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성비갑 생활꿀템을 모았다!


자취생들이 직접 뽑은 다이소 인생템 BEST 10


1. 꼭꼬핀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벽과 벽지 사이에 꽂아 벽지에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꽂이. 액자, 시계등 끈으로 연결된 소품을 쉽게 걸 수 있다.

다만, 제한 하중을 넘기면 찢어지니 간편한 것들을 걸어둘때만 사용하자.



2. 머리카락 거름망 (3,000원)

출처 : 다이소몰


접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하수구 크기에 맞게 잘라붙이면 끝! 배수구에 손가락을 넣어 제거할 일이 없어서 유용하게 쓰인다.



3. 물구멍 방충망 (500원/온라인샵)

출처 : 다이소몰


창문을 닫아도 어디선가 들어오는 해충. 물구멍 전용 방충망으로 막아보자.



4. 네트망 바스켓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나 책상 앞 창문, 베란다 창틀에 걸어놓고 충전기, 소품등을 보관하면 편리하다.



5. 속옷 정리함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장농, 서랍, 화장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6. 폴리 배수구망 (1,000원)


출처 : 다이소몰


스타킹 타입으로 작은 음식물도 걸러내는 배수구망. 신축성이 있어 편리하고 25개가 들어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



7. 테이프 크리너


출처 : 다이소몰


하나면 자취방 청소는 책임질수 있는 제품.



8. 단열뽁뽁이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에 좋은 단열 뽁뽁이. 약 4mm 공기층으로 열전도를 저감시켜 난방효과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공기를 유지할수있다.



9. 볼펜 드라이버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불펜 크기가 작고 실용적이면서 8가지 크기가 있다.



10. 다이소 살균크리너 (2,000원)


출처 : 다이소몰


방바닥도 닦을수 있고 각종 기름때, 누런때에 효과가 좋다.


출처 : https://1boon.kakao.com/onehomelife/lifetip2


인종, 종교, 성별, 나이를 떠나 전 세계 모두에게 축제의 날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는 축제를 진행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당에서 식사가 거의 불가능하며, 이브의 밤에는 숙박업소가 만원이기까지하다.  


도대체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이길래 이렇게 축제의 분위기를 풍기며 즐기는 것일까??


지금부터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1. 크리스마스의 이름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Christ-mas 이다.

즉 Christ(예수 그리스도)와 Mas(mass라고 하며 미사)의 합성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이다. 불교로 따지면 부처님오신날과 똑같은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Christ-mas는 X-MAS라고도 하는데 X는 그리스어로 XPIΣTOΣ(크리스토스)의 첫글자를 이용한 것이다. 

또 다른나라말로 프랑스에서는 노엘,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 이라고도 한다.


2. 크리스마스는 왜 12월25일 일까??


기독교권 문화의 국가에서는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정하고 모두가 그날을 즐긴다.

그렇다면 12월25일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는 소리일까?

답은 아니다.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로 고정되고, 본격적으로 축하하게 된 것은 교황 율리우스 1세(재위 337~352)때이며, 동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이날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다. 오랜 논의끝에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로 고정된 것은 초기 교회 교부들의 체험과 영지에 의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가설일 뿐이며 확실하게 12월25일로 지정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의 크리스마스는 미국 개신교 선교사에 의하여 크리스마크 카드를 보내는 것이 보급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미국 감리회 의료 선교사인 홀에 의하여 실이 발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가 공유일로 지정된 해는 1946년이다.




화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종종 사고로 인해 아동들이 화상을 입기도 한다. 일부 화상은 피부에 단순한 손상을 입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화상 응급처치를 위한 화상 병원 내원

화상은 크게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 세 단계로 나눠진다. 피부의 홍반이 생긴 경우 1도 화상으로 판단하며 합병증은 없다. 2도 화상은 피부가 수축되어 두꺼워지고 물집이 잡히는 것으로 식별된다. 3도 화상은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가죽같은 거친 질감이 관찰된다.

