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타민 C는 따로 먹어줘야 한다.

 

아직도 비타민을 안먹고 있는가? 이제는 발라서 다되는 '무식한 시대는 다 갔다!!' 

특히 비타민 C는 미백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으로 티로시나이제를 억제해서 피부를 투명하고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준다. 

"사실 바르는 것이 먹는것에 비해 약 20~40배 가량 효율이 적지만 감귤류나 딸기, 레몬, 양배추, 토마토 등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줘야만 

피부 재생 능력이 높아져 각질이나 세포의 전환이 잘 이루어지는데 큰 도움을 주므로 반드시 먹어 두세요"라고 충고한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피부 미백에 좋은 종합 비타민을 장복하는 것도 화이트닝에 좋은 방법

 

 

2. 첫째도, 둘째도 자외선!!

호르몬, 스트레스 등 이유야 많지만 따지고보면 1차적으로 검은 멜라닌 색소를 피부 표면으로 불러올리고, 

기존의 자국들을 악화시키는 것은 바로 햇빛이다. 햇빛을 못 받으면 비타민 D가 부족해진다는 등, 우울증에 걸린다는 등 하는 속설들은 모두 '뻥'이다. 

물론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자외선에 노출되어 입게되는 해에 비하면 그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피부 미백을 위해 자외선 차단을 안하는 건 피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3. 미백에 좋다고 일년 내내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는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좋은 피부 미백 제품을 올 라운드 플레이어로 굴리면 될 것 아니냐 싶겠지만 그건 또 아니다. 

톡 까놓고 말해 와이트닝 제품은 자연스러운 인체의 대사과정에 딴지를 거는 깃을 하기 때문에 얼굴에 생기는 검은 스폿들은

사실 자외선같이 안좋은 자극을 받았을 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것이다. 

보호하고자 올라오는 것을 억지로 막고 있으니 그게 기본적으로 피부에 좋겠는가? 때문에 단점을 보완해주는 피부 미백케어를 함께하면 

딱 화이트닝 에센스 한병이 다 닳을때까지만 집중하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다.

 

 

4. 각질제거는 필수!!

화이트닝에 각질제거는 필수다. 첫번째는 각질이 과도하게 올라올때를 위해, 두번째는 피부 미백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이 더 쏙쏙 스며들게하기위해서다. 

후자의 이유는 다른 기능성 제품을 사용할 때고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로, 

각질때문에 값비싼 성분들이 스며들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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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각질제거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각질제거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자. 

각질 제거란 말은 뷰티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다. 

하지만 무조건 제거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각질은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보호막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각질을 제거할 때는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충분히 각질을 불러 놓은 후에 시작하도록 한다.

 

 

화요일 - 수분공급

각질제거로 흡수력이 높아진 피부에 적절한 영양을 제공하자. 

그러면 일주일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크림은 유분 함량이 높아 지성 피부나 끈적임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수분크림은 유분의 함량을 낮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끈적이지 않는다.

 

 

수요일 - 화이트닝

기능성 화장품의 대표주자 화이트닝 제품은 마법의 약이 아니다. 

그늘지고 칙칙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거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안색을 맑게 정도시켜주는 정도다. 

고농축 화이트닝 에센스를 사용하면 빠른 시간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감·귤·딸기·레몬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요일 - 탄력 강화

한주의 빡빡한 일과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피부 관리로 당겨보자. 

20대 후반 여성에게 나타나는 잔주름은 피부가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 나타난다. 

또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가 위축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탄력 전용 제품을 사용해 보자. 

바를 때 처진 피부를 들어올리듯 감싸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동물성 단백질이나 비타민C, 비타민E를 섭취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금요일 - 노폐물 제거

천연 식물성 제품을 사용해 피부의 피로를 씻어내도록하자. 

피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림프 마사지액과 피부 내 독소를 제거해 주는 미용액을 이용한다. 

식물 추출물과 에센스가 피부에 탄력과 부드러움을 주며 노화를 방지해 준다.

 

 

토요일 - T존 관리

T존 주변의 거뭇해진 모공은 피부의 고민거리이다. T존 부위는 피지 분비가 유난히 많고 모공 확장이 심해 별도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팀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고 부드러운 T존 전용 제품을 이용해 모공 깊숙히 박힌 피지를 빼준다. 

