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생들이 최소 1-2가지 이상 자격증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취업난 속에 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 등 소위 5개 스펙에, 최근에는 인턴경험, 수상경력, 봉사활동이 추가된 ‘8대 스펙’이라는 말이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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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MBC뉴스데스크]

모두 다 인정하듯, 우리나라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취업 준비생들 대부분이 예비 졸업생들이거나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청춘들인데, 날마다 학원에서, 도서관에서, 남들 못지 않은 조건을 갖추고자 한숨 쉬며 노력하는데도 취업에 계속 실패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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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대기업 인사 담당자와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서류 전형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고스펙에 놀라게 된다고 했다. 토익 900점은 기본이고 학점이나 인턴 경험, 해외 봉사, 몇 가지 자격증 등을 갖추지 않은 지원자를 찾아보기가 드물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합격자 결정에 있어 자격증은 거의 영향을 못 미친다고 한다.

간혹 반도체 업종의 마케팅 분야로 지원한 지원자의 이력서에 투자상담사나 CFA 등의 자격증이 보인다거나, 화학 분야 R&D로 지원한 후보자의 이력서에 IT 관련 자격증이 기재되어 있는 등의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참 능력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느낌보다는,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이것 저것 자격증을 땄나?” 또는 “정말 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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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뉴스9]

목표 의식 없이 그저 ‘스펙 쌓기’를 위해 딴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 등은 나를 차별화시키지 못하고 이력서 어딘가에 남게 될 뿐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산업 또는 직무를 정해 놓고 구체적으로 관심을 갖고 준비하게 되는 경험들이다. 이렇게 쌓은 경험은 단순한 스펙이 아닌, 이력서와 면접에서 나를 빛나게 하는 ‘스토리’가 될 수 있다.

그럼, 본인이 원하는 산업이나 직무로 합격한 사람들은 어떻게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을까? 필자가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본다.

 

사례①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B군은 뉴스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대형 플랜트 수주 소식 등을 접하며, 건설.중공업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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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플랜트를 수주하는 국가들이 주로 중동.아프리카 등지인 것을 발견한 B군은 방학 때 관련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많이 하는 만큼 외국어가 중요할 거라는 생각에 영어 회화 실력도 꾸준히 키웠다.

4학년 여름 방학 때는 중견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인턴으로 업무 경험도 하며 본인의 적성에 잘 맞는 업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확신을 갖고 국내 대기업 건설사 플랜트 사업부에 지원한 B군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정말 해당 분야에 관심과 열의가 있었다는 것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해당 건설사 구매팀으로 입사할 수 있었다.

 

사례②

대학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한 E양은 일찌감치 홍보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홍보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학생들이 토익 점수를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 준비를 하는 동안 E양은 대학 2학년 때부터 한국방문의 해 서포터즈, 한중문화 대학생 방문단 등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접하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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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주일에 1,2권 이상 국내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한 경제, 문화 등 관련 서적 등도 꾸준히 읽었고, 졸업 전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홍보 분야로 2달 간 인턴 경험을 쌓았다.

E양은 졸업 직후 국내 굴지의 홍보 대행사에 합격해 신나게 홍보 전문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E양의 다양한 경험들과 꾸준한 독서를 통한 지식이 PT 면접에서 빛을 발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사례③

모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C군. 주위 선배나 동기들은 대다수가 연구, 개발 등 엔지니어로의 취업을 생각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던 C군은 일찌감치 자신의 전공과 연관성이 있는 전자.반도체 업계에서 기획, 마케팅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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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영학 관련 수업도 신청해서 듣고, 또 학내 마케팅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도 하고 공모전에 지원해 보기도 했다. 졸업 이후에는 학교의 MBA 과정에 진학하여 마케팅 분야를 세부 전공으로 공부했다.

사실 화학, 전자, 반도체 분야의 경우 해당 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면서도 기획, 전략적인 실무도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실제 학부 전공은 이공계 출신이면서 MBA학위를 함께 보유한 사람을 기획, 전략 분야로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고, C군 역시 MBA 졸업 후 디스플레이 분야 대기업 기획 분야로 입사할 수 있었다.