화상이 피부층을 넘어서서 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4도 화상도 있다. 상처 외관은 3도 화상과 유사하지만 합병증이 생기기 쉬워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일광 화상(출처=123rf)

화상 물집 등 합병증과 그 위험 

3도 화상은 1도 및 2도 화상에 비해 화상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단 화상을 입으면 피부에 균열이 생겨 단계와 관계없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실제로, 최악의 경우 특정 박테리아가 상처 부위로 감염되면 파킨슨 병이 생길 수 있으며 신경계 문제나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또다른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과다한 혈액 손실(hypovolemia)과 쇼크가 있으며, 이는 모두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경우에 따라 급격한 체온저하를 겪을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화상 흉터 치료 

회복이 시작되면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는 콜라겐 단백질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흉터가 형성된다. 화상 흉터를 줄이는 주된 방법은 흉터 조직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스테로이드 주입 및 레이저 치료를 통해 흉터 크기를 줄이거나 심지어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고 원래의 피부 유연성을 회복하는 수술까지 가능하다.

화상 연고 바르기

상처를 입는 즉시 치료하면 화상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 즉각적인 상처 치료는 이후 흉터 제거를 위한 치료 또는 수술의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화상 직후 화상 연고를 바르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피부의 손상 부위에 실리콘 젤을 바르고 화상의 발적을 줄인다. 비타민 A 및 E를 함유하지 않는 한, 피부 및 기타 피부 보습제도 효과적이다.

화상 응급 처치 하는 법

1도 화상 응급 처치는 응급 처치를 필요로하지 않으며 미온수로 상처를 깨끗하게하고 바시트라신(Bacitracin), 네오스프린(Neosporin) 또는 실바딘(Silvadene)과 같은 항생제 연고로 상처를 쉽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2도 및 3도 화상은 부상을 입은 즉시 응급 처치를 시행해야한다. 심각한 화상의 경우 냉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상처와 접촉을 피하고 깨끗한 시트로 화상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 최우선, 화상 예방의 첫 걸음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항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관찰하고 미연에 방지해야 화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자녀가있는 경우 화학 약품 및 전기 배선이 있는 주방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 자칫 연약한 피부에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라이터 관련 제품은 항상 별도로 보관한다. 집에 연기 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출처 : http://famtimes.co.kr/news/view/49359

장마철 습기 전쟁,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장마철엔 기온이 높고 습기가 가득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이건창호 제공

발바닥에 마루에가 철퍽 달라붙고, 무슨 옷을 입어도 꿉꿉해요. 샤워해도 한 두시간 후에는 다시 씻고 싶어지는 여름,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날이 좀 더 더워지면 장마철도 다가올텐데 하루종일 내릴 비 생각만 해도 덥고 습해지는 기분이 드실 거에요.

그러나 전기요금 생각하면 하루종일 에어컨 켜둘 수도 없는 노릇이죠. 곧 맞이할 장마철,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날 수 있는 제습 ‘꿀팁’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Tip1. 하루 두 번, 30분 환기 법칙 지키기

집안 전체에 바람길을 만들어 완전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건창호 제공

비가 그치지 않는 장마철이라고 창문을 하루종일 닫아놓고 있으면 집안이 눅눅해지기 마련이죠. 하루 두 번 30분 정도 환기 시간을 가져야 쾌적한 새 공기를 맞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곰팡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창문을 무작정 열어두는 것은 큰 효과가 없어요. 집안 전체를 관통하는 바람길을 만들어야 공기 순환이 되는데 보통 현관문과 베란다를 활짝 열어두면 집안 구석구석까지 새 공기가 들어와 충분히 환기가 됩니다.