피지선 조절과 피부 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요일 - 회복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일요일. 피부에도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고기능 크림을 사용해 아기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보자.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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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씨앗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 칼슘, 레시틴 ,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 중 '블랙푸드'라고 불리는 검은콩은 비타민B군, 무기염류, 리놀산(불포화지방산) 등 다량 함유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의 건강을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콩 단백질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두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능이 있어 대표적인 탈모 예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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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블루베리,자두

포도, 블루베리, 자두, 오디 등은 과일 껍질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에 의한 '항상화 효과'가뛰어나 최고의 노화방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항산화 물질은 피부 노화 예방은 물론 두피 등 신체염증을완화하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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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E를 비롯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특히 호두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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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석류는 83.1%의 수분, 포도당·과당, 시트르산과 수용성 비타민 등 모발에 좋은 성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다.

석류 종자 1kg에는 17mg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는데

석류에 함유된 천연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같은 성분이라고 한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어 콜라겐 생성을 도와 노화를 막고 탈모나 백발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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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개선 효과적인 성분으로 마시면서 관리한다
엄지은 명예기자 uje2514@cosinkorea
기사 입력 2015-11-02 12:16
.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명예기자] 때 이른 가을 추위에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그보다 따뜻한 차 한 잔의 ‘피부를 위한 물’을 권한다.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백에 좋은 '감잎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ganggeun6446/220418637973)

먼저 비타민 C가 풍부해 미백 효과와 여드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감잎차’를 마셔 보면 좋다. 레몬의 20배에 달하는 감잎의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아 차로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감잎의 타닌 성분은 부종에 의한 붓기를 가라앉히고 몸의 독성 물질을 해독해준다. 카페인이 없을 뿐 아니라 철분 흡수와 칼슘 성분이 함유로 여성과 임산부에게 좋다.



▲ 거친 피부와 기미에는 '구기자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m7123/220128228257)

거친 피부와 기미로 고민이라면 ‘구기자차’가 제격이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의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구기자차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면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감기는 물론 모공 수축과 피부 수렴으로 지성 피부에 좋은 '모과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ideco20/110181845924)

이미 감기가 찾아 왔다면 ‘모과차’는 어떨까? 감기뿐 아니라 피부의 모공 수축과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수렴 작용이 있다고 한다.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 피부와 트러블성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아토피 피부 개선을 위한다면 '국화차'.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pyj8470/140193460695)

아토피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국화차’로 관리해 보면 좋다. 국화를 우린 물로 씻으면 가려움이 줄어들고 피부를 유연하게 해준다. 또 크롬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질환을 개선하고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아 피부 재생을 돕는다.



▲ 피부미용과 건조한 날씨의 피부보습에 좋은 '귤피차'. (사진 출처 : 쿡앤베이비 네이버 카페)

따로 차를 구매하긴 어렵다면 먹고 남은 귤껍질을 활용하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귤피차’가 피부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귤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비타민C와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

귤피는 피부 탄력과 미백 효과,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효과적이다. 건조한 날씨에도
귤피의 리모넨 성분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시간 피부 보습이 유지되는 피부를 위한 차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차를 알았다면 내 피부가 원하는 물로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는 대신 마시면서 함께 예뻐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이 몸에 좋은 작용을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 맛이 없는 물을 하루에 1.5~2L씩 마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럴 땐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차로 만들어 마셔보자. 다이어트는 물론 만성피로 해소, 변비 예방,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는 덤이다.

피로 해소에 제격! 검은콩차
몸속 깊이 축적된 독소를 배출해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강장제 역할을 하는 검은콩. 몸이 잘 붓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릴 때 검은콩차를 마시면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강력한 항암·항산화 작용을 해 피로가 해소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생리 불순이나 갱년기 증상도 완화시켜준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검은 콩을 마른 팬에 넣고 볶아 식힌다. 냄비에 물 10컵을 붓고 볶은 검은 콩 5큰술을 넣은 뒤 센불로 팔팔 끓인다.

수족냉증을 완화시켜주는 연근차
혈당 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근차. 수족냉증이 있는 편이라면 특히 잘 맞다. 또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에도 효과적이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해 불면증 해소와 숙면을 돕는다. 가늘고 길쭉한 숫연근은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튀겨 먹기에 알맞다.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썬 연근을 채반에 올려두거나 건조기를 이용해 바삭하게 말린 다음 마른 팬에 넣고 노릇하게 덖은 뒤 물 5컵에 덖은 연근 반 줌을 넣고 중간 불에 끓여 체에 거른다.