각각 다른 사례 세가지를 살펴봤지만, 공통점은 본인이 원하는 산업과 직무를 분명히 정하고, 이를 위한 스토리 쌓기에 주력했다는 점이다.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에 기억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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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본인의 전공, 적성, 성격 등을 고려하여 관심 산업/직무를 생각해 보라!

둘째, 전공이 관심 산업/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경우, 기회가 된다면 관련된 타전공 분야 강의를 찾아 들어보라!(귀한 등록금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동시에 이력서에는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셋째, 정보.보안이나 일부 금융 분야 관련 직무를 제외하고는 신입의 경우 자격증은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방학을 이용하여 관심 산업/직무 관련 인턴 기회, 또는 유사 업무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기회 등을 적극 활용하라. 정말 나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지도 확인할 수 있고, 기업에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업무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을 환영하고 있다.

도서관이나 학원에서 한숨을 쉬며 되는 대로 스펙 쌓기 고시에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본인의 적성이나 관심 분야를 미리 정해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한다면 그 시간도 보다 보람될 것이고, 또 차별화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글.커리어케어 수석컨설턴트 ‘김경화’ (원문보기)


[스타트업4] 정부가 청년 8만 명에게 총 1,582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청년들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통해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에 참여한 청년이 3단계에 도달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구직 활동 지원금이었던 청년구직촉진수당의 새로운 이름이다.

그러나 이름만 바뀐 것은 아니다.

기존에는 취성패에 참여한 청년만 청년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2019년 노동부의 신규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취성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스타트업 4>에서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일문일답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페이스북)
- 자격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취업 전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자격 조건 제한이 있나요?
▶ 중위소득(총가구 중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긴 후,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 120% 이하인 청년(2019년 4인 가구 기준 월 554만 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 구직지원금과 중복 지원은 안 됩니다.

- 파트 타임제로 일하고 있으면 해당이 안 되나요?
▶ 주 근로시간 20시간 이하면 미취업으로 간주합니다.
 
- 학력 제한이 있나요?
▶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 2년 이내인 청년이면 해당 됩니다. 전공과 특화 분야는 제한이 없습니다.

- 얼마 동안 어느 정도 규모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유흥·도박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되고, 즉시 결제가 가능한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 여러 번 지원받을 수 있나요?
▶ 생애 한 번만 지원됩니다. 취성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 6개월 후 지원 가능합니다.

- 취성패 청년구직촉진수당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 취성패에 참여하지 않아도 스터디, 어학 공부, 국가고시 준비, 공무원 시험 준비 등을 하고 있다면 모두 취업 준비로 인정됩니다.

- 참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오는 3월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입니다.

출처 : 스타트업4(Startup4)(http://www.startup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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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꼬꼬마 출근요정들!
코디법 알려주는 에디터 하구야.

오늘은 특별히 기본템 30일 돌려입기,
'출근룩' 편을 준비해봤어!
아직은 쇼핑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신입 출근요정들은 기본템부터 잘 장만하고
모든 코디력을 끌어내서 티 안나고 알차게,
한 달치 출근룩을 완성해보자!

딱 30가지 출근룩 기본템을 선정해
30일 코디를 보여줄건데
일단 기본템 리스트부터 확인해볼까?!







/ 가을 출근룩 기본템 30 /



가을엔 역시 톤 다운되고 짙은 계열로
아이템을 구성하는 것이 좋지!
특히 추천하는 컬러로는
네이비, 짙은브라운, 블랙, 그레이, 베이지
가 있으며 아우터가 대체적으로 짙기 때문에
이너는 밝은 색도 몇 가지 장만해두자!

자, 그럼 각 카테고리별로
어떤 아이템을 어떤 이유로 선정했는지
하나씩 체크해볼까!