Tip2. 향긋한 커피 찌꺼기로 습기 잡기

근처 카페에서도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는 제습 효과가 좋다. /이건창호 제공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를 낡은 스타킹이나 촘촘한 천 주머니 등에 담아 신발장, 화장실 등 습하고 악취나는 곳에 놓아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가 좋을 뿐더러 향긋한 커피 향이 나는 집이 된답니다. 방향제보다 습기 제거 효과를 강하게 보고 싶다면 2~3주에 한 번씩 새 찌꺼기로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요즘에는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곳도 많으니 집 근처 카페를 잘 찾아보세요.

다만 커피 찌꺼기를 제습제로 사용하면 곰팡이가 피지는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수분이 덜 빠져나가 곰팡이가 핀 커피 찌꺼기를 집안 구석구석에 놓는다면 습한 장마 시기를 틈타 어마어마하게 번식할 위험이 있겠죠. 따라서 신문지에 커피 찌꺼기를 펼쳐놓고 바짝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Tip3. 최고의 천연 제습제, 숯 활용하기

숯은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천연 제습제다. /이건창호 제공

숯은 공기를 차단하거나 아주 극소량만 공급한 환경에서 나무를 태웠을 때 만들어져요. 이 과정에서 미세한 구멍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 구멍을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 숯의 제습 원리에요. 환경이 건조할 때는 구멍에서 수분을 내보내기도 하기 때문에 습도를 조절하는 데 최적의 아이템이죠.

다공질(작은 구멍이 많이 있는 물질)인 숯에는 미생물이 많이 살고 있어서 공기 중의 나쁜 성분들을 분해하는 공기 청정 역할도 해요. 그야말로 천연 제습제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죠.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천연 숯으로 생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겠죠. 습기를 머금은 숯은 햇볕에 바짝 말리면 재사용할 수도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답니다.

Tip4. 벌레 퇴치 효과까지, 굵은 소금 활용하기

주방, 냉장고 등 습기가 많고 벌레가 꼬이는 곳에는 굵은 소금을 두면 좋다. /이건창호 제공

검고 칙칙한 숯이 집의 전체 미관을 해친다는 생각이 든다면 숯보다 구하기 쉬운 천연 제습제인 굵은 소금을 활용해 보세요. 굵은 소금은 습기 제거와 벌레 퇴치 효과가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에요.

굵은 소금은 주방, 냉장고 등 음식과 관련된 곳에 특히 잘 어울려요. 작은 그릇에 굵은 소금을 담아 벌레가 잘 꼬이는 곳에 두면 장마철을 맞아 기승을 부리는 벌레를 퇴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 역할을 다 하고 축축해진 소금은 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Tip5. 습기 제거와 기분 전환에 좋은 향초 켜두기

습기 제거와 기분 전환을 도와주는 향초. /이건창호 제공


꿉꿉한 여름날, 집안 습기를 제거했다고 해도 꿉꿉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하겠다면 예쁜 향초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려보세요. 집안 분위기를 은은하게 하면서도 달콤한 향까지 내뿜는 향초는 장마철 습기를 없애줄 뿐 아니라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다만 향초는 타면서 산소를 소모하기 때문에 향초를 피우고 난 후에는 꼭 환기를 해야 해요. 밀폐된 상태에서 향초를 피우거나 연기를 직접 흡입하는 것도 인체에 유해하니 삼가하세요. 향초 불꽃에 아이들 손이 닿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출처 :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5/2018052503721.html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여행을 직접 계획하면서 자신이 여행 전문가가 된 듯 착각한다

에어비앤비나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여행 사이트 덕분에 여행을 준비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이런 인터넷 사이트로 여행을 직접 계획하면서 자신이 여행 전문가가 된 듯 착각한다. 사실 그렇지 않은데...

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패키지나 모든 게 포함된 클럽 메드 상품을 선택하는 여행자들은 주는 반면에 항공, 숙박, 볼거리까지 직접 계획하는 사람 수는 계속 늘고 있다. 물론 여행을 직접 계획해 비용을 낮춰보겠다는 여행자의 심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여행을 잘 못 계획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베트남 여행을 직접 계획한 제니 커쇼가 바로 그런 케이스다.

