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오는 12일 출시할 K7 프리미어의 실내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에 적용될 카투홈(Car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소개하는 자료를 통해 일부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카투홈은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정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K7 프리미어에는 내비게이션 자동무선 업데이트, 카카오 자연어 음성인식, 전후방 카메라로 영상을 녹화해 AVNT 화면과 스마트폰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빌트인 캠,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12.3인치 대화면 와이드 AVNT가 탑재된다.





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건설 하이오티(Hi-oT), 현대오토에버 등과 제휴해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UVO(유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홈 IoT 서비스 연동만으로 카투홈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AVNT 모니터의 카투홈 메뉴에 들어가 홈 IoT 서비스에 연동된 가전기기들을 등록한 뒤 제어하면 된다. 특히 운전 중에는 "카투홈, 가스 차단기 잠궈줘", "카투홈, 에어컨 켜줘" 음성명령만으로도 카투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홈투카 기술도 적용된다. 가정에 설치된 KT 기가지니, SK텔레콤 누구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지니야 시동 켜줘", "아리야 내 차 온도를 24도로 맞춰줘" 등의 명령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의 시동, 공조, 문잠김, 비상등, 경적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그 밖에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줄 청각 시스템 '자연의 소리'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AVNT 모니터를 통해 작동시킬 수 있는 이 기능은 생기 넘치는 숲,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 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자연의 소리는 음향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음원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소리의 자극이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서브리미널(Subliminal) 효과와 함께 안정적 뇌파 발생을 유도해 운전자가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운전할 수 있게 돕는다.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027350&memberNo=3202269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미국은 전 세계에서 픽업트럭의 싸움이 치열한 시장으로 통한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거듭난 제조사들은 미국 시장을 위해 꾸준히 픽업트럭을 출시하고 있으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현대도 동참해 픽업트럭 출시 의사를 밝혔고,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생 전기차 회사가 도전에 나섰다. 리비안 모터스로 알려진 미국의 전기차 회사는 아직 대량생산에 돌입한 모델이 한 대도 없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수차례 전시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기업인 아마존과 GM 등 여러 기업의 투자를 받고 있는 유망한 전기차 회사다. 




그런 리비안 모터스가 출시할 차량은 R1T라는 전기차 픽업트럭으로 신생기업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105kWh, 135kWh, 180kWh 등 세 개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그중 가장 큰 용량의 180kWh 급 배터리의 경우 완충 시 640km 정도의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R1T에는 4개의 모터가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힘을 전달해 0-97km/h의 가속을 3초 만에 끝내는 순발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능도 뛰어나지만 R1T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픽업트럭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짐칸에 있다. 현재 미국에는 짐칸의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픽업트럭이 출시됐지만, 그동안에 모듈형 짐칸은 선보인 제조사는 없었지만, 리비안은 픽업트럭 최초로 모듈형 짐칸을 자사 픽업트럭인 R1T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허 출원은 이미 2017년 1월에 마쳐 가능성을 높여준다. 


단순한 짐칸에서 벗어나 용도에 맞게끔 다양한 형태의 모듈형 박스로 제작돼 다양한 활용도를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 소유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하드탑 형태는 물론, 아웃도어의 활용도를 높인 사이드 레일 모듈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미국인들이 주목하는 모듈형 박스는 사이드 레일 모듈로, 옆면과 뒷면이 제거된 체 롤바 형태의 레일만 부착해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개된 렌더링에선 오토바이 두 대를 무리 없이 싣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R1T의 전장이 5,475mm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포드 F150보다 큰 만큼, 실제 모습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레저 시장에서도 폭넓은 활용도를 기대하는 미국의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R1T의 경우 내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미 국내에도 테슬라가 활발히 활동 중인만큼,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495787&memberNo=3251907




낡은 앨범 속 잠들어 있는 추억이 있으신가요? 선명한 추억과는 달리현재 시점에서 바라본 옛 사진과 영상은 흐릿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낡은 이미지들을 고화질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SKT 5GX 슈퍼노바가 주인공입니다.  

  


진짜 마술사도 놀란 마법 같은 SKT 5GX 슈퍼노바




마술사로 활동 중인 한설희 씨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SKT 5GX 개발진이 있는 곳에 누군가 들어섭니다. 15년 넘게 마술사로 활동 중인 한설희 씨입니다. 얼마 전, 마술을 시작한 고등학생 때의 사진과 영상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한눈에 보아도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세기 말 감성이 가득한 ‘싸이월드’ 시절의 사진도 있네요. 과연 고화질로 업그레이드될까요? 





SKT 5GX 슈퍼노바 개발 담당자들은 얼마나 놀라운 솔루션을 보여줄까요?