/ 재킷 /



재킷은 과하게 루즈하지도, 또 너무 꼭 맞지도
않는 적당한 스탠더드 핏을 고르는 게 좋아.
3,4번은 비교적 짧은 길이며(아주 숏은 아님)
2번은 엉덩이를 덮는 미디길이,
1번은 허벅지까지 내려가는 미디-롱 길이로
이 3가지 길이가 가장 활용도가 높으니 참고하자.





/ 니트 /


우선 외투로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을
길이 별로 2가지 정도 갖고있으면 좋아.
지금은 셔츠나 블라우스, 원피스에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면 좋고,
겨울 시즌엔 사무실에 하나쯤 비치해두면
정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야!

일반 니트탑은 최대한 너무 두툼한 소재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가을시즌 재킷과
겨울시즌 코트 안쪽에 편안하게 받쳐입을 수 있어.
2번처럼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를 하나 갖고있으면
재킷안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데,
유행타는 패턴이 아니라 꾸준히 즐길 수 있어.

그밖에 니트조끼도 아주 유용한 아이템인데,
밝은색 셔츠나 부드럽고 가벼운 블라우스
착용시 니트조끼를 레이어드하면 비침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단추 사이의 벌어짐도 방지해
여러면에서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아이템이야!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직종이라도
출근룩은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움직이기 편안한 아이템을 우선순위로 꼽는 게
매우 중요하니 꼬꼬마 출근요정을 참고해!^^






/ 셔츠, 블라우스, 티셔츠 /



셔츠와 블라우스가 출근룩 필수템이 속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지만 티셔츠가 여기 포함되는 건
조금 의아하게 생각이 들 수 있을거야.
하지만 외투로 재킷을 주로 착용하는 봄, 가을엔
깔끔한 단색의 티셔츠가 셔츠나 블라우스보다
훨씬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때문에
레이어드 용으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지!
단, 네크라인이 너무 깊게 파이는 것은 피하고
5번처럼 적당한 크루넥을 선택하며,
6번처럼 블라우스 모양의 V넥 티셔츠를
준비해두는 것도 상당히 유용해!

기본 화이트 블라우스는 필수중에 필수며,
1번과 같은 핀스트라이프 패턴 셔츠도
출근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3번처럼 원피스 타입은 니트나 카디건,
니트조끼에 레이어드하기 좋으니 참고하자.





/ 바지, 치마 /


블랙 바지는 기본중에 기본!
너무나 기본이기 때문에 1번 같은 부츠컷 슬랙스와
2번 같은 기본 블랙 스키니진은 꼭 장만하자!
추가로 일자핏 슬랙스나 스키니진도 추천해.

블랙 다음으로 활용도가 높은 바지는
3번처럼 워싱이 없는 짙은 컬러의 생지야.
출근룩은 물론, 데일리룩에 착용하기도 좋아서
전체 코디 활용도를 따지자면 아마 블랙진보다
훨씬 더 많이 손이 갈 아이템이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치마는 뭔 치마냐~
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ㅋㅋㅋㅋ
리스트에서 뺄까..했지만, 그래도 바지보다
치마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테고,
가끔은 치마를 입고싶은 날도 있으니..
가장 기본적인 블랙 스커트를 추가했어.





/ 신발 /


출근룩에 활용하기 좋은 신발로는
1 순위로 1/3/4 번과 같은 로퍼나 브로그,
2 순위로 2번과 같은 미들 펌프스를 꼽지!
하지만 늦가을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3가지 품목은 꼭 소장하도록 하자!
특히 로퍼는 가장 활용도 높은 신발이니
블랙과 브라운 2가지 타입으로 갖고있는 것이
출근룩 코디에 많은 도움이 될거야.





/ 가방 /



딱딱하고 탄탄한 스퀘어백을 기본으로
조금더 실용적인 면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정해봤어.
최근엔 너무 딱딱하지 않게, 포멀과 데일리의
경계의 출근룩을 지향하는 곳이 늘어나
대놓고 '오피셜'한 아이템은 오히려 활용도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될 수 있어.
그러니, 데일리룩에도 충분히 매치할 수 있지만
모양이 너무 축축 쳐지거나 늘어지는 것,
장식이나 패턴이 과하게 많이 들어간 것을 피하고
최대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선택한다면
훨씬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거야.



