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 트러블이 많은 분들은 대부분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뾰루지 등이 자주 나는 타입인 경우가 많다. 

모공을 축소시키는데 있어서 가자아 커다란 핵심은 모공속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이를 조여주는데 있다.

 

모공이 넓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피지'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피지의 양이 많아질수록 모공이 눈에 띄게 커지는 것이다. 

과도하게 피지가 분비되면 노폐물이 모공 입구에 쌓이게 되고 피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모공이 커지게 되는데, 

특히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건성보다 모공 크기가 넓어져 코 주위에 블랙헤드가 생기기도 한다.

 

 

 

모공 & 피지 줄이는 10가지 방법

 

 

 

1. 메이크업은 반드시 지우고 잘 것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잠들 경우 유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성분이 그대로 얼굴에 남아 피부 재생을 방해하고 노폐물과 엉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노폐물이 쌓이는 만큼 모공이 넓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잠자기 전 메이크업을 반드시 지울 것!

 

2. 모공을 키우는 원인, 블랙헤드를 없애자

한번 늘어난 모공을 줄이기란 어렵다. 피지 분비를 줄여 모공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막거나 모공의 탄력을 증가시켜 작아보이게 하는 것이 최선. 

일주일에 1~2번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다음 스크럽제를 이용해 T존 부위를 중심으로 딥 클렌징하면 과잉 피지로 인해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블랙헤드와 노폐물은 제거할 수 있지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 모공에 긴장을 주는 것이 좋다.

 

4. 사우나는 적당히 즐긴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 사우나는 적당히 즐기면 피부에 도움이 되지만 자주 이용할 경우 피부 속 수분 소모량이 많아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려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된다. 

사우나는 가끔씩 즐기되, 마지막에는 반드시 찬물 패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5. 세안 후에는 찬 스킨으로 마무리

세안 후에는 모공이 늘어나지 않도록 피부를 차갑게 진정시키고 탄력을 주는 애프터 케어에 신경 쓴다. 

스킨이다 에센스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세안 뒤 두드리듯 발라주고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됐거나 피부가 자극을 받았을 때는 

화장솜에 찬 스킨을 듬뿍 묻혀 스킨팩을 해준다. 

유분이 많이 들어 있는 화장품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에 피지가 쌓일 수 있으므로 모공 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

 

 

6. 지성피부 필수품, 오일 컨트롤 페이퍼

모공이 넓은 사람에게 오일 컨트롤 페이퍼는 필수품! 

모공 속에 피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메이크업으로 모공을 가린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겨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된다. 

때문에 모공을 가리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이나 중간 중간 피지를 제거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든다.

 

7. 주기적인 필링으로 각질 제거

묵은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않아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표피 아래에 쌓여 기름 덩어리로 굳어지게 된다. 굳어진 피지는 점점 커져 모공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필링제에는 죽은 세포를 피부에서 떼어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 막힌 모공을 뚫어준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필링을 하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8. 화장은 가급적 스펀지를 이용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베이스를 손으로 바를 경우 손에 있는 기름기 때문에 화장이 들뜨기 쉽다. 

피부에 있는 불필요한 유분을 흡수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돕는 스펀지를 이용해 바르도록 한다.

 

9. 메이크업은 얇고 매트하게

두꺼운 메이크업으느 모공을 막아 피지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해해 모공을 넓게 만들뿐더러 오후가 되면 피지와 엉켜 모공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메이크업은 얇고 매트하게 하며 중간 중간 기름기를 제거한 후 수정해준다.

 

 

10. 피부 온도 낮추기

높은 온도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 평상시보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얼굴이 번들거리면 이는 모공이 커진다는 적신호. 

화장품은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고 차가운 타월을 얼굴에 올려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햇볕에 자극을 받으면 표피가 두꺼워지고 모공이 넓어지므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모공 & 피지 줄이는  또하나의 1가지 방법
에비타클리닉의 알프스(ALPS) 프로그램 중 P(pore) 모공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다.!!

 

 

예쁜피부  만드는  비타민의  종류~~


1. 주름 없는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A를...

레티놀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A는 주름 완화에 효과가 좋다.

특히 당근, 파프리카 등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 두꺼운 피부 각질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등 생기를 찾는데 좋다.

 

2. 보습 가득한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B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려고할때 비타민 B를 고를 것.