슈퍼노바 담당자가 랩탑에서 원격으로 인공지능 서버에 접속해 옛 사진을 입력합니다. 복잡한 작업 과정 없이, 단순한 클릭만으로 저해상 사진이 고해상 사진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슈퍼노바가 복원 중인 한설희 씨의 추억!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이 수백만장의 사진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화질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합니다.  

   


머릿결과 눈동자까지 생생하게 복원된 모습 보이시나요?


복원된 사진을 확인할 차례! 카드 마술에 사용된 카드의 숫자도 선명하게바뀐 것을 확일할 수 있습니다.  




카드 마술 사진 에서도 모든 요소가 선명하게 복원 완료!


영상도 고화질로 바꿀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영상도 결국 사진을 여러 장 붙여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SKT 5GX 슈퍼노바 기술은 한번에 많은 사진의 화질을 개선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고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때 효과적입니다. 장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장비를 기준으로 보통 30초짜리 동영상이라면 45초 정도면 고해상으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한설희의 2009년 마술 대회도 감쪽같이 복원!



한설희씨가 가져온 ‘2009년 마술 대회’ 영상도 금세 복원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술사가 직접 느낀효과는 어땠을까요? “정말 마술 같은 기술이예요. 하지만 마술사에게는 불리한 기술인 것 같습니다. 화질이 너무 좋아져서 트릭이 들통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웃음) 제 소중한 추억을 복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역사적인 마술 서적이나 자료들을 복원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미제사건까지 해결하는 똑똑한 SKT 5GX 슈퍼노바





5GX 슈퍼노바는 따뜻한 추억을 되살리는 일뿐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를 위한 일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CCTV 속에서는 차량 번호판이 잘 안보이는데, 차량 번호판을 식별 가능한 정도로 화질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5GX 슈퍼노바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에서는 5GX 슈퍼노바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반도체를 만들 때 불량 여부를 감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지요.  

  



SK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일반에게도 슈퍼노바 기술을 선물합니다. 5월 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응모자의 사진 300장, 영상 100개의 화질을 업그레이드해 참여자에게 각각 제공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은 응모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명이 하루에 사진 3장, 영상 2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100만~2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 피처폰 ∙ 초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저해상 사진과 영상 일수록 화질 개선 효과가 큽니다.  


지금까지 마술사도 놀라게 한 SKT 5GX 슈퍼노바 만나보았습니다. 슈퍼노바 이벤트에서는 응모 사진과 동영상 중 우수작을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팟과 치킨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고 하니, 지금 바로 참여해주세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680654&memberNo=34920570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 2019'가 개막 전 사전행사부터 산업계에 변화를 일으킬 신기술 소개로 진행됐다.

CES를 주관하는 소비자기술협회(CTA)는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베이 호텔에서 취재진과 투자자들에게 CES 2019의 트렌드를 미리 소개했다.

CES는 150여개 국가에서 IT와 가전 산업을 선도하는 4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MWC, IFA 등과 함께 세계 3대 테크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CES의 전시 영역은 전 산업분야를 모두 아우른다. 크게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IoT) ▲광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과 복지 ▲홈과 가족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제품 디자인과 제조 ▲로봇과 인공지능 ▲스포츠 ▲스타트업 등 11개 영역으로 나뉜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티브 코닉(Steve Koenig) CTA 부사장은 2000년대는 '디지털 시대(Digital Age)', 2010년대는 '연결의 시대'(Connected Age)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대는 '데이터의 시대'(Data Age)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가 공통 분모인 인공지능(AI), 5G 이동통신, 자율주행은 물론 8K,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올해 CES의 키워드로 소개했다.

특히 지난 30년이 사람과 사람 간 연결이 된 시간이었다면, 향후 30년은 5G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물 간의 연결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5G 기술은 중국,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성장했으며 CES에서는 5G 기기, 부품 등이 전시될 것으로 봤다.

또한 올해 CES에서는 새로운 사물인터넷, 즉 지능형 사물인터넷이 등장할 것으로 봤다. 프로세서와 칩, 내장된 인공지능, 머신러닝, 디지털 비서 등이다. 이 밖에도 CTA는 8K UHD TV를 차세대 시장의 단계라고 분석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 및 선도 업체 등을 소개했다.

신기술 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업을 소개할 때는 국내 기업도 다수 언급됐다. CTA는 8K TV를 발표할 때는 화면에 삼성전자의 8K QLED TV 이미지를 띄웠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하는 회사 중 한 곳으로 현대차를 소개했다.