지금까지 가을 출근룩 기본템을
30가지 선정해 보았는데,
이제 이 아이템들을 활용해
총 30가지의 스타일링을 보여줄게!
오늘은 코디가 매우 많고,
위에서 제품 링크를 미리 소개했으니
궁금한 제품은 위의 링크에서 체크해보도록!
그럼 미리 마무리인사하고 떠난다~
즐겁게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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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기부금·안경점·월세액지급영수증 빼먹지 말자
책·공연 관람도 소득공제, 종교인도 연말정산 의무

2019년 황금돼지의 해도 어느덧 한 주가 지났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이 시기 빼먹을 수 없는 절차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생겨 전보다는 신청하기 쉬워졌다지만 그 절차 및 내용이 해마다 조금씩 바뀌어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입사해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신 초년생들은 더욱 막막하실 겁니다. 스냅타임에서 사회초년생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연말정산의 개념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들,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한 여러 꿀팁들을 모아봤습니다.

지난달 28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회계사와 연말정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MBC)

올해 연말정산 대상 1800만명, 2월 15일까지 

지난달 28일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이돌 빅뱅의 승리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회계사에게 상담을 받다 흥청망청 쓴 자신의 지출내역을 보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연말정산이란 1년 간 정부에 납부한 세금에서 돌려 받아야 할 세금을 정산하는 것입니다. 1년 간 정부에 세금을 더 냈다면 그만큼 돌려받고 덜 냈다면 그만큼 토해낼 수 있게 정산하고자 마련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급받을 세금 때문에 직장인들은 이를 보통 ’13월의 보너스’라고 부릅니다. 다만 연말정산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지출을 하거나 공제받을 혜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13월의 월급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빠진 서류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손해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은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연말정산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 1800만명과 원천징수의무자(회사) 160만 곳입니다.


연말정산 A to Z 개념 총정리

연말정산을 제대로 알려면 △원천징수 △총급여 △소득공제 △세액공제 △근로소득 등 5가지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연말정산은 급여 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입니다. 
원천징수는 소득에 대한 세금을 본인이 직접 납부하지 않고 회사가 미리 징수해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징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부양가족과 주거형태 등 개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부과한다는 한계가 있죠.
매월 원천징수를 받는 근로소득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가 정당히 계산된 당해년도의 소득세액과 이미 원천징수한 세금의 합계액을 대조해 부족분이 생겼을 시 부족한 만큼의 금액을 정산해 조정하는 것이죠. 회사가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고려되지 않은 개인 상황을 반영해 내야 할 세금을 정확히 조정하고자 연말정산이 마련된 것입니다.

세금 공제 혜택의 기준인 소득은 연봉이 아닌 연간 ‘총급여’로 계산합니다. 총급여는 연봉에서 비과세수당(식대, 자가운전보조금, 육아수당 등)을 뺀 금액을 말하죠.

2018년 입사해 총급여가 1408만원 이하인 독신 직장인은 세법상 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총급여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 혹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아 급여 총계 항목을 살펴보면 됩니다.

소득공제는 세금 내는 기준 액수를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주택청약저축과 카드 소비,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등이 소득공제 대상으로, 대개 소득이 적을수록 납부해야 할 세금도 적습니다.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할 세금을 깎아주는 혜택입니다. 세금을 먼저 계산한 뒤 그 중 일부 금액을 감면해주는 방식이죠. 연금저축과 의료·교육비, 기부금 등이 세액공제 대상에 해당합니다.

근로소득은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를 한 금액입니다. 총급여액에 따라 근로소득공제 금액에도 차이가 생깁니다. 근로소득공제 금액 계산법은 아래의 표를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공제 금액 계산 방법. (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연말정산은 △총급여 확인 △근로소득금액 공제 △다른 공제 적용 △과세표준·산출세액 계산 △결정세액 계산 순으로 진행합니다.