말리면 효능 업! 돼지감자차
돼지감자 속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력이 있어 당뇨와 당뇨 합병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돼지감자를 말리면 이눌린 성분이 더욱 증가해 차로 마시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는데, 장내 유산균이 증가해 대사를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과도 높은 편. 시중에서 파는 말린 돼지감자를 마른 팬에 넣고 노릇하게 덖은 뒤 물 5컵에 돼지감자 반 줌을 넣고 중불로 끓여 체에 거른다.

동안 미모를 유지해주는 현미차
중년의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일화는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로 현미차를 꼽았다. 현미는 소화기관을 청소해주고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켜줘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백미에 비해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현미를 마른 팬에 넣고 중약 불에 노릇하게 볶은 뒤 물 10컵에 볶은 현미 5큰술을 넣고 센 불로 팔팔 끓여 체에 거른다.

연예인 몸매의 시크릿 노하우! 우엉차
유이, 이하늬, 최희 등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은 우엉차. 우엉에는 당분, 지질의 흡수를 제한해주는 팔미트산 성분이 가득해 비만 예방 효과가 있고 사포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노화 방지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우엉의 이눌린은 신장을 보호해줘 몸의 부기를 빼고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찬 편이라면 피할 것. 마린 우엉을 노릇노릇하게 덖은 뒤 물 10컵에 우엉 반 줌을 넣고 중간 불에 끓여 체에 거른다.

기관지 건강에 특효! 무말랭이차
무는 디아스티아제 성분이 풍부해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만큼 소화 기능에 좋다고 알려진 뿌리채소. 그중에 시니그린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시키고 가래를 묽게 해 기침, 목감기 등 기관지 질환을 예방, 개선해준다. 무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소가 농축되는데 이때 칼슘이 20배 이상 증가해 차로 꾸준히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생무에 비해 식이섬유 또한 50% 이상 풍부하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꼭 짠 무말랭이를 마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덖은 뒤 물 10컵에 무말랭이 반 줌을 넣고 센불로 팔팔 끓인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밀차
메밀은 서늘한 성질의 곡물로 더위를 먹어 열이나 두통이 있을 때 메밀 베개를 베면 머리가 맑아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진정되기도 한다. 차로 마실 경우 열이 많아 생긴 변비나 종기, 화농성 질환 완화 효과가 있으며, 루틴 성분이 많아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과 정맥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시판용 메밀차를 구입할 땐 루틴이 많이 들어간 타타리 메밀로 만든 것을 고를 것. 메밀 1컵을 잘 씻어 물기를 빼고 마른 팬에 중약불로 노릇하게 볶아 냄비에 담은 다음 볶은 메밀 5큰술과 물 10컵을 붓고 센 불로 팔팔 끓인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양파껍질차
양파껍질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양파의 속살보다 무려 300배나 많아 양파 속살을 먹는 것보다 더 강력한 항암·항산화 작용, 고지혈증 예방 작용을 한다. 또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이뇨 작용을 도와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열을 내리는 동시에 해독 작용을 한다. 흐르는 물에 양파껍질을 씻은 뒤 물 10컵에 양파 껍질 한 줌을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여 체에 거른다.

이색 보양차! 쥐눈이콩 된장차
쥐눈이콩 된장은 식이섬유 함유량이 다시마의 2.5배로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하며 래독 작용도 한다. 생된장 1g에는 2억1,000만 마리의 유익균이 있지만 된장을 오래 끓이면 유익균이 죽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정도로만 익혀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뜨거운 물 2컵에 쥐눈이콩 된장 1작은술을 타서 마신다.

생활의 지혜 >>> 놀라운 건강상식

카테고리 : 생활의지혜 | 작성자 : dodo78

 

 

1. 자칫하면 이가 뭉텅 … 제대로 알아둘 치아 상식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1838_2892.html

 

 
햐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한다. 얼굴 못지않게 치아 미용에도 신경쓰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치아의 겉모습보다는 치아 건강이 우선이다. 아무리 보기 좋은 인공 치아라도 자연 치아를 능가할 수는 없다. 치아 건강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잘못된 지식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알아본다.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질을 할 때 치아가 시리면 무조건 잇몸 질환이다? = 잇몸 쪽에서 치아가 시릴 경우 충치나 잇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가 닯아 이가 시린 경우가 많다. 잇몸과 치아 사이가 갈라진 치경부 마모증이 이에 해당한다.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 칫솔질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칫솔은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고 경계 부위가 심하게 패여 있다면 치아와 같은 색깔인 수복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잇몸 질환은 치석에 의해서만 생긴다? = 잇몸 질환(풍치)은 일반적으로 구강내의 세균이나 치태, 치석에 의해 생긴다. 특히 스트레스가 극심해도 잇몸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잇몸 질환은 대부분 만성질환으로 심한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몸의 컨디션에 많이 좌우되므로 방치하기 쉬워 결국 치아를 빼야 할 확률이 높은 구강 질환이다.

