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iHtM6_l-EI


당뇨병 환자들은 겨울에 혈당 수치 관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나 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면서 인슐린 감수성*이 낮아지고, 상기도 감염 및 폐렴과 같은 당뇨병 감염증이 몸에 염증을일으키면서 혈당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연세가 많은 환자일 경우 이러한 감염증에 의한 고혈당이 악화되면서 탈수나 신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인슐린 감수성 : 인슐린이 신체에서 근육, 간, 지방 등에 작용하여 포도당을얼마나 잘 소모하는지를 나타내는 정도, 인슐린 감수성이 높을수록 같은 정도의 혈당을 내리는 데 적은 인슐린이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감기약, 
해열제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약제를 복용할 때, 혹시 혈당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이나 해열제입니다. 감기, 독감 등은 우리 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염증 반응을 진정시키기 위해 약 종류에 따라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거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능을 떨어뜨려 고혈당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고령 환자의 경우 급성병증 시에 식욕 저하가 발생하게 되어 식욕 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도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고혈당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자가혈당을 측정하면서 고혈당이 얼마나 심해졌는지 미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당뇨병의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우리 몸에 분포한 다양한 신경이 고혈당에 만성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손과 발에 감각 이상 및 통증이 생기는 것이고, 위장 장애, 자율신경계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족부 궤양 및 족부 절단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심근경색 등의 대혈관 합병증 발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미세 신경들이 고혈당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는데, 이러한 소신경들은 온도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병 환자들이 정상인보다 온도의 높고 낮음을 감별해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심각한 화상을 입어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고 증상 발견을 늦춰,결국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입원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로도 이어집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온열기를 사용하고 온찜질을 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건조한 피부도 당뇨병의 한 가지 모습일 수 있습니다. 땀 분비를 조절하는 것도 신경의 작용이 중요한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땀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며 발뒤꿈치가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각질층이 파괴되면 피부에 생기는 곰팡이인 진균이나 세균 감염이 생겨,다리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맨발로 신발을 신거나 소독이 안 된 도구(손톱깎이나 면도칼)를 이용해 발의 굳은살 및 각질층을 다듬는 것은 위험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된 식품(고구마, 밤, 귤, 감 등)은 당뇨병 환자에게 불필요한 당을 섭취하게 하므로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갑자기 무리하게 시작하기보다는 본인의 운동능력을 고려해 운동의 종류와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본 운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여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고, 야외 운동 시에는 보온성이 좋은 양말을 착용해 동상에 유의합니다. 특히 고령의 당뇨병 환자는 신체 활동을 할 때 골절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당뇨병은 증상 없이 우리에게 찾아서 증상 없이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예방하고, 조기에 발병 여부를 확인해 대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이 꼭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모두에게 당뇨병 합병증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며 당뇨병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합병증 위험은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겨울나기
당뇨병 환자의 야외활동 & 운동 Tip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490580&memberNo=11219042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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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끓는 물에 소금, 마카로니를 넣고 10분간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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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컨은 채썰어 팬에 바삭하게 볶아 기름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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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팬에 버터를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저어주다 우유 1컵, 모짜렐라, 체다치즈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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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스에 마카로니, 베이컨,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준다


출처 : http://haemukja.com/recipes?category_group1%5B%5D=2&cooking_time=&difficulty=%ED%95%98&healthy=&name=%EC%B4%88%EA%B0%84%EB%8B%A8%EC%9A%94%EB%A6%AC&page=3&sort=&utf8=%E2%9C%93


암사역 인근 미성년자 칼부림 사건…10분 거리 활보 뒤 체포


1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칼을 휘두른 A군(18)이 10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도주 끝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13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칼을 휘두른 A군(18)이 10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도주 끝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서울 강동구 암사역 인근에서 미성년자가 칼을 휘둘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가해자가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도주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후 7시쯤 암사역 근방에서 흉기를 휘두른 A군(18)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친구 사이인 피해자 B군(18)은 허벅지가 긁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심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에 올라온 2분 13초짜리 동영상에는 A군이 B군을 길거리에서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B군이 넘어지자 A군이 피해자의 허벅지 부위를 찌르는 듯한 장면도 있었다.   
  