실제로 CES 2019에서는 5G와 AI, 자율주행 등이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조 연설 또한 주요 키워드와 관련이 깊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CES 2019 개막 전날인 1월7일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사장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AT&T의 수장이 연단에 올라 5G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는 5G 기술이 바꿔 놓을 교육환경을, 존 도너번 AT&T CEO는 5G 시대에서 가능해질 로봇 제조업 등을 주제로 연설한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269623

2019년, ‘폴더블폰’이 온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스마트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스마트폰 시장이 1.3% 역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성장을 견인하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드웨어 혁신이 없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베젤을 좀더 얇게 만들거나, 베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카메라 대수를 늘리는 등의 변화가 전부였다.

업계는 올해 5세대(5G) 이동통신과 ‘폴더블폰’ 상용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기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카네기멜런대학교 HCI 학회의 크리스 해리슨 조교수는 <와이어드>에 “스마트폰에 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고갈되면서 싸움은 화면 크기로 넘어갔다”라며 “더 많은 화면 공간을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은 디스플레이 뒤쪽으로 이동하거나 접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화면을 접었다 펴는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성장 동력 찾는 삼성, 맹추격하는 중국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삼성표 폴더블폰, 가칭 ‘갤럭시F’는 외부에는 4.58인치 크기의 화면이 탑재되고 이를 열면 7.3인치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커버 윈도우에 유연성 없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 신소재를 써서 접었다 펼 수 있게 만들었다. 업계는 최근 성장이 부진했던 삼성에게 폴더블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는 “삼성은 시장 포화로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최초의 폴더블 폰을 출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LG전자도 폴더블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 ‘CES 2019’에서 LG전자가 폴더블 폰을 공개할 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는 중국 화웨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업체인 화웨이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폴더블폰을 발표할 예정이다. 화웨이 켄 후 회장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폴더블 폰으로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용자 경험과 혁신에서 첫 번째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 밖에 레노버, 샤오미, 오포, 비보,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폴더블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혁신의 시작···돌돌 말고, 쭉쭉 펴고

폼팩터 혁신은 이제 시작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롤러블(두루마리 형태) 등 단일 축을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만 변형이 가능한 형태를 거쳐 종국에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하고 복원되는 ‘스트레처블’로 진화할 예정이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접을 수 있고 신축성도 지니고 있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은 3일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 출원에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관련 출원이 최근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폴더블폰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 역시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롤러블, 스트레처블도 연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멀리 보면 미래는 밝다. 그러나 올해 나올 폴더블폰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내구성이나 성능 등을 장담할 수 없고, 가격 또한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위츠뷰는 2019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 점유율이 0.1%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폰의 초기 수요는 그리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시장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100만대 정도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폴더블 폰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 구매할 만한 동기를 명확하게 제시한다면 소비자도 기꺼이 지갑을 열게 돼 있다. LG경제연구원은 ‘디스플레이 폼 팩터 혁신의 전개 방향(2017)’에서 “벤더블 스마트폰의 경우도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경험 측면의 차별성이 없어 큰 바람을 일으키지 못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폼팩터 혁신의 경우 단순히 디자인 변형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소비자 경험이나 고유의 인터페이스 또는 콘텐츠를 동시에 제시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327589

김정주 NXC 대표. 사진제공|넥슨

 

새해 초부터 국내 게임업계 ‘빅3’이자 글로벌 게임사인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3일 오전 첫 보도가 나오자 NXC 측은 “확인해 줄 것이 없다”고 했다가, 오후엔 다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최대한 빠르게 공시를 준비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NXC 측이 확인을 미루는 동안 업계에서는 매각 규모가 10조원에 달하고, 중국 회사가 인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3일 한국경제 보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가 주관사로 선정됐고 2월 예비입찰을 시작할 것이란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해졌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국내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거래가 될 전망이다. NXC는 넥슨 일본법인의 지주사다.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의 시가총액은 2일 종가 기준으로 1조2626억엔(약13조원). 이 중 NXC의 지분(47.98%) 가치만 6조원이 넘는다. 그 외에 NXC가 별도로 보유한 스토케, 비트스탬프 등 계열사 가치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매각 규모는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규모가 큰 거래여서 일단 국내에서는 인수 대상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EA나 텐센트 등 몇몇 글로벌 기업들이 눈에 띈다. 이중 현재 중국의 텐센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텐센트는 그동안 라이엇게임즈, 슈퍼셀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사를 인수한 바 있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도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 서비스하면서 1년에 조 단위의 로열티를 넥슨에 지불한다는 점도 유력 인수 후보란 전망에 설득력을 더해 준다. 업계는 넥슨이 텐센트에 매각될 경우 한국 게임시장에 대한 중국자본의 영향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김정주 대표가 넥슨에서 손을 떼려는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단지 김 대표가 규제가 심한 국내 게임산업에 피로감을 느껴왔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NXC 측은 “김정주 대표는 평소 규제 피로감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출처 : http://news.donga.com/Top/3/05/20190103/93549501/4

 

모공에 트러블이 많은 분들은 대부분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뾰루지 등이 자주 나는 타입인 경우가 많다. 