잇몸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칫솔질을 했는데도 입안이 개운하지 않고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리며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다. 또한 잇몸이 간질간질하거나 피곤하고 과로 후에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 잇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잇몸 질환이 이미 시작되었거나 상당히 진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치아가 많이 흔들리고 결국은 발치를 해야 된다.

 

◆외부로 보이지 않는 빠진 치아는 내버려 둔다? = 사고로 치아를 잃었거나 충치, 잇몸 질환으로 인해 발치했다면 반드시 인공 치아를 해 넣어야 한다. 치아가 없는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먼저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게 되면서 치아의 한쪽만 닯게 된다. 치아가 빠져 있는 쪽은 사용하지 않아 기능이 위축되고 잇몸 질환이 발생해 상하악 치아 간에 교합 장애가 올 수 있다. 아울러 인접 치아와의 접촉은 느슨해져 음식물이 끼고, 빠진 치아 쪽으로는 치아가 쏠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이차충치가 발생한다.

 

◆효과적인 칫솔질을 위해서는 강한 칫솔모가 좋다? = 칫솔모는 부드럽고 머리 부분은 작으며 전체 모양은 직선형이어서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는 것이 좋다. 칫솔질 방법은 치아의 빰쪽은 물론 혀가 있는 안쪽까지 위에서 아래로, 즉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비로 쓸어 내리 듯이 3분 정도 닦아낸다. 음식을 먹은 후 칫솔질이 힘들 경우 물로 입안을 헹궈도 치아 건강이나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가을 바람에 우수수 … 머리 비듬 없애는 법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28_2892.html

 
기본은 머리 청결

 

금방 머리를 감았는데도 두피가 가렵고, 어깨에 비듬이 우수수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바로 환절기 날씨 탓이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는 감기 환자도 늘지만 머리 비듬도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가 피부 각질층을 자극하면서 비듬 발생을 증가시키고, 공기 중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비듬과 함께 다양한 두피 염증 등이 동반하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조기 탈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듬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 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두피질환으로, 심한 두피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비듬이 심해지면 가렵고 두피가 빨개지고 짓무르게 된다. 이렇게 정도가 심한 경우를 비듬증이라고 한다. 연세모벨르피부과 박진모 원장은 “탈모 환자의 대다수가 비듬증이나 지루성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이 나빠지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라며 “비듬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비듬 치료의 기본은 청결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예방과 치료가 된다.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두피 각질과 두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하는데, 단순히 샴푸만으로는 두피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보다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청소하려면 두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두피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약품을 묻힌 봉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문질러 두피 각질과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 다음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면 된다.

 

비듬이 심각하다면 비듬 원인균인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 약이 필요하다. 비듬 치료용 약용샴푸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비듬을 치료하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순한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돼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된다.

 

 

 

 

3. 과음을 가중시키는 숙취의 잘못된 상식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99_2892.html

 

 
과음을 하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스럽지만 알딸딸하게 도는 취기가 좋아 음주를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없던 용기가 솟구치고 근심과 걱정까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인사불성이 돼 후회할 만한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기 쉽다. 또 반복되는 숙취는 식도를 망가뜨리고 위 건강에 해를 가한다.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과음이나 폭음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숙취 그까짓 거 별거 아니지= 과음을 하면 중추신경계가 흔들리면서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탈수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음주를 한 당일은 물론 다음날 늦은 오후까지 두통, 피로, 목마름, 메스꺼움 등이 지속될 수도 있다. 반복된 과음으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결국 질병이 걸리기 쉬운 체내 환경이 형성된다. 몸이 손상을 입고 심지어 사망률까지 높아지게 된다.

 

◆숙취는 성별과 무관하다= 클럽에서 남성고객들을 유치할 목적으로 여성들에게 무료입장 권한을 준다거나 주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마셔서는 안 된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셨을 때 남성보다 여성이 더 쉽게 취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체내 지방 비율이 높은 반면, 남성은 수분 비율이 높다. 즉 남성은 여성보다 알코올을 희석시키기 유리한 인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남성보다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게 측정되며 그 만큼 술에 약하다는 것이므로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숙취는 폭음할 때만 온다= 한두 잔 가볍게 마신 술도 그날의 컨디션이나 함께 먹은 다른 음식들의 영향으로 두통을 비롯한 숙취가 일어날 수 있다. 술을 마실 때는 적은 양을 마시더라도 항상 충분한 물을 함께 마셔주어야 한다.