우리가 묵는 베트남 호텔 풀장... Booking.com에 올라온 사진과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속았다.

 

정말로 작다.

커쇼가 공유한 이미지에는 여행 사이트가 소개한 베트남 호텔  풀장 사진과 커쇼가 직접 찍은 사진이 나란히 있다.

호텔이 제공한 사진에는 풀장이 일반 풀장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는 정말로 아주 작은 풀장이다. 게다가 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 듯하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풀장이 얼마나 작은 지 사다리에 적힌 ‘Welcome’에서 ‘e’자를 빼야 할 정도였다고 놀렸다.

 

커쇼는 그냥 ”우스운 일”이었다며 호텔이나 여행 사이트에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텔은 그녀의 트윗이 공유된 이후 문제의 풀장 명칭을 ‘자쿠지’로 바꿨다. 여행 사이트 Booking.com도 문제를 인지하고 커쇼에게 연락을 취했다.

커쇼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겪은 터무니없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사진을 공유한 사람도 있었다.

커쇼씨. 적어도 당신 호텔 풀장에는 물이라도 있었죠!

부기스파이스라는 네티즌은 호텔이 제공하는 사진 보다 투숙객들이 직접 올린 사진이 현실에 훨씬 더 가깝다는 걸 기억하라고 말했다.

아주 좋은 충고다.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hotel-booking-fail_kr_5b020baee4b0463cdba3a29a


휘게 라이프는 커피 한 잔과 쿠키 한 조각이 주는 행복에서도 찾을 수 있다.

휘게 라이프는 커피 한 잔과 쿠키 한 조각이 주는 행복에서도 찾을 수 있다.



최근 가장 핫한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휘게(hygge)'다. 일본에서 시작돼 한국에까지 번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열기도 이 휘게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덴마크어로 아늑함이란 뜻을 가진 휘게는 사랑하는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아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덴마크인들의 소박하면서도 여유를 즐기는 삶의 단면을 보여 주는 단어이기도 하다. 

행복하고 여유 있는 시니어라이프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다는 덴마크 사람들의 '휘게 라이프'에 대해 알아봤다. 

▶맛있는 음식 먹기=덴마크인들의 디저트 커피 소비량은 높은 편이다. 이는 이들의 휘게 라이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휘게 라이프의 핵심은 '먼저 자신에게 친절해라. 그리고 타인에게 그 친절을 나눠줘라'다. 그래서 평소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덴마크인들이지만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내 친구와 함께 케이크와 커피 한잔 혹은 쿠키 한 조각을 나눠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고 한다. 


▶집안일 나눠하기=휘게 라이프엔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깊게 깔려있다. 이는 오래전부터 평등을 중요시 여겨 온 덴마크의 역사적 배경과 관련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덴마크 가정에서는 주부만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저녁식사 준비를 한다. 누군가는 요리를 하고 누군가는 식탁을 차리며 식사 후 설거지를 끝낸 다음 티 테이블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저녁 풍경이야 말로 휘게 라이프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다=덴마크 가정에는 휘게크록(hyggekrog)이라 불리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혼자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다. 퇴근 후 혹은 학교에서 돌아와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독서를 하거나 낮잠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덴마크 전역을 걷다보면 주택이든 아파트든 외부로 돌출된 큰 창(bay window)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덴마크인들은 이곳에 붙박이 데이베드나 소파를 놓아 휘게크록으로 꾸며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함께 시간을 보낸다=한 조사에 따르면 유럽인들의 60%가 최소 평균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덴마크인들은 이보다도 훨씬 높은 78%로 나타났다. 이는 덴마크인들의 휘게 라이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들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을 얻는다고 말한다. 즉 이들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맥을 형성하거나 의무감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위로와 평화를 주고받는다고. 

