운 TV 스트리밍 서비스와 애플 뉴스 구독 서비스 발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에게 정부가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한다"며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53만6천243원이다.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 자격이 없다. 아르바이트 등을 하더라도 근로계약상 주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이면 미취업자로 분류돼 신청할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로 접수한다. 신청자는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이 있다고 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신청자 중에서도 졸업·중퇴한 지 오래됐고 다른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을 선별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노동부는 올 한 해 8만명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정된 예산은 1천582억원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취업 준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부터(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이 오는 25일 첫 신청을 받는다. 졸업 후 2년 이내·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에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이상복 청년고용기획과장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zjin@yna.co.kr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가 발급된다.

클린카드는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의 일시불 사용도 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을 거쳐 지원 기간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직활동은 어학 학원 수강과 그룹 스터디를 포함해 폭넓게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가 원하면 1 대 1 심층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동안 취업하면 지원이 중단되고 3개월 근속을 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사람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장치다.

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지방자치단체의 비슷한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자체는 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이 넘은 청년을 지원하도록 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작년 3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포함된 사업이다.

국내 고학력 청년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한 대책이다.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적절한 지원을 못 받으면 적성과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자기 주도적인 구직활동을 전제로 취업 준비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청년기 첫 직장은 생애 소득과 고용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년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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