 

◆숙취 줄이는 최선의 선택은 와인이다= 레드와인은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탄닌은 으깬 포도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많이 분비되는데 이 성분은 와인 특유의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와인 상태를 보존하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탄닌 섭취량이 많아지면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숙취가 두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사람들은 와인을 지나치게 마시지 않아야 한다.

 

◆해장술, 술은 술로 푼다= 술을 마신 다음날 술로 숙취를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아침에 또 다시 술을 마시면 취기가 가시기는커녕 숙취 시간만 늘리는 꼴이 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으로 떨어지기도 전에 또 다시 농도를 높이면서 늦은 오후나 저녁까지 숙취가 이어지게 된다. 아침에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알코올 중독일 확률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 우리가 여태 믿어 온 엉터리 살 빼기 상식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85_2892.html

 

 
체중 감량 제대로 하려면…

 

비만은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이를 퇴치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특히 비만이나 체중 감량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는 뜻밖의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연구팀은 비만과 체중 감량과 관련된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해 조사를 했다.

연구팀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만과 체중 감량과 관련된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들에 대해 최근 발표를 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중에서 체중과 관련해 잘못된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천천히 체중을 줄이면 유지하기가 쉽다?=TV나 인터넷 등에서는 몸무게를 빨리 줄이는 것보다 천천히 줄이는 게 유지하기에 더 쉽다는 주장을 지겹도록 반복한다.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결과들은 오히려 반대다.

임상 실험 결과, 체중 감량을 할 때 빨리 살을 빼면 몸무게를 훨씬 더 많이 줄일 수 있고 유지하기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의 10% 이상을 감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빨리 체중을 감량했을 때 그 몸무게를 훨씬 더 오랫동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체중 줄이기에 나선 많은 사람들은 몸무게를 일주일 단위로 재거나 계획에 따라 측정을 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는다. 이는 체중계의 눈금이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몸무게를 많이 재면 잴수록 체중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작위로 실험을 한 결과, 매일 체중을 재는 것이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체질량지수를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 수유가 아기의 비만을 막는다?=이야말로 100년 넘게 상식으로 통해 왔고, 정부 기관조차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모유 수유가 아기의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비만과 관련해서도 이런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전혀 없다.

모유 수유를 받은 아이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1살 이후에는 이런 효과가 없어지고 7살 때는 오히려 다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확실한 증명을 위해서는 무작위적인 실험이 필요하지만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힘든 상황이다.

 

◆비만은 유전자와 관계없으며 가족 간에 영향이 없다?=이야말로 명확하게 설명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 왜냐면 ‘지방 유전자’가 이제까지 분리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몇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에 ‘비만 전염병’은 가족 성향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뚱뚱한 사람은 비슷한 사람과 결혼해 아이들도 뚱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이런 부부들은 자녀를 더 많이 낳으며 뚱뚱한 자녀를 갖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사막은 비만에 기여한다?=’식품 사막’이란 신선한 음식을 구매하기 어렵거나 그런 음식이 너무 비싼 지역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식품 사막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패스트푸드 등을 많이 먹기 때문에 체질량지수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식품과 체질량지수 사이에는 어떠한 입증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5. 허리 아프면 찜질부터? 잘못된 건강 속설 5가지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78_2892.html

 

 
관절에서 ‘뚝뚝’ 소리 나면…

 

“허리가 아프다”는 한마디에 주위에서 이런 저런 민간요법이 쏟아진다. 실제로 떠도는 속설이나 주변으로부터 듣게 되는 건강 상식을 사실이라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는 속설들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자료를 토대로 척추ㆍ관절에 대한 잘못된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봤다.

 

◆허리 아플 땐 뜨거운 찜질부터 하라?=중년 여성들은 허리가 아플 때 찜질방에서 몸을 지지거나 뜨거운 찜질팩부터 찾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온찜질이 오히려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온찜질은 국소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만드는데 이는 근육을 이완시켜 오히려 진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발목 접질림 같은 삐끗하는 부상의 경우 차가운 찜질이 올바른 대처법이다. 부상이 발생하고 24~48시간은 차가운 얼음주머니를 활용한 냉찜질이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앉았다 일어설 때나 길을 걸을 때 무릎 관절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혹시 관절 건강에 이상이 있나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어 미끄러지면서 나는 일시적인 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평소 관절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소리와 함께 통증이나 운동장애 등을 동반한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좋다.