13월의 보너스가 될지, 폭탄이 될지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통해 나온 결정세액과 이미 납부한 세액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납부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돌려 받고, 적으면 토해냅니다.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 이상 사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금액이 25%에 못 미치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총급여 5000만원인 직장인은 신용·체크카드 현금을 포함해 1250만원 이상을 써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점·월세액 지급 영수증 잊지 마세요

세액공제의 대표적인 항목으로는 △의료비 △교육비 △보장성보험료 △기부금 △퇴직연금 보험료 △연금저축 펀드(보험, 신탁) 등이 있습니다.

의료비 공제는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이 사용한 비용까지 합산해 받을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이 지출한 의료비가 총급여이 3%를 넘을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와 교육비, 기부금 공제는 나이·소득금액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웬만한 서류들은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조회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반영되지 않는 서류들은 본인이 따로 챙겨 첨부해야 합니다. △장애인 증명서 △안경·콘택트렌즈 구입 영수증 △월세액지급 영수증 △기부금 영수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장애인 증명서는 ‘세법상 장애인’이지만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에는 해당하는 않는 중증환자들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암과 중풍, 치매, 희귀 난치병 등 중증 환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장애인복지법상의 장애인은 증명서를 받지 않아도 혜택을 받지만 중증 환자는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고엽제 후유증, 상이 등급이 있는 국가유공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보훈대상자 정보 조회를 하거나 전화 신청을 통해 국가유공자 확인원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 콘텍트렌즈 구입 영수증도 의료비 혜택 대상이기 때문에 안경점에 따로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총급여의 3%를 의료비로 써야만 혜택이 있습니다.

근로소득 7000만원 이하, 25평 이하 월세를 사는 사람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경우 세액공제율이 12%, 5500만~7000만원 이하일 경우 10%입니다.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현금영수증, 계좌이체 영수증 및 무통장입금증 등 주택 임대인에게 월세액을 지급하였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특히 월세 공제를 받기 위해선 전입신고를 제때 해놔야 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 계약서에 ‘이 집에 들어온 날짜’를 말하는 ‘확정일자’를 받습니다. 월세를 납부한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신청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은 15%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처에서 발행한 기부영수증과 기부 내용을 적은 기부금 명세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밖에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 영수증과 교복 구입 영수증,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영수증, 해외교육비 납입 영수증 등도 공제 혜택 대상인 만큼 잊지 말고 회사에 제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는 도서 구입 및 공연 관람 내역도 소득 공제 대상에 추가됩니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직장인들은 지난해 7월부터 도서 구입·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에 사용한 금액의 30%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추가 소득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화 관람 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 대상이 29세에서 34세로 확대됐습니다. 감면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었고, 감면율도 70%에서 90%(150만원 한도)까지 늘어났습니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종교인도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결핵 등 질병으로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자에 등록된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 공제 한도도 사라져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장애인 증명서 등 건강보험 산정 특례 대상자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593733&memberNo=3939441&searchKeyword=%EC%82%AC%ED%9A%8C%EC%B4%88%EB%85%84%EC%83%9D&searchRank=17


안녕하세요,
약 2주 전 이사를 한 자취요정입니다!! (그래서 요즘 업로드가 좀 뜸했죠, ㅠㅠ 이사하고 바로 독감 걸리고 아주 다이내믹한 11월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사를 한 기념으로!
이삿짐 싸는 꿀팁을 대방출해볼게요 :-)

그전에 먼저!

자취방 이사 전에 할 일

먼저 이사 업체를 구해야 합니다.
대형 가전이 없는 경우, 10평 이하 원룸이라면 보통 용달로 이사를 할 수 있어요.
혹시 용달을 불렀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두 번 왔다 갔다 하게 되면 돈이 추가로 더 깨지므로 ㅠㅠ 애초에 내 짐을 잘 파악하고, 업체를 잘 선정해야 해요.

업체에 전화를 하기 전에 아래 다섯 가지를 정리하고 전화를 하면 됩니다.

