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재산이란 은행, 보험사 등에 잠자고 있는 돈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주인이 존재 자체를 잊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돈입니다. 휴면 예금이나 휴면 보험금이 대표적이지요.

전국은행연합회, 서민금융진흥원, 손해보험협회 등은 휴면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온라인 휴면재산조회서비스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생소한 고령층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체 휴면재산 1조4687억원에 이릅니다. 이중 고령층의 보유액이 3085억원, 전체 21%에 달하는데요. 고령층 인구 비중(18.8%에)보다 휴면재산 비중이 높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12월 말부터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독거노인 노인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생활관리사가 휴면재산 조회·지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건데요.

네이버 법률이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의 안전성을 검토해 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법률N미디어 김정률 에디터 인턴


◇본인이 직접 돈을 찾는 것이 원칙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생활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독거센터’)에 속해 독거노인을 집중관리하는 자입니다. (노인복지법 제27조의3) 독거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하는 것이 주된 업무인데요. 수행하는 업무 특성상 젊은 층보다는 40대·50대가 생활관리사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생활관리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휴면재산을 조회 및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게 됩니다. 이후 휴면재산을 조회할 의사가 있다면 생활관리사의 안내에 따라 조회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후 생활관리사는 독거센터에 신청서를 전달하고, 독거센터는 신청서를 일괄 취합해 서민금융진흥원 및 금융권협회에 제출합니다. 진흥원과 협회는 독거센터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통해 독거노인의 휴면계좌를 조회하고 결과를 통지합니다.

휴면재산이 있는 독거노인은 본인이 돈을 직접 찾아가야 합니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5조) 원칙적으로 생활관리사는 조회신청서 작성과 제출을 도와주는 것뿐입니다. 휴면재산을 지급받을 때는 본인이 직접 돈을 찾아야 하는데요. 단,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 한해 비대면 본인 확인 후 제3자를 통해 휴면재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관리사에게 독거노인을 법적으로 대리할 권한은 없기 때문입니다. 독거노인의 조회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신청서를 독거센터에 전달하는 역할만 담당하는 거죠. 말 그대로 조력자일 뿐인 거죠. 생활관리사가 휴면재산을 직접 수령할 권한도 당연히 없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5조( 휴면예금의 지급청구 등)

관리위원회는 휴면예금이 휴면계정에 출연된 후 휴면예금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가 있는 경우에는 휴면예금을 갈음하는 금액을 해당 휴면예금 원권리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거동 불편한 고령층 위해 '대리 수령' 법적 근거 마련해야

금융위원회는 또 휴면재산 지급에 대해 “본인 지급이 원칙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다양한 지급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제3자가 독거노인을 대신해서 휴면재산을 찾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선 제3자가 휴면재산의 주인인 독거노인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돈을 대리 수령해야 하는데요. 정보 취약계층이기도 한 고령층이 대리 수령 위임장의 의미를 100%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휴면재산 조회 및 지급서비스가 고령층의 무지를 악용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건데요.

서비스 시행에 앞서 제3자가 휴면재산을 대신 찾아갈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 대리 수령 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규정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흔히 브런치 핫스팟하면 연상되던 지역은
단연 청담동과 압구정 일대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남뿐 아니라
서울 곳곳에 브런치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오늘 블루스트리트에서는
강북에서 수준급의 브런치를 선보이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브런치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명동의 보버라운지부터
망원동의 신흥강자 마핑파,
베이컨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이태원 사실주의베이컨까지.

어느덧 선선해진 날씨,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며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지!

보버라운지

브런치의 선두주자
#스테이트타워 #중구브런치 #명동브런치
#수플레팬케이크 #오믈렛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한복판에
매장 내부가 통유리창으로 훤히 들여다보이는
보버라운지 발견할 수 있다.

브랜드스토리부터
네이밍공간스타일링메뉴개발 등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후
2014년 말 오픈해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든 이곳은
어느덧 명동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100
전화02 6020 5755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연중무휴

상세정보 보기(클릭!)