 

◆수영은 무조건 디스크에 좋은 운동이다?=수영은 흔히 디스크 환자의 관절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해 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디스크 병변 부위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이 무조건 척추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운동법은 아니다.

척추 관절 질환에 따라 알맞은 영법도 따로 있다. 목 디스크(경추 수핵 탈출증)에는 평영,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에는 자유형이 좋다. 목 디스크의 경우 고개를 양쪽으로 돌리며 호흡하는 동작이 반복되는 자유형 대신 편안한자세로 목 움직임을 최소화한 평영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는 반복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평영이 독일 될 수 있다. 이때에는 허리 사용이 적은 자유형이 좋다.

 

◆허리 디스크 수술 꼭 해야 한다?=허리 디스크는 수술을 해야만 완치가 된다는 믿음도 사실과 다르다.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허리 디스크 환자는 전체의 5%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 과정도 빨라진 ‘비 수술 치료법’이 대세다.

 

◆커피는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다?=최근 다이어트, 비타민D 결핍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커피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뼈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커피 3잔까지는 골밀도와 크게 관련이 없다.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맞지만 건강한 사람이 커피 하루 한잔 정도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단 하루 300㎎ 이상의 카페인 섭취는 골밀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하루 세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커피 마실 때 우유를 1~2스푼 넣어주면 체내 칼슘 배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 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은 커피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의 지혜


3.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어라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4.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 컵 정도로 하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면 되는데, 날씬해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주일 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5. 뱃살 확실히 빼는 법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안 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 걷기 요령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식이요법 - 초 콩 다이어트 만드는 법

검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2배가 되게 붓는다. 이렇게 열흘만 두면 발효가 되는데, 식후 10알씩 먹는 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 콩 다이어트인데,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며,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서 영양보충에도 아주 좋다.

6. 숙취 해소법

감을 먹으면 탄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므로 술이 빨리 깬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머리가 아플 땐 커피 한잔과 갈근차(칡차)를 마셔도 술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정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목욕이 음주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얼큰한 해장국은 약해진 위벽을 더 자극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조개국, 미역국, 시금치국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크다.

7. 음주한 다음날에는 이온음료를 마셔라

술을 마시면 몸과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데, 이럴 땐 다음날에 반드시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를 마심으로 해서 보충해줄 수 있다. 이온음료는 말 그대로 이온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데,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담석증)은 삼가야 한다.

8. 코피 날 땐 코 안쪽으로 눌러줘야

코피가 계속 날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머리를 약간 젖히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9.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데, 의외로 효과가 크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10. 무좀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는 분 이렇게 해보세요

소주 1병에 식초 한 컵 그리고 우황청심원 1개와 솔잎가루 한 컵을 잘 섞은 후에 발을 30분 동안 담그는데 1주일에 한 번씩 한 달만 해보세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발이 시원해지면서 무좀균이 아주 잘 죽습니다.

11. 위염, 위궤양을 앓을 때

현대인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 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데, 이 때에는 양배추 특히 푸른부분을 날로 썰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좋다.

12.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족집게 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한 부추를 짓이겨 3~4회 발라주어도 신기하게 가시가 솟아오른다.

13.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 번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 

14.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뽁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15. 감기엔

배추뿌리와 생강을 넣은 차를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16. 살 속으로 파고 든 발톱 깎으려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10분정도 올려놓는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데, 이때 손톱깍기로 깎아주면 아프지 않고 쉽게 깍인다.

17.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보아야 하는데, 이럴 때는 기름기 적은 생선, 두부, 콩, 유부, 멸치, 간, 계란, 탈지유 등 철분생성을 돕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18.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베개는 높여 잔다’는 말이 있지만 베개가 너무 높으면 머리의 혈액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게 되고 어깨가 결리며 너무 낮으면 자고나도 피곤해진다.

적당한 베개높이는 이불에서 6cm, 세로 폭은 50cm, 가로 폭은 어께넓이보다 약간 크게 하면 된다.

21. 올바른 세수 법

세수할 때 얼굴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거운 물이 좋을까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가지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제일 좋은 세수 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되면 찬물로 마무리하여 항상 생기 있고 젊은 피부를 가지도록 하자.