동영상 말미 경찰이 A군을 진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꺼내 들었지만 A군은 담배를 피우며 물러서지 않았다.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A군은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이에 다른 경찰이 삼단봉을 꺼냈고, 두 경찰관이 각도를 좁히며 다가오자 뒷걸음질 치던 A군은 도주했다.   
  
주변 시민들이 겁에 질려서 가게 문이 열리지 않게 꼭 붙들고 있는 모습 등이 동영상에 담겼다. 일각에서는 사건 현장 주변에 시민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흉기를 사용한 피의자를 경찰이 신속하게 제압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 시민의 신고가 들어온 후 경찰은 1분도 지나지 않아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보고된 A군 체포 시각은 7시 10분이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았지만, 주변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을 법한 상황이었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왜 안 말렸냐 하지 말라. 제압하러 갔다가 칼침 맞을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의 테이저건이 빗나갔기 때문에 피의자가 멀쩡히 도망치려 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흉기를 소지한 가해자 체포 시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나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변원희 강동서 형사4팀장은 “파출소에서 지금 사건이 들어왔기 때문에 관련 사안은 내일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14일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286451


2018년 12월 28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해 최고의 책·영화·음악’을 선정해 올렸습니다.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 

시절부터 매해 연말 이 리스트를 공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는 아내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을 최상단에 올리고

“당연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오바마가 꼽은 ‘2018년 최고의 책’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출간 도서:

미셸 오바마, 『Becoming 비커밍: 미셸 오바마 자서전』(웅진지식하우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아메리카나』(민음사)

키스 페인, 『부러진 사다리: 불평등은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와이즈베리)

응구기 와 시옹오, 『한 톨의 밀알』(은행나무)

치누아 아체베,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민음사)

마이클 온다체, 『워라이트 Warlight』(민음사 출간 예정)

에시 에두지언, 『워싱턴 블랙 Washington Black』(민음사 출간 예정)

V. S. 나이폴,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문학과지성사)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우리가 놓치는 민주주의 위기 신호』(어크로스)

넬슨 만델라, 『만델라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두레)

엔리코 모레티, 『직업의 지리학: 소득을 결정하는 일자리의 새로운 지형』(김영사)

히샴 마타르, 『귀환』(돌베개)

맥스 테그마크,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동아시아)


국내 미출간 도서:

An American Marriage by Tayari Jones

Educated by Tara Westover

Factfulness by Hans Rosling

Futureface: A Family Mystery, an Epic Quest, and the Secret to Belonging by Alex Wagner

In the Shadow of Statues: A White Southerner Confronts History by Mitch Landrieu

Why Liberalism Failed by Patrick Deneen

The World As It Is by Ben Rhodes

American Prison by Shane Bauer

Arthur Ashe: A Life by Raymond Arsenault

Asymmetry by Lisa Halliday

Feel Free by Zadie Smith

Florida by Lauren Groff

Frederick Douglass: Prophet of Freedom by David W. Blight

Immigrant, Montana by Amitava Kumar

The Largesse of the Sea Maiden by Denis Johnson

There There by Tommy Orange


오바마에게 이 ‘올해의 리스트’ 선정 작업은 “잠시 멈추어 서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새해, 이 리스트를 참고하셔서 여러분에게 ‘올해의 베스트’가 될 책과 운명적인 만남을 계획해보심이 어떨까요? ^^

[출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꼽은 '2018년 최고의 책'|작성자 민블로

출처 : https://blog.naver.com/minumworld/221435997444



한국납세자연맹이 11일 공개한 ‘연봉탐색기 2019’. [사진 한국납세자연맹]

한국납세자 연맹이 11일 공개한 '연봉탐색기 2019'.[사진 한국납세자연맹]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가운데 본인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11일 문을 열었다.

한국 납세자 연맹이 지난 2017년 1월 처음 선보인 '연봉탐색기'의 최신 버전이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트래픽량 증가

로 접속이 불가능 하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년동안 (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명 중 나의 연봉순위 및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

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서비스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해당 페이지는 로그인을 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 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해 재가공 과정을 거쳐 1년

만든것으로 근로자의 연봉데이터를 구축해 순위를 매겼다.