Signature Menu
1. 수플레오믈렛
달걀흰자 거품을 낸 후
생크림베이컨버섯 등의 재료를 섞어
부풀려 만든 수플레 형식의 오믈렛으로
기본 오믈렛과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마치 구름 같은 식감이 느껴진다.

오믈렛 상단에 얹어진 양송이버섯을
아래로 눌러 넣고,
그 구멍으로 함께 제공되는 소스를 부어
나이프로 골고루 섞어 먹으면 조화롭다.
보버라운지만의 파프리카파우더로 맛을 낸
치즈크림 스피니치소스가
매콤함을 더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

2. 아몬드 수플레팬케이크
아몬드가루로 반죽을 해
일반 밀가루로 만드는 팬케이크보다
훨씬 부드럽다.
아몬드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수플레 방식으로 반죽을 구워
보다 폭신하고 가벼운 질감이 특징이다.

쫀득한 휘핑크림과 태운 버터로
풍미를 더한 수제 스카치시럽,
제철과일 토핑을 올려
보다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시럽을 듬뿍 뿌려 먹을 때 가장 맛있다.

3. 스프링 그린파스타
스파게티니면을 타임페스토에 고루 버무린 후
풋콩서양 호박루꼴라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곁들인 신선한 파스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고트치즈와 생크림을 믹스해 만든
가벼운 고트치즈폼을 곳곳에 올렸다.
면과 함께 섞어 먹으면
첫 맛과 대비되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LUE STREET EDITOR’s TIP
보버라운지는 디저트나 와인 등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상시적으로 진행하여
복합공간 플랫폼 형식을 도입한
다이닝이란 점이 독특하다.
현재는 이제이베이킹 스튜디오오너스그램 등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 중.

직접 해당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수준급의 디저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BLUE VOUCHER
메뉴 주문 시 커피메뉴 제공

마핑파

망원동의 브런치 터줏대감
#망원브런치 #망원맛집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부르스게타

아무리 매장이 작고 골목 안에 있어도
창의적인 오너셰프들의 격변지인 망원동에서는
오히려 찾아가는 것이 재미이고
그렇게 그들의 음식을 맛보게 되었을 때
더욱 기쁘다.

작은 깃발이 펄럭이는 마핑파 역시
브런치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맛집.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74
전화: 02 336 1600
영업시간: -금 11:00~20:00
               -일 11:00~19:00 
               월 휴무

상세정보 보기(클릭!)

Signature Menu
1. 마핑파 브런치
시그니처이자
마핑파의 제철재료 큐레이션이 함축된 메뉴.
신선한 샐러드는 기본,
틸콩이 들어가는 수프는
양이 적게 느껴질 만큼 훌륭하다.

따뜻하게 나오는 각종 빵과
스크램블에그에 소시지수제버터 등이
접시를 가득 메우니
보기만 해도 풍만한데,
우선 빵을 칼로 자르지 말고
손으로 찢어 수프에 찍어 먹어도 좋고,
버터를 바르고 달걀을 얹어 먹어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2. 아보카도 쉬림프 부르스게타
마핑파의 숨은 시그니처이자
J의 여름정원소다와 매우 잘 어울리는 메뉴로
치아바타 위에 삭한 오이와
아보카도칵테일새우 등이
매콤달콤한 소스와 섞여 올려진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장 잘 어울리는 풍미를 가진
아삭하고 상쾌한 요리.

3. 순살베이컨 샌드위치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맛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메뉴.
머스터드소스를 바른 바게트를
반으로 자른 뒤 채소와 베이컨,
버터와 허브를 올리면
아주 담백한 샌드위치가 되는데,
다소 뻑뻑할 수 있는 식감을
토마토피클이 잡아주므로
꼭 함께 먹어보도록 하자.