1)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용달만?
포장이사 :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저씨가 오셔서 전부 다! 방에 흘린 쓰레기 하나까지도 전부 다! 그대로 옮겨주십니다... 이사한 집에 배치까지 해주심. 돈만 있다면 제일 편합니다

반포장이사 : (반포장이사의 정의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전화할 때 어느 정도까지 짐을 싸놔야 하는지 꼭! 문의하세요) 아저씨 오시기 전에 거의 짐을 싸놓으셔야 해요. 그리고 이사당일에 아저씨 오셔서 남은 짐 싸고 옮기실 때 옆에서 도와주시면 됩니다. 이사한 집에서 정리는 본인이...

용달만 : 여러분이 이삿짐을 다~ 싸시고! 1층까지 내려놓으시면 아저씨가 차에 싣고 이사할 집까지 가줍니다. 그리고 1층에 내려주고 가십니다. 말 그대로 용달로 이동만 해주시는 거예요.

저는 반포장이사로 진행했습니다.


2) 가전 / 가구 짐 개수
큰 가전(세탁기 냉장고 등)의 경우에는 꼭 말해줘야 합니다.

3) 잔짐들 대략 몇 박스 정도 나오는지
집에서 살림 좀 하셨다, 옷 좀 많다, 잡동사니 많다 하시는 분들은 10박스도 금방 찹니다 ㅠㅠ 우체국에서 큰 박스 하나 사다가, 혹은 집 앞에서 박스 주워다가 짐 한번 담아보시면 대략 감이 와요. 한 박스에 의외로 짐이 별로 안 들어간답니다.

+) 저 같은 경우 가전/가구는 다 옵션이거나 버릴 거라서 가져갈 게 없었는데, 책이 엄청 많았어요 ㅠㅠ 책만 한 5박스 이상 나왔는데... 책은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책이 많다고...
책 많으신 분들은 이것도 미리 말해주는 게 좋아요. (원래 이사업체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책 많은 집이래요 ㅋㅋㅋ)

4) 도와줄 사람은 있는지
남자 1명 여자 1명 이런 식으로 말해주시면 됩니다. 아빠나 친구 등 도와줄 남자가 있는 경우에는 아저씨 2명이 올 것을 1명만 와서 좀 더 싸게 이사할 수 있어요. (대신 도와준 분에게 밥 한 끼 거하게 쏴야겠죠!)

5) 엘리베이터 여부, 층수
사다리차 이용 여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말해줘야 해요.

이사 업체마다 은근 가격차가 크니까 여러 곳 전화를 돌려보세요!

업체를 정했다면, 이제 본격 이사 팁을 알아봅시다!

1.박스는 들 수 있을 무게로 쌉시다

아예 100% 포장이사를 할 거라면 상관없겠지만...
여러분이 반포장이사나, 용달 이동만 이용해서 이사를 하는데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이다! 고 하면 지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보통 짐을 싸다 보면 어떤 건 지나치게 가볍고 어떤 건 미친 듯이 무겁게 되는데,
적절히 짐을 분배해서 무게를 들 수 있을 만큼으로 맞춰주는 게 좋아요!

2. 김장비닐 활용하기

부피 큰 이불, 옷, 잡동사니 옮길 때
박스에 넣으면 비효율적이에요! 이렇게 커다란 김장비닐 사다가 그냥 옷 다 쓸어 담으면 엄청 편하게 옮길 수 있어요. (물론 구겨짐은 조금 감수하셔야 됩니다 ㅠㅠ 아끼는 옷은 박스에...)

이 사진이.... 2주 전 이사한 날 저희 집 사진입니다...^^....
참 심란하죠... 민망하네요...

스티커 이미지

아무튼 중간중간 노란 비닐에 쌓인 것들이 옷가지, 막 굴려도 되는 잡동사니들이에요!
이불도 비닐에 넣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저렇게 이사하시면 진짜 편해요!