22. 치아를 희게 하려면

누렇게 된 치아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거즈에 적셔 닦으면 되는데 레몬의 비타민C 작용으로 잇몸까지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3. 상한우유 확인 법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흩어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24.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25. 맥주맛 제대로 즐기려면

맥주는 1년 이내의 햇맥주가 좋으며 시원해야만 맛이 있는 맥주의 온도는 5도이고, 마실 때 공기에 노출이 되어 산화되지 않도록 거품은 2~3Cm가 되도록 하여야 하며 맥주잔도 함께 냉장보관 해야 제 맛이 살아난다.

26.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팔팔 끓는 물에 먼저 스프를 넣고 잠시 더 끓이다가 면을 넣어 끓을 때 중불로 한 다음 적당량의 파와 고춧가루, 달걀 등을 넣는다.

먹어봐서 약간 덜 익은 듯 할 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30을 세고 나서 잽싸게 먹는다.

27. 곰국 맛있게 끓이기

사골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낸 다음, 사골을 끓는 물에 잠시 넣고 검은 물이 우러나기를 기다린다. 다음에 물을 버리고 사골을 씻어 찬물을 부어 끓인다. 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끓이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28.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 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드러워지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 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29.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30. 영양있고 빛깔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

달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료를 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 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 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31. 계란 후라이 맛있게 먹으려면

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 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이때 김 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32. 색깔 있는 만두 만들기

만두는 보통 흰색만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 시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 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 섞으면 되고 속 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33. 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카레를 식빵에 발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카레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 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34.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를 위하여

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 레몬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 대신 구미를 돋구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35.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어 약 10분간 끓이면 향기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부드러워진다.

36. 마른 오징어 맛있게 먹기

마른 오징어를 구워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주는데,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37. 야외에서 도구 없이 생선 구우려면

생선을 신문지에 서너 번 이상 말아 포장을 한 후 물에 듬뿍 적셔 불에 구우면 아주 맛있는 증기구이가 된다.

38.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39. 녹차는 나빠요

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에서 좋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에 나오는 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40.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

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 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유해산소를 말끔히 없애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 냉이 심한 분이 목욕을 하면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몸냄새 나는 사람이 그 부위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크다.

41. 참깨는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참깨가 뇌신경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 부터 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먹는다는 것은 건강상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 차있지만 회춘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고 다행스럽게도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등 좋은 역할만 하는 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42. 신 김치 안 시게 먹는 법

신 김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거나,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었다가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

43.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냄새 없애기

튀김 후 기름에 남는 재료 찌꺼기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한 가지를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44.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닥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45.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에도 아깝고 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 되고 맛도 살아난다.

46. 감자 싹 안 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 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47.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48.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주부님은 필독)

- 갈증이 나거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 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때 식초 몇 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 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될 수있고 뽀드득소리가 나는 깨끗한 느낌을 준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넣기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밴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 진다

- 벗긴감자, 토란, 고구마 등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맛과 색의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잡아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중 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49.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 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 컵 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 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50.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51.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게 된다.

52.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 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53. 양치질 외 치약의 활용방법

금속스푼이나 포오크 등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기가 살아나며,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때에도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가 있으며, 다리미 바닥의 때도 치약을 발라 문지르면 깨끗이 없어진다.

54. 병속을 닦을 때는 달걀껍질로

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걀껍질을 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55.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조합되었기 때문에 더운물로 씻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기름투성이가 되므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56.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고 병균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

57. 달걀껍데기를 깔때기 대신 사용

쓰다 남은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때기 대신 달걀껍질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면 깔때기 씻을 부담이 없어 편리하다.

58. 목욕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퐁퐁)칠을 한 뒤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60. 신발의 발 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신발을 그냥 두면 심하게 냄새가 난다.

이럴때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좋다.

61. 소음 심한 곳에서 전화 받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 받을 때 한 쪽 귀를 막는 건 별 소용이 없다.

그보다는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63. 벽에 난 못 자국 제거

가구나 벽에 못 자국 같은 작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고 남는 부분을 칼로 잘라내어 반반하도록 처리한다.

66.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 갈 때 주름이 잘 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인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어보자. 주름도 지지 않으며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67. 세제용기를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세탁을

세제는 보통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 상자를 흔들어서 안 나오면 다 쓴 것으로 버리게 된다. 그러나 상자의 안쪽은 온기로 인한 흡수력 때문에 많은 세제가 달라붙어 있으므로 마지막(뜨거운 물로 흔들어 줌)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자.  

68. 집안의 페인트 냄새를 없애려면

집안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오래간다.