BLUE STREET EDITOR’s TIP
마핑파의 의외의 베스트는 앙버터.
바게트빵을 직접 만들고
까지 직접 조리하기 때문이다.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


BLUE VOUCHER
단품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OR라떼 중 제공
2만원 이상 주문 시 10% 할인
3만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

사실주의 베이컨

시간과 정성이 만드는 훈육점
#이태원 #용산맛집
#베이컨 #고기덕후 #훈육탕면


외국인 관광객보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인,
한마디로 상당히 흥미로운 이태원소방서
뒷골목에는 베이컨의 매력에 심취하여
일명 '베이컨 훈육점'을 오픈한 가게가 있으니,
이름도 직설적인 사실주의베이컨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31-1
전화: 02 797 1775
영업시간: 매일 12:00~20:30
               명절 당일 휴무


상세정보 보기(클릭!)

Signature Menu
1. 베이컨 플래터
삽겹살과 목살로 만든 베이컨의 조합에
머스터드소스와 올리브감자피클가래떡이
제공되는 2인용을 커버하는 술안주.
훌륭한 베이컨 본연의 맛이
궁금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2. 훈육탕면
얼핏 보기에는 매워 보이지만
오히려 적당한 매콤함과 짠맛이
잘 어우러진다.
쌀국수에 채소허브한 입 크기의
베이컨이 올려져 있으며,
이 모두를 같이 먹어야 가장 맛있다.

함께 제공되는 라임 조각을
반드시 짜서 휘저어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3. 베이컨 치즈샌드위치
여러 치즈들을 믹스해
마치 라끌렛을 위에 뿌린 것처럼
녹아 내린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그 아래 도톰하게 깔린
몇 가지 베이컨이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데,
따뜻한 오월의종 빵이 식기 전에
손으로 들고 먹되,
함께 나오는 칩스를 부스러뜨려
위에 뿌려 먹어도 꽤나 맛이 좋다.
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메뉴.

BLUE STREET EDITOR’s TIP
얄팍한 베이컨과 달리 두툼하고
형태도 상이한 이곳의 베이컨은
완성까지 일주일이 걸린다.
염지한 뒤 저온에서 훈연하면서 익히는
방법을 사용하고 화학첨가물 없이
오직 향신료와 좋은 소금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조리 시 나온 기름으로는
다른 재료들을 볶거나 튀기는 데 이용하며
특유의 풍미를 살리고 있다. 


BLUE VOUCHER
- 2만원 이상 주문 시 10% 할인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812059&memberNo=35041306




진짜 필요한 것만 사야지라고 생각해도 결국 한 아름 사 오게 되는 곳이 바로 대형마트다. ‘신제품 나왔네한 번 먹어볼까?’, ‘생선이 싸게 나왔네그냥 지나칠 수 없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담다 보면 금세 한 박스는 채울 만한 양을 사게 된다이렇게 많이 사도 장바구니를 들고 다닐 수고로움을 더하지 않아도 되고비닐봉지를 써서 마음 한구석이 불편할 필요도 없었다대형마트의 자율포장대에서 재활용한 종이박스를 무료로 제공해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앞으로는 무료로 제공되는 종이박스에 물건을 담아 가는 일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환경부와 대형마트의 협약으로 자율포장대 사라질 예정
사진: SBS 뉴스

환경부는 지난 8월 29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 등 4개 대형마트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서 속비닐 비치 개소 축소·규격 조정무색·무코팅 트레이 권장재사용종량제 봉투 판매장바구니 제작·보급 및 대여 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이 협약에서 큰 논란을 빚은 것은 박스 자율포장대 운영 중지다이로써 두세 달의 홍보 기간을 거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유통 4개의 대형마트 체인에서 종이박스와 자율 포장대가 사라진다.