3. 책은 나눠서 넣어주세요

Q. 책을 박스 하나에 꽉 채워서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A. 허리가 나갑니다.

책이 많으신 분들은 박스 여러 개 바닥마다 책을 몇 권씩 까는 방식으로 짐을 싸셔야 해요!
혹은 노끈을 이용해서 책을 묶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들고 옮길 수가 있어요.
그냥 책은 책박스에 넣자~^^ 하고 박스에 책을 가득 채우면 정말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4. 들 수 있는 서랍은 통째로 옮기기

통째로 들 수 있는 크기, 무게의 서랍이라면
굳이 내용물을 다 빼서 따로 넣지 말고, 그냥 서랍 입구에 테이프를 붙여서 통째로 이동해주세요.

화장품 정리대도 이렇게 테이프로 한 바퀴 감아서 통째로 옮겼어요!
꼭 서랍이 아니더라도 요렇게 뚜껑이나 덮개가 있는 정리함들은 모두 입구를 붙여서 옮기시면 편합니다.

5. 펌핑용기, 뚜껑 잘 잠그기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 펌핑용기는
누르면서 오픈 방향의 반대로 돌려주면
처럼 싹 잠겨요.

펌핑용기 뿐만 아니라 모든 용기의 뚜껑을 잘 잠그셔야 해요.
저는 이번에 참기름 뚜껑이 덜 닫혔는지...
주방용품 꺼내는데 모든 조미료 병에서 다 꼬순내가 나더라고요...^^...
닦느라고 고생했답니다 ㅠㅠ 특히 한번 흘리면 닦기 힘든 참기름, 식용유 병 등등 꼭 확인하세요.
이삿짐 아저씨들은 저런 거까지 꼼꼼히 확인 안 하시고 그냥 착착 넣으니까요, 꼭 전날에 미리 꼼꼼하게 뚜껑들 다 닫아놓으셔야 합니다.
잘 안 닫히고 자꾸 열리는 뚜껑이라면 테이프로 막아두세요.

6. 그릇은 수건으로 싸기

수건으로 그릇을 감싸서 넣으면 수건 짐싸기까지 겸사겸사 가능합니다!
다이소에서 뽁뽁이 사서 감으셔도 되지만 은근 낭비에다가 뽁뽁이 가격도 은근 아까워요!

7. 음식은 최대한 먹기

이사 2주 전부터는 음식 사지 말고있는 걸 먹어야 해요!
제가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해본 결과
포장이사는 아이스박스 가져다가 냉장고 내부 음식물도 싹 챙겨주는데 반포장이사는 그냥 음식물도 박스에 넣더라구요. (이건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한번 체크해보세요!)
요즘은 추워서 짧은 거리는 괜찮겠지만, 장거리 이사를 한다거나 계절이 여름인 경우
냉동은 그냥 최대한 다 먹는 게 편합니다.


8. 짐 공간별로 분류하기

박스마다 이건 주방 박스, 이건 욕실 박스 이런 식으로
한 공간의 물건을 한 박스에 최대한 몰아서 담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이사 후 물건 정리하기가 편합니다!
그냥 주방 박스 주방에 갖다 놓고 정리하면 되고, 욕실 박스 욕실에 갖다 놓고 정리하면 되니까 편해요.

9. 버릴 건 버려두기

굳이 쓰레기와 함께 새집으로 이사 할 필요는 없겠죠...?
50리터나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 하나 옆에 두고
이삿짐 싸면서 이건 이제 필요없다!
나한테 이런 물건이 있었다니...?
싶으신 것들은 바로바로 버려주세요.
특히 안입는 옷! 몇년만에 발굴한 옷! 작년에 안 입은 옷은 내년에도 안 입는다는 인생의 진리를 되짚으면서... 안 입는 옷, 안 쓰는 물건들 미련없이 버려주세요.

반대로 아무리 애타게 찾아도 안 보이던 물건을 이삿짐 싸면서 의외의 장소 -침대 밑이라든지 침대 밑- 에서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물건들은 이제 잃어버리지 않게 소중히 잘 챙겨주세요!

10. 미리 해두기

이것이 가장 포인트입니다 여러분...★
항상 미리 해둡시다...
이사 전날에 부랴부랴 짐 싸다가 박스 부족해서 멘붕오는 사람
이삿짐 싸기 쉽게 봤다가 전날에 밤새고 몸살난 사람
제가 여러번 봤거든요... 네... 저의 과거입니다...^^
이삿짐을 싸다 보면 아니 이 좁은 방에서 무슨 물건이 이렇게 계속계속 나와?? 라는 매직을 체험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방에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많은 짐이 있습니다.
조금씩 미리 챙겨두세요!