뛰어난 보습력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나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3. 기미와 주근깨 없는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C를...

피부에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타민 C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맑은 피부로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평소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오렌지 등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비타민 C 성분의 제품을 빠뜨리지 말 것.

 

4. 탄력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E를...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잡아두어 피부에 탄력을 준다.

콩이나 옥수수 등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이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피부타입별 특징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수분과 피지의 분비가 적어 피부표면에 윤기가 없고 피부가 당기고 주름이 많아지며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눈가에 잔주름이 두드러져 보일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버짐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성피부

피지샘의 과잉활동으로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 오후엔 번들거리고 아침에도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코, 이마에 기름이 많습니다. 

모공 속에 과잉피지가 쌓여 있기 때문에 피부색이 고르지 않습니다. 화장이 잘 지워지며 피부가 두꺼워 보입니다. 

피지분비는 과다하지만 수분이 부족한 경우 자극에 민감하여 잘 붉어집니다.

 

 

 

중성피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므로 피부색이 맑고 홍조를 띄게 됩니다. 

땀과 피지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적당량 수분과 유분을 함유하고 있어 부드럽고 촉촉하며 탄력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피부일지라도 계절이나 자외선,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민감성피부

이런 경우 대부분 민감성피부(Sensitive skin)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민감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유전적, 개인적, 환경적인 요인뿐 아니라 직업, 인종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민감피부에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피부발적이나 발진, 두드러기와 같은 심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의 피부는 첫째, 외부 물질에 대한 피부 방어기능(barrier function)이 떨어져있고, 

둘째 자극 물질에 대한 반응이 보통 사람들보다 강하며 셋째, 피부신경자극에 대해서도 유난히 신경감각이 예민한 경우입니다. 

그렇다보니 조그마한 피부자극에 대해서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자몽과일과 약은 함께 먹으면 안돼요!


약과 약 사이에서만 상호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과 음식 사이에서도 궁합이 서로 잘 맞아야 한다. 

만약 궁합이 맞지 않으면,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람의 목숨까지 위험할 수도 있다. 

약과 음식과의 궁합 형태는 음식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저하시키는 경우, 음식으로 인해 약의 작용시간이 늦어지는 경우, 

음식이 약효를 상승시키는 경우, 음식이 약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키는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자몽(Grapefruit)이라는 과일은 보거나 상상만 하여도 입 안에 침이 고인다. 

자몽은 새콤하면서도 별로 달지 않으며 약간 쌉싸름한 맛이 상당히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자몽은 풍부한 비타민C, 비타민B와 함께 베타카로틴, 섬유소, 칼슘, 철분, 푸라노쿠마린, 나린진 등이 알차게 들어 있으므로 과산화물 생성을 억제하여 각종 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건강에 아주 좋은 영양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도가 높은 과일은 입에서는 달지만 결국 혈당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 되기도 하지만, 

자몽은 그리 단 과일이 아닌데다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내려주는 펙틴과 인슐린 수치를 혈관 내에서 내려줌으로써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렇게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자몽에는 약과 같이 섭취하면 약의 흡수를 방해하여 약효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와 자몽에 들어있는 성분(푸라노쿠마린 등)에 의해 약효가 증가하여 부작용이 나타나는 두 가지 얼굴의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자몽과일과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에 대한 세계적인 여러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자몽과일에 대한 내용을 의약품 허가사항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흔히 복용하는 약들도 여러 음식과 같이 복용할 때 이 음식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꼭 해보아야 한다.

 

 

 

자몽과일 NO - 고혈압

자몽과일을 혈압 내리는 일부 고혈압 약과 복용하면 일부 환자에서 실신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몽과일이 고혈압 약의 혈중농도를 증가시키고, 혈중 농도 증가로 인하여 약효가 지속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 박동이 항진되며 두통, 안면홍조 및 머리가 어질어질한 증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몽과일 NO - 고지혈증약

하루 1L 이상의 자몽과일을 콜레스테롤 저하시키는 일부 고지혈증약과 복용하면 혈중에 미오글로빈뇨증이 나타나고, 

이차적으로 급성신부전에 의해 드물지만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왜냐하면 자몽과일이 고지혈증 약의 혈중농도를 증가시키고, 혈중 농도 증가로 인하여 약효가 지속되어 근육통과 압통 혹은 근육약화를 주증상으로 하는 근병증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에게 알려야 한다.