대신 종량제 봉투와 종이상자를 유상으로 판매하거나 대여용 장바구니를 개발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대형마트 관계자는 대량 구매 고객들이 주로 이용했던 서비스인만큼 다소 불편은 발생하겠지만환경보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여용 장바구니를 새롭게 개발하고 필요할 경우 박스를 유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종이상자를 사용하지 않는 제주도 지역 대형마트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4개 대형마트와 현지 중형마트 6개사가 2016년 9월부터 자율포장대의 종이상자와 포장테이프, 노끈을 제거했으며 환경부는 이 제도가 제주도에서 3년째 잘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연간 사용되는 포장 테이프와 노끈 양, 658t

환경부가 대형마트와 손잡고 종이박스와 자율 포장대를 없애려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종이박스를 활용하는 것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종이박스를 사용하면서 나오는 포장용테이프와 노끈 등의 폐기물이 문제라는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포장용 테이프를 제대로 뜯지 않고 종이박스와 같이 배출하면서 재활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다환경부에 따르면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3개 사에서 연간 사용되는 포장용 테이프와 끈이 658t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상암구장(9126) 857개를 덮을 수 있는 양이다.

지난 4월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규제했을 때 처음에는 불편했지만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것처럼 종이박스를 없애도 곧 익숙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실제로 ‘1회용 비닐 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 체결 전후를 비교해봤을 때176만 7,164톤에서 109만 7,696(37.9%)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으로 속비닐 감축을 추진한 하반기 이후 성과는 2018년 상반기와 2019년 상반기를 비교한 결과, 80만 9,641톤에서 32만 33톤으로 감소하여 60.5%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는 불만 폭주, 탁상공론이라는 비난도

그러나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규제 때나 속비닐 사용 규제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소비자들은 이 협약을 맺은 사람들이 과연 장을 본 적은 있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대형마트에서 자율포장대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현실과 괴리된 성급한 조치라는 의견이 다수였다대형마트 특성상 다량의 제품을 사는 소비자가 많고깨지기 쉬운 달걀이나 부피가 큰 상품을 한꺼번에 담기 힘든 점을 파악해 소비자에게 제공한 일종의 편의 서비스다어차피 재활용 처리할 종이상자를 소비자가 다시 쓰는 것뿐이고포장 테이프나 노끈 등은 친환경 종이소재로 대체하는 것부터 생각해야지 무턱대고 종이 박스 사용부터 금지하는 조치가 납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환경부 내부에서도 소비자 의견을 무시하고 너무 앞서갔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자 환경부는 "지금 당장 종이박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장바구니 대여 시스템을 구축해 일부 지역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 효과와 제기될 수 있는 불편사항종이박스를 주워 사는 저소득층에 대한 영향 등을 종합 판단한 이후 최종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종이 박스 퇴출에 대한 충분한 설득이 필요해 보여

종이박스와 같은 편의서비스가 없어지면 대형마트 대신 새벽배송과 같은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인터넷 쇼핑에서는 재활용 종이 박스 대신 새 박스에 담아 줄 것이며 일회용품 소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특히 재활용 박스 사용은 못하게 하면서 종이박스를 판매하는 것은 오히려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도 일었다.

세계 곳곳에서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세계에서 연간 생산되는 약 3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이에 유럽연합(EU)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세계 각국에서는 옥수수 전분 등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대한민국 정부 또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정책을 펼치는 것은 좋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정책으로 편의 서비스를 없애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친환경 캠페인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254747&memberNo=15460571


다채로운 컬러의 냉장고, 액자 같은 TV. 백색가전은 이제 옛말이 됐다. ‘디자인 가전’이 등장하면서 가전과 가구, 인테리어의 영역이 허물어지고 있다.

- 가전제품 브랜드의 디자인 혁신이 예사롭지 않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형 디자인 TV ‘더 세로(The Sero)’에 이어 커스터마이징 가전 시대를 연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보이며 가전제품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LG 시그니처를 통해 간결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정의를 제품에 구현해냈다. 디자인 가전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들여다보기.

 디자인을 담은 가전 #TV

검정색 테두리를 입고 거실 한편에 자리했던 TV가 이제 가전의 틀을 벗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명품 가구로 이미지 변신 중이다.