요렇게
이사 업체 잘 정하고,
10가지 팁만 잘 지킨다면
별 탈 없이 이사를 마치실 수 있을 거예요!

이사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๑•̀ㅂ•́)و✧

스티커 이미지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345416&memberNo=10710648

추위는 좀 덜 해졌건만, 하늘이 뿌연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오전부터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이라고 하네요. 며칠째 계속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습격에 출퇴근길 기침을 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출처:전자신문)

미세먼지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돼 버렸습니다. 특정 계절에만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시사철 이슈가 되고 있죠. 우리가 미세먼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호흡기나 폐 질환 환자 수 급증, 심지어 사망 소식도 빈번하게 들려오고 있을 만큼요. 그래서인지 생활가전제품 브랜드들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제품에 담아내고 있어요. 사실 요즘은 ‘미세먼지 제거’라는 키워드 없이 광고하는 생활가전제품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공기청정기 수요만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벗어둔 옷가지에 찜찜함이 남기 때문이죠. 최근의 의류 관리기, 세탁기와 건조기는 외출 후 옷에 남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LG 트롬 스타일러나 삼성 에어드레서 등의 의류관리기들은, 매일 세탁하기 힘든 옷 위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면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가하면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도 미세먼지 흡수 및 제거를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있어요. 외부에서 유입된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특별한 필터를 통해 이를 걸러줄 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제품들도 이런 미세먼지 흡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출처:LG전자)

물론 공기청정기 제품은 말할 필요도 없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핵심적인 기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대표 가전제품 브랜드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저마다 “초미세먼지(2.5㎛)보다 작은 0.3㎛의 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촘촘한 필터(삼성전자 큐브94)”, 아니면 “기존 모델 대비 30% 더 촘촘해진 필터를 탑재(LG전자 퓨리케어 360)”했다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지요.

그렇다면 실외에서는 어떻게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을까요? 사실 실외에서 미세먼지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 외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아무 마스크나 쓴다고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렇다면 안전한 외출을 위해서는 마스크도 제대로 골라야겠죠?

(출처:GettyImages)

우선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걸러줄 수 있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그 중에서도 KF 등급을 살펴 선택해야 합니다. KF 등급은 식약처가 인정한 미세먼지 입자차단 성능으로, 80/94/99가 있습니다. 이 숫자가 클수록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더 잘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KF 등급이 높은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 만으로 안심해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보건용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임을 염두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정전기 방식 필터를 사용하는 마스크는, 한 번이라도 물로 빨면 정전기가 없어져 미세먼지 차단률이 60%대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호흡으로 발생하는 수증기와 닿아도 차단률이 저감되는 건 마찬가지죠. 필터 교체형 마스크 제품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필터 기능이 오래 유지되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 사용한 필터는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오픈메디칼)

최근에는 정전기 방식 필터가 아닌 나노필터를 사용하는 마스크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생활 건강 기업 오픈메디칼의 나노필터 테크노웹 미세먼지마스크는 수분에 강하기 때문에, 착용자의 호흡 및 외부 수증기와 닿아도 고효율의 필터링 능력이 유지됩니다. 또한 통기성이 좋아 호흡하기에도 편리하고요. 이 제품은 KF 80/94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출처:Asia Times)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한동안 미세먼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말처럼 한파가 닥칠 때야 조금 잠잠하겠지만, 날이 조금이라도 풀릴라치면 미세먼지도 다시 기승을 부릴 겁니다. 그러니 외출할 때 마스크 잊지 마시고, 외출하고 돌아온 뒤에는 손을 꼭 씻는 습관을 들여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일상이 돼 버린 미세먼지, 그 안에서 살아남기|작성자 테크플러스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1442674656&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tech-plus%2F221442674656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iHtM6_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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