모공을 축소시키는데 있어서 가자아 커다란 핵심은 모공속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이를 조여주는데 있다.

 

모공이 넓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피지'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피지의 양이 많아질수록 모공이 눈에 띄게 커지는 것이다. 

과도하게 피지가 분비되면 노폐물이 모공 입구에 쌓이게 되고 피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모공이 커지게 되는데, 

특히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건성보다 모공 크기가 넓어져 코 주위에 블랙헤드가 생기기도 한다.

 

 

 

모공 & 피지 줄이는 10가지 방법

 

 

 

1. 메이크업은 반드시 지우고 잘 것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들 경우 유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성분이 그대로 얼굴에 남아 피부 재생을 방해하고 노폐물과 엉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노폐물이 쌓이는 만큼 모공이 넓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잠자기 전 메이크업을 반드시 지울 것!

 

2. 모공을 키우는 원인, 블랙헤드를 없애자

한번 늘어난 모공을 줄이기란 어렵다. 피지 분비를 줄여 모공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거나 모공의 탄력을 증가시켜 작아보이게 하는 것이 최선. 

일주일에 1~2번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다음 스크럽제를 이용해 T존 부위를 중심으로 딥 클렌징하면 과잉 피지로 인해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블랙헤드와 노폐물은 제거할 수 있지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 모공에 긴장을 주는 것이 좋다.

 

4. 사우나는 적당히 즐긴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 사우나는 적당히 즐기면 피부에 도움이 되지만 자주 이용할 경우 피부 속 수분 소모량이 많아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려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된다. 

사우나는 가끔씩 즐기되, 마지막에는 반드시 찬물 패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5. 세안 후에는 찬 스킨으로 마무리

세안 후에는 모공이 늘어나지 않도록 피부를 차갑게 진정시키고 탄력을 주는 애프터 케어에 신경 쓴다. 

스킨이다 에센스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세안 뒤 두드리듯 발라주고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됐거나 피부가 자극을 받았을 때는 

화장솜에 찬 스킨을 듬뿍 묻혀 스킨팩을 해준다. 

유분이 많이 들어 있는 화장품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에 피지가 쌓일 수 있으므로 모공 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

 

 

6. 지성피부 필수품, 오일 컨트롤 페이퍼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오일 컨트롤 페이퍼는 필수품! 

모공 속에 피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메이크업으로 모공을 가린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겨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된다. 

때문에 모공을 가리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이나 중간 중간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든다.

 

7. 주기적인 필링으로 각질 제거

묵은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않아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표피 아래에 쌓여 기름 덩어리로 굳어지게 된다. 굳어진 피지는 점점 커져 모공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필링제에는 죽은 세포를 피부에서 떼어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 막힌 모공을 뚫어준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필링을 하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8. 화장은 가급적 스펀지를 이용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베이스를 손으로 바를 경우 손에 있는 기름기 때문에 화장이 들뜨기 쉽다. 

피부에 있는 불필요한 유분을 흡수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돕는 스펀지를 이용해 바르도록 한다.

 

9. 메이크업은 얇고 매트하게

두꺼운 메이크업으느 모공을 막아 피지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해해 모공을 넓게 만들뿐더러 오후가 되면 피지와 엉켜 모공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메이크업은 얇고 매트하게 하며 중간 중간 기름기를 제거한 후 수정해준다.

 

 

10. 피부 온도 낮추기

높은 온도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평상시보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얼굴이 번들거리면 이는 모공이 커진다는 적신호. 

화장품은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고 차가운 타월을 얼굴에 올려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햇볕에 자극을 받으면 표피가 두꺼워지고 모공이 넓어지므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모공 & 피지 줄이는  또하나의 1가지 방법
에비타클리닉의 알프스(ALPS) 프로그램 중 P(pore) 모공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다.!!

 

 

예쁜피부  만드는  비타민의  종류~~


1. 주름 없는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A를...

레티놀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A는 주름 완화에 효과가 좋다.

특히 당근, 파프리카 등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 두꺼운 피부 각질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등 생기를 찾는데 좋다.

 

2. 보습 가득한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B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려고할때 비타민 B를 고를 것.

뛰어난 보습력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나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3. 기미와 주근깨 없는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C를...

피부에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타민 C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맑은 피부로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평소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등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비타민 C 성분의 제품을 빠뜨리지 말 것.

 

4. 탄력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E를...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잡아두어 피부에 탄력을 준다.

콩이나 옥수수 등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이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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