● New Lifestyle TV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TV 3종 ‘더 세로(The Sero)’, ‘더 세리프(The Serif)’,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였다. 심미적 가치에 중점을 둔 ‘더 세리프’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측면 디자인을 ‘I’ 자를 연상케 하는 글꼴 모양으로 만들어 정면에서 봤을 때 마치 TV 화면 위에 처마가 얹힌 것처럼 보인다. 외관을 원목으로 만들어 마치 가구에 화면을 넣은 듯한 느낌이다. 벽에 걸린 액자처럼 보이는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트 모드를 적용하면 1000여 점의 미술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울 수 있어 일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준다. ‘더 세로’는 기존 TV와 달리 디스플레이를 가로 모드 또는 세로 모드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이 일상이 된 2030 밀레니얼세대를 겨냥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보디와 미니멀하고 모던한 딥 네이비 블루 색상이 심플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이미지나 사진, 시계, 사운드 월 등의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 더 세리프.



● Wallpaper TV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통해 LG만의 디자인 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출시 이후 기능적으로는 진보하면서 디자인은 처음의 철학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 LG 올레드 TV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2.5mm 패널을 적용해 테두리가 거의 없고 4mm가 채 안 되는 본체 두께로 벽과 하나 된 TV,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을 추구한다. 장식장 느낌을 내기 위한 ‘아트 퍼니처 스탠드’를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간결한 디자인 덕에 어떤 색채와 성격의 공간에 놓이더라도 인테리어적으로 잘 어울린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LG 롤러블 올레드 TV.



디자인을 담은 가전 #냉장고

컬러는 다채롭게, 디자인은 단순하게. 취향에 따라 나다운, 나만의 냉장고로 이제는 주방도 취향껏,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됐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색채로 가전제품의 가구화를 

꾀하는 삼성전자와 어떤 성격의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LG전자. 

이제 가전제품은 기능을 넘어 가구처럼 자연스럽게 

우리 공간에 녹아들 준비가 되었다.

● BESPOKE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맞춤형 가전 시대를 본격화했다. 프로젝트 프리즘은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갖가지 색상으로 투영해내는 프리즘처럼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그 첫 번째 신제품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나만의 제품 조합이 가능하고, 색상·재질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 주방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이 돋보인다. 주방의 형태에 따라 최적의 모듈로 조합할 수 있도록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의 모델로 구성된다. 4도어 프리 스탠딩(Free Standing) 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사라지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적합한 ‘키친 핏(Kitchen Fit, 주방 가구에 꼭 맞는 사이즈)’이 적용돼 마치 빌트인 가전과 같은 효과를 준다. 도어 전면 패널 소재는 총 3가지로, 따뜻한 느낌의 코타 메탈과 부드러운 광택이 특징인 새틴 글래스(무광), 화려한 색감을 살려주는 글램 글래스(유광)로 나뉜다. 색상은 화이트·그레이와 같은 기본 색상은 물론 네이비·민트·핑크·코럴·옐로 등 개성 있는 색상을 각 소재의 특성에 맞게 선정해 9가지로 운영된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색상의 도어 패널을 구매 시점에 선택하거나 추후 교체할 수 있어 언제든 편리하게 나만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프로젝트 프리즘 신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




● Objet 

LG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구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LG Objet)’를 공개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 나만의 가전이라는 콘셉트로 개인과 공간에 집중한 것이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LG 오브제의 라인업은 프리미엄 프라이빗 TV, 가습공기청정기, 오디오, 냉장고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에 원목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가구 느낌을 살렸고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LG 오브제 TV와 오디오는 검정과 갈색의 월넛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슬라이딩 도어처럼 좌우로 밀면 패널 뒤편에 수납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주방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오브제 냉장고는 침실에 어우러진 가구로, 화장대를 겸한 화장품 냉장고, 거실의 미니 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오브제는 예술작품을 만들 듯 주문제작 방식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맞춤 생산하는 것을 강점으로 어필한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다.





LG오브제 4종과 침실에 비치한 오브제 냉장고.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802560&memberNo=25516952










비도 그치고 진짜 습하고 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는데

시원한 자연을 찾아 떠나지 못하고 계신다면

지금 집 안으로 자연을 들여오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을 담은 테라리움 만들기!