2017년 근로자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이고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더욱이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와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연봉은 얼마

인지를 계산해 준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을 제공한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근로실태조사 등 연봉정보는 연도중 입사, 퇴사자가 포함돼 있어 

연봉정보에 왜곡이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연봉탐색기 2019'는 좀 더 객관적인 연봉 정보로 납세자권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초 자신의 올해 연봉에서 실수령 예상액을 확인해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는 내 연봉에 맞는 세테크 팁을 통해 올해 환급액을 늘릴 수 잇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281787

‘스마트’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녹아드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단순 ‘똑똑한’이란 의미를 뛰어넘었습니다. 최근 ‘스마트’는 기능적 발전뿐만 아니라 ‘연결성’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스마트 카, 스마트 가전,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등은 모두 ‘연결(커넥티비티)’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V2H 이미지 (사진=shouene.com)

이러한 연결성을 기반으로 스마트 카와 스마트 홈은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집을 매개체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차량과 집 간 연결(Vehicle to Home)’은 그 혁신의 중심에 있습니다. 오늘은 차량과 집 간 연결로 우리 삶이 어떤 방식으로 윤택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V2H, 차량과 집(홈) 간 연결

‘차량과 집 간 연결(V2H)’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카투홈(Car to Home)’과 ‘홈투카(Home to Car)’가 있습니다. 카투홈은 자동차에서 집 안의 사물을 제어·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홈투카는 반대로 집에서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제어하는 것을 뜻합니다.

홈투카 서비스가 가능한 현대차

현대차와 국내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을 살펴봅시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KT와 함께 집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관리하는 ‘홈투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는 AI 스피커 ‘누구(NUGU)’로, KT 가입자는 ‘기가 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명령하면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AI 스피커로 “시동 걸어줘” “시동 켜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립니다. 집에서 나설 때 미리 시동을 켜두면 차량 예열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차량 탑승 전 미리 온도를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전기 충전 시작과 종료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플랫폼 간 연동이 선행돼야 합니다. 이통사 AI 스피커는 이미 자체적인 플랫폼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이통사 망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 필요한데요. 현대차의 경우 블루링크, 기아차는 유보(UVO)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합니다. 기존에는 이 커넥티드 카 플랫폼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량을 제어했습니다. 홈투카를 위해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고 보면 됩니다.

카투홈은 차 안에서 집안의 각종 가전 기기 등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T맵x누구’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명령하면 집 안의 AI 스피커 누구와 연동해 스마트TV, 에어컨 등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향후 이 플랫폼이 자동차에도 탑재되면 스마트폰 없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활용 범위가 넓지 않습니다. 단순 기기 전원을 온/오프하거나 온도 제어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자율주행 기능과 접목되면 집 안에서 음성으로 명령해 주차된 자동차를 집 앞까지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죠. 완성차 업체들은 이러한 기능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홈투카 기능이 고도화되면 집에서 주차된 자동차를 집 앞까지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V2H는 기존 이통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통신에 대한 추가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진화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완성차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해야 하겠죠. 향후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차 기술 발전에 따라 V2H 발전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홈투카와 카투홈을 포함한 전반적인 V2H 확산을 위해서는 완성차업체, 전장부품업체, 이통사뿐만 아니라 건설업체까지 아우르는 생태계가 필요합니다. 포드는 아마존과 손을 잡았고, 폭스바겐도 LG전자와 제휴해 V2H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 IT 서비스전문업체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건설이 홈 사물인터넷(IoT)과 커넥티드 카의 결합을 위해 협력하는 것도 대표적인 생태계 조성 사례입니다.