▶캔들처럼 산다=덴마크인들에게 휘게를 연상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물었더니 85%가 캔들이라 말했다. 이들은 "휘게 라이프는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캔들처럼 빛나면서도 여유 있게 천천히 사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휘게 라이프"라고 답했다.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구겨진 옷, 옷걸이, 뜨거운 물이 나오는 화장실, 분무기, 드라이기, 두꺼운 종이, 가위, 마른 수건
1. 뜨거운 습기가 가득한 화장실에 걸어두기 (소요시간: 약 30분)

 

스텝1. 구겨진 옷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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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2.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둔 다음 화장실에 옷을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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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욕조에 물을 받아놓지 않더라도 뜨거운 물로 샤워 한 뒤 뜨거운 습기가 가득찬 욕실이면 OK!

약 30분정도 걸어두면 옷이 말끔하게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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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이기로 구김 없애기 (소요시간: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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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1. 구겨진 옷, 분무기, 드라이기를 준비합니다.
스텝2. 옷에 물을 조금 뿌려주세요.
스텝3. 드라이기로 옷을 열심히 말려주세요.
스텝4. 구김 정도에 따라 드라이기를 가까이 댄 다음 드라이기 입구로 밀어주면서 말리면 더욱 잘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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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이셔츠, 자연건조로 구김 없애기 (소요시간: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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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1. 젖은 와이셔츠, 옷걸이, 두꺼운 종이를 준비합니다.
스텝2. 와이셔츠 카라의 너비, 길이에 맞게 두꺼운 종이를 자릅니다.
스텝3. 와이셔츠 카라에 두꺼운 종이를 끼워주세요.
스텝4. 와이셔츠 단추를 모두 잠군 채 옷걸이에 걸어서 자연건조 하면 끝!

말리기 전에 쎄게 탁탁 털어서 말리면 더욱 잔주름이 잘 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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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잔주름이 100% 펴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와이셔츠의 모양이 잘 잡힐 수 있도록 건조 하는 방법입니다.
4. 면티, 두드려서 구김 없애기 (소요시간: 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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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1. 구겨진 면티, 분무기, 마른 수건을 준비해주세요.
스텝2. 분무기로 물을 뿌립니다.
스텝3. 마른 수건을 옷 위에 잘 펴서 올려주세요..
스텝4. 수건 위를 손바닥으로 팡팡팡팡! 힘있게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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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바닥보다는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옷을 두고 해야 효과가 있어요.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 알아볼까요?

 

 

 


비가 온 뒤로 날씨가 더욱 좋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좋은 봄날, 산으로 강으로 밖으로 모두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실것 같아요 
그러나 봄에는 꽃가루도 날리고 하기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밖으로 나갈때는 굉장히 주의해야하는데요ㅠㅅㅠ
오늘은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을 준비해봤어요~
주말에 나들이 가실 분들은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 알아두었다가 유의하세요!

 

 


먼저 나들이를 가기전에 꽃가루 농도나 위험지수를 확인해주세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봄만되면 힘들어하시는분들 정말 많죠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결막염,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때문에 
나들이 가기전에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고 나가는것이 좋습니다.

 

 

 

 

또 봄철에는 햇볕이 굉장히 강한데요~ 
눈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으로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이 발생할수 잇기때문에 봄철 안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들이를 다녀왔다가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에 내원해 치료를 받도록 하시고 
나들이 갈때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눈을 보호하세요~

 

 

 

 

봄나들이하면 맛있는 도시락을 빼놓을수 없죠?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으로 식중독을 조심해야합니다.
이교차가 큰 봄철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데~
음식물을 장시간 놔두다보면 상하게 되어 식중독으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되도록 상할 염려가 있는 음식은 도시락으로 준비하지 않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봄철 나들이 주의사항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야외 진드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진드기도 주의하도록 하세요! 
그럼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봄나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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