소재 _ 모스 이끼, 좋아하는 모종, 좋아하는 이끼류

재료 _ 유리화기(테라리움 용기), 화장토, 적옥토, 소립자 모래나 자갈, 좋아하는 이끼류, 크기별 돌멩이, 넬솔 흙, 가위

                                                                                                     준비물





1. 유리화기 안에 화장토, 적옥토, 소립자 자갈류를 깔아 줍니다.





2. 유리화기 제일 안쪽에 이끼와 돌멩이를 배치합니다.





3. 모스이끼를 적당한 포기로 나눠줍니다.



4. 모스이끼를 적당한 길이로, 가운데가 봉긋하게 잘라줍니다. 



5. 유리화기 안에 넬솔흙을 넣고 모스 이끼를 넣어줍니다.



6. 이끼의 뿌리가 보이지 않게 넬솔흙을 적당한 자리에 넣고 오브제를 배치합니다.



7. 좋아하는 모종을 식재합니다.

그러면 완성!











혹시 테라리움 속에 예쁘게 식재하고 싶은 모종이 있으신가요?

집안이 초록으로 채워질 수 있는 테라리움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994197&memberNo=2183305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870551&memberNo=22846622

요즘 저어엉말 덥죠? ㅠㅠ




한낮이면 도저히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 에어컨 청소는 하고 트시는 건가요...? (두둥)


청소를 한 번도 안 했다면...


혹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시원한 바람은 곰팡이 바람일 지도 몰라요 ㅠㅠ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청소하려니 막막 ;ㅅ;


청소 아저씨 부를 돈은 없고!


직접 전선 분해할 자신도 없다면!




중성세제나 베이킹소다 혹은 과탄산소다, 그리고 분무기 만으로도


분해 안 하고도 간단하게 벽걸이 에어컨을 청소할 수 있답니다 :)

이렇게 필터, 냉각기 청소한 3주 전후 간격으로 해 줘도




나중에 크게 분해 청소 할 필요 없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에어컨 청소 하고


깨끗 시원한 바람으로 폭염을 날려버립시다 ♡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698083&memberNo=10710648&clipNo=9999

원룸을 투룸처럼 사용하는 방법?

침실, 거실, 주방, 현관.. 
무런 구분없이 한 데 모여있는 원룸.

내가 주방에서 잠을 자는 건지, 
침실에서 밥을 먹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죠.ㅠㅠ

안 그래도 좁은데 가구와 짐들이 마구 널려있으니 
집이 더 답답해보이기도 하구요.

이럴 때 필요한 방법이 바로 공.간.분.리!!

말로는 알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 건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쉽게 알려드릴게요!

원룸에서 꼭 필요한 공간분리


공간분리란 말 그대로 공간을 나눠주는 방법을 말해요. 잠을 자는 곳, 밥을 먹는 곳, 옷을 수납하는 곳 등 주로 용도에 따라 공간을 나눠요. 실제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할 수도 있고, 가구나 소품 등을 이용해 공간에 경계를 구분짓는 방법도 있어요.

공간분리가 가져다 주는 효과

✔️ 버리는 공간 없이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 동선이 정리되어 집이 훨씬 깔끔하고 넓어 보인다.
✔️ 용도에 따라 적절한 가구와 소품 배치가 가능하다.



평면도로 알아보는 원룸의 
대표적인 공간 분리 포인트 3



1. 현관 차단하기




대부분의 원룸에서는 현관문을 열면 집 안 전체가 바로 보이곤 해요. 그래서 배달을 시켜먹을 때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이럴 때 우리는 방과 현관 사이에 공간 분리가 필요해요. 현관 앞에 가리개 커튼을 설치하거나 수납장을 이용해 방으로 들어오는 동선을 틀어주는 방법이 있어요.

2. 생활공간 분리하기


침대에서 먹고 쉬고 책도 읽고.. 모든 일을 해결하지만 가끔은 앉아서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필요하기도 해요. 온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과 일상 생활을 하는 거실을 분리해준다면 좋겠죠?

침대 옆으로 공간박스와 작은 수납장을 배치하면 수납과 함께 공간도 분리할 수 있어요!