V2H는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제어 분야에도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가정에서 전기차 충전과 연계된 스마트 에너지 관리가 필요해지는데, V2H가 중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와 관련된 V2X 기술은 ‘차량과 에너지(전력망) 간 연결’인 V2G(Vehicle To Grid) 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ech-plus&logNo=221436209285&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tech-plus%2F221436209285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인간은 어쩜 그렇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2019년 새해 목표도 어쩐지 지난해와 지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는 아마 만인의 새해 소망이며, 매년 지켜지지 않는 1순위 계획이지 않을까. 올해도 여지없이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당신을 위해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흥미로운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안다. 방법은 알지만 못하는 게 다이어트다. 그래도 약간의 힌트를 얻길 바라며 재미로 읽어주시길!



벤 애플렉 하루 6~7끼 적은 식사
배트맨 연기를 위해 24파운드(약 10kg)의 근육을 키웠다는 벤 애플렉. 매우 엄격한 운동 계획뿐만 아니라 '식스팩 (Six-Pack) 다이어트 플랜'을 실천했다. 식스팩 다이어트 플랜은 매일 하루 6~7끼에 나눠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매 끼니마다 45퍼센트는 탄수화물(현미, 고구마, 브로콜리 등), 35퍼센트의 살코기 단백질(기름기 없는 스테이크, 닭 가슴살, 달걀 흰자) 20퍼센트의 필수 지방(아몬드, 아마기름)으로 섭취했다. 



제니퍼 로렌스 간단한 식사 후 상으로 케이크 먹기
스타들의 굶주린 다이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제니퍼 로렌스. 사실 그녀는 자주 피자와 감자튀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왔다. 하루 종일 팝콘과 땅콩, 샐러리,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그릭 요거트를 통해 간단한 식사를 하다가 스스로에게 상으로 초콜릿 케이크,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다크초콜릿 케이크 같은 가공된 음식을 먹으며 몸매 관리를 했다.



브래들리 쿠퍼 많이 운동하고 많이 먹기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위해 하루에 무려 8천 칼로리나 소비했다는 브래들리 쿠퍼. 10주 동안 40파운드(18kg)의 근육을 키울 수 있었던 건 많이 먹고 많이 운동했기 때문. 하루 다섯 끼를 먹는 것에 더해 에너지 음료와 에너지 바를 보충하기도 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정크푸드 같은 걸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만약 피자와 케이크를 먹는다면 하루 6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고, 그것은 당신의 몸을 빨리 늙게 한다"는 독설을 남기기도 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채식과 요가
채식주의자였던 제시카 차스테인은 <헬프>의 셀리아 풋 역을 위해 15파운드(6kg)를 찌우려고 콩 아이스크림 한 상자를 먹었다고 한다. 작품이 끝나고 다시 평범한 채식주의자와 요가를 통해 다시 날씬해졌다고 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5~6일은 요가를 한다고.



휴 잭맨 16:8 식단
휴 잭맨은 하루 16시간 동안 먹지 않고 8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해결하는 일종의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를 했다. 아침으로는 오트밀을, 점심으로 현미와 얌(참마)를 먹는다. 탄수화물을 끊지 않았지만 오후 3시 이후에 먹지 않았다. 그는 또한 벌크업을 위해서는 파운드 당 1.3 그램의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 이유식 다이어트
하루 중 처음 두 끼는 이유식을 먹고, 저녁에는 저열량 건강식단으로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실행했다. 리즈 위더스푼, 제니퍼 애니스톤, 기네스 펠트로 등 다른 여러 셀러브리티들도 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커스틴 던스트 알칼리성 식품 다이어트
산성 음식인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곡물, 알코올 등 대신 알칼리성 식품인 과일, 견과류, 콩, 야채 등을 먹는 다이어트를 실행했다. 이 다이어트에도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과 기네스 펠트로가 합류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식성을 바꾼다고 신체의 pH 수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쉐일린 우들리 진흙 다이어트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 쉐일린 우들리는 다이어트 식단에 진흙을 더하는 독특한 식이요법을 시도한 적 있다. 그녀는 진흙을 먹으면 몸에 음전하를 제공하고, 독소를 배출한다고 믿기 때문. 식용 점토 제품 생산자는 진흙이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 pH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에 물과 섞어 먹을 것을 제안했지만, 이런 효과에 대해 무의미하다고 반박한 연구진도 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481977&memberNo=31724756&mainMenu=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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