 

 

 

과일 NO - 항히스타민제

자몽, 오렌지 및 사과와 같은 과일을 알레르기 증상에 사용되는 일부 항히스타민제와 복용하면 알레르기 치료가 안될 수 있다. 

왜냐하면 자몽과일 등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여 약효를 30~40%정도 저하하므로 원하는 약효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약효가 안 나타날 경우, 약의 용량을 늘려서는 절대 안되는데 이는 만약 자몽과일이 약에 제대로 약효를 발휘하면서 더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일부 항우울제, 항생제, 면역억제제 등도 자몽과일같은 산성 과일과 함께 복용하면 약물의 간 대사를 방해해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특히 자몽과일은 체내에 존재하는 많은 약물대사효소의 활설을 조절함으로써 여러 약물의 약효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물로 먹던지, 자몽가일 등을 먹은 후라면 다량의 물을 섭취하여야 약물 상호작용을 피할 수 있다.

 

 



대학입학의 길 정보 획득이 살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대성학원 주최로 열린 2015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주최 측에서 배부하는 배치표와 책자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왔다.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 좋은 수험생이나, 예상보다 낮은 성적에 낙담한 수험생 모두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냉정하게 대입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해야 할 때다.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과 비상교육의 조언을 토대로 가채점 성적대별 지원전략을 정리했다.

◇ 인문계 최상위권(380점 이상) = 인문계열 최상위권 대학은 수능 4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영어 반영 비율이 높고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은 낮은 편이다. 따라서 같은 점수일 경우 사탐 성적이 높은 수험생보다는 국어, 수학, 영어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 유리하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대학뿐 아니라 모집 단위에서도 군별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한 만큼 가군에서 서울대에 지원하고 나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다군에서는 중앙대, 한국외대 등에 지원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 최상위권은 특히 경영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서울대에 지원한 수험생은 대체로 나군의 고려대 경영대학·정경대학, 연세대 경영학부·경제학부 등 인기학과에 지원할 것으로 보이므로 서울대 합격자 발표 이후 고려대, 연세대 등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크다. 

상위권 대학이 몰려 있는 가/나 군에서는 소신 지원을, 다군에서는 안전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이런 군별 지원 추세를 고려해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

◇ 인문계 중상위권(360점 이상) = 인문계 중상위권 대학은 수능 반영영역 중 영어와 국어의 반영 비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고 수학과 사회탐구의 비중은 다소 낮다. 

일반적으로 4개 영역 총점으로 지원 가능한 점수에서 영어와 국어 영역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유리하지만 올해는 영어 변별력이 떨어져 국어 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고 사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중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성적대이므로 수능의 비중이 높은 정시에서는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부터 살펴야 한다.

특히 중상위권 대학 중에는 국어, 수학 A/B 유형이나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모든 유형 응시자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이 많고 이 경우 계열별 특성에 따라 B형이나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준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꼼꼼히 확인해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자연계 최상위권(370점 이상) = 자연계 최상위권 대학은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의 비중이 높지만 올해는 수학B가 쉽게 출제돼 과학탐구 성적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상당수가 가/나/다군 중 최소한 한 개의 모집군에서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편인데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수험생들이라면 다른 모집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높다.

올해는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이 학부 모집으로 전환하면서 의학계열 인원이 늘어난 만큼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다만, 합격에 대한 기대심리도 커져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철저히 분석해 신중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의학계열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다군은 지원할 대학이 적고 가군과 나군으로 지원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자연계 상위권은 전반적으로 소신 지원 경향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상위권 수험생은 '1승 1패'의 전략으로 지원 대학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 자연계 중상위권(350점 이상) = 자연계 중상위권 대학은 일반적으로 수학과 영어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올해는 두 영역 모두 변별력이 떨어져 중상위권 수험생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반영비율이 수학과 영어에 비해 낮은 과학탐구와 국어 성적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지원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때에는 자연계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보통 한 개 군에서 상위권 대학의 비인기 학과나 지방 국·공립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상향 지원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지원을 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수학 영역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학 반영 비율과 가산점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 인문·자연계 중·하위권 = 중·하위권 수험생이라면 수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지방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까지 지원 기회를 넓히는 게 좋다.

특히 최근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다면 대학 수준보다는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 지원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과 전문대 유망학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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