3. 주방 가리기





비교적 자잘한 살림들이 많은 주방은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해지기 마련이에요. 이럴 땐 그냥 안 보는 게 상책! 

파티션이나 커튼 등을 이용해서 주방을 가려주세요. 원룸에서 주방을 분리하면 집이 훨씬 더 깔끔해보일 거예요.

공간 분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01 파티션 
: 좁은 영역의 공간 분리가 필요할 때



공간 차지도 덜 하면서 시선은 완벽이 차단해주는 파티션은 공간 분리에 탁월한 제품이에요. 완전히 막힌 벽이 아니라 구멍이 뚫려있어 전혀 답답해보이지 않아요.

천장 높이에 따라 길이도 조절 가능하니, 공간 제약없이 설치가 가능한 게 장점이에요.














































파티션을 이용해 현관과 방을 구분지어 준 사례에요. 현관문을 열면 보이던 침대 발 밑으로 파티션을 설치하여 직접적인 시선을 막아줘요.

































이렇게 침대 옆쪽으로 파티션을 설치하면 독립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좁은 영역에 설치해도 전혀 답답함 없이 공간이 분리된답니다.




02 수납가구 
: 공간은 분리하면서 답답한 건 싫을 때

두 번째는 수납가구를 가벽처럼 세워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이에요. 공간을 분리하고 싶은 경계에 수납가구를 배치하면 되는데요. 원룸에서 가장 큰 고민인 부족한 수납공간도 함께 해결해주니까 이런 게 바로 일석이조!

수납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공간분리를 할 때 가장 많이 쓰이고 추천하는 가구는 바로 공간박스예요. 공간박스는 칸 갯수에 따라 내가 원하는 크기와 모양대로 배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침대 바로 옆으로 공간박스를 붙여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준 모습이에요. 이 때 포인트는 침대 머리맡에 공간박스를 좀 더 높이 쌓아준다는 거예요. 침대에 누웠을 때 시야를 가려 좀 더 독립적인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일반 수납가구를 침대 옆에 붙여 침실과 거실을 나눠줄 때도 마찬가지! 침대에 누웠을 때 시야를 가릴 정도의 높이인 수납가구를 선택해줘야 해요. 

너무 높은 가구는 공간이 좁아보일 수 있고, 너무 낮은 가구는 공간이 나눠진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있어요.




오픈된 선반장도 가벽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두 개를 이어붙여서 침대 발밑으로 배치했는데요. 자주 입는 옷도 수납하고 전자레인지도 놓고, 공간분리와 함께 수납공간도 더 넉넉해졌네요.

요즘엔 수납장의 모양도 다양해져서 공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어요. ㄱ자 수납장을 현관 바로 앞에 배치해서 현관과 방을 나눠 준 모습이에요. 수납장이 가림막 역할과 동시에 동선을 틀어줘서 공간이 확실히 분리될 수 있었어요.




03 커튼 
: 완전한 공간분리를 원할 때



간접적으로 경계를 주는 수납가구와 반대로 공간을 아예 차단하고 싶다면 커튼을 이용해보세요. 지저분한 것은 가리고 공간은 분리할 수 있어서 신경을 잘 쓰지 못하는 주방이나 드레스룸 등에 설치하는 걸 추천해요.


주방의 길이에 맞춰 천장에 커튼을 설치한 모습이에요. 요리를 하며 환기를 원할 때에는 열어두고, 주방을 쓰지 않을 땐 닫아둘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누고 합칠 수 있으니까,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현관에서 방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커튼을 설치해주면 시선 차단효과는 물론이고 주방과 생활공간을 나눠줄 수 있어 좋아요.


TIP) 집에 상처 안내고 커튼 설치하는 방법!



※ 브라켓 사용하기
천장에 못질없이 커튼을 설치하고 싶다면 부착형 브라켓을 사용해보세요. 천장에 브라켓을 붙이고 압축봉에 커튼을 달아 고정시키는 방법이에요. 

단, 너무 무거운 커튼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539773&memberNo=4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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