이럴 때에는 양파를 몇 개 쪼개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70.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71. 생선을 곱게 구워내는 방법

생선을 직접 불에 구우면 불내가 날 뿐만 아니라 버너를 쓸 경우 불이 부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익기도 전에 타 버리기 쉽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알미늄 은박지를 준비했다가 이것으로 생선을 돌돌 말아 불 속에 넣고 구어내면 타지도 않고 또 재 같은 것도 묻지 않아 아주 좋다.

낚시터에서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구어 먹는데 이용 하면 아주 편리하다

72. 열무김치 풋내 안 나게 담그는 방법

여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73. 가죽소파의 얼룰진 때

가죽소파에 얼룩진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데 옥시크린과 주방용 세제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준 다음 솔로 묻혀 닦아주세요. 이렇게 닦아준 다음에 헹굴 때는 물에 유연제(섬유린스)를 섞어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형 타울로 물을 닦아낸 다음 그늘에 건조를 시켜 주셔도 되구요 좀 빨리 마르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쏘여주면 됩니다.

75. 쌀에서 냄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없다.

76. 살 안찌고 맛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어른이건 아이건 간식거리로 라면을 좋아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참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여성들에게 살 안찌고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2. 끓인 라면을 건져 찬물에 행구고 라면 끓인 물은 버립니다.

3. 다시 새물을 넣고 끓으면 건조된 야채랑 수프를 넣습니다.

4. 국물이 다 끓었으면 건져 놓은 라면을 넣습니다.

5. 불을 끄고 라면을 용기에 덜어 놓은 다음에 식초를 넣는데 식초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미해서 먹습니다. 라면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 아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또 식초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 다고 하니 너무 번거로우시다면 일반적으로 끓인 라면에 식초만 가미 해서 먹어도 효과는 있답니다.

77. 보리차에 소금을 넣어라

보리차를 끓일 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78. 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마리 휴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풀려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리기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마리를 납작하게 눌러서 두면 둥글 때보다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된다.

81.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82 감기로 코가 막힐 때

감기로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86. 옷 주름 잘 되게 하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 술 정도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 준다.

87. 고기양념에 배 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 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로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88.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89. 감자 싹 나지 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할 수 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90. 녹이 슨 문 손잡이에

문의 손잡이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겻을 때는 100% 토마도 쥬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91.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끓인 후 포도주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93. 김치의 신맛을 없애고자 할 때

신 김치,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면 신 김치 독에 조개껍질을 넣어 본다.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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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아침에 먹을까? 저녁에 먹을까? 
 
 
1.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 
 
① #수박 - 수분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시트룰린 성분이 많 은 수박은 늦은 밤에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고 특히 야뇨증, 전립선비대증 같은 배뇨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피하는 것이 좋다. 
 
② #포도 - 포도는 세포에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해 주고 피로해소를 돕는 포도당과 과당은 물론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칼륨, 철분, 비타민이 풍부해 아침에 먹으면 특히 좋다. 또한 피로해소에도 좋고, 포도알 속 펙틴과 타닌이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을 돕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③ #블루베리 - 블루베리는 뇌세포 생성을 도와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블루 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피를 맑게 해주고, 심뇌혈 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 
 
④ #사과 -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변비를 없애주는 금사과! 
 
아침식사대용으로 사과 드시는 분들도 많죠?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변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소 때문인데요~ 사과의 펙틴 성분은 장의 운동을 자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장내에서 유익균이 번식하는 것을 도와 장벽을 보호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대요^^ 효과를 보시려면 껍질째 공복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대로 저녁 늦게 사과를 섭취할 경우 사과의 유기산이 장에 부담을 줘 다음 날 아침에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과는 아침에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저녁에 먹으면 좋은 과일 
 
① #토마토 - 토마토는 아침, 저녁 언제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면 혈압을 낮춰줘 오전에 먹으면 특히 좋다. 그러나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할 수 있으므로 노약자는 토마토를 먹을 때 익혀 먹는 것이 좋겠다. 또 토마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 축적을 예방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불면증 해소,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므로 저녁 때 먹어도 좋다. 
 
② #복숭아 - 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이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그 밖에 아스파라긴산, 글 루타민,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때문에 복숭아는 낮보다 저녁에 먹는 것이 더 좋으며, 복숭아에는 폴리페놀류 성분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키고 암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③ #파인애플 - 흔히 #다이어트 를 할 때 근육량 저하를 막기 위해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기도 한다. 파인애플은 고기 등의 단백질 식품을 먹은 뒤 섭취하면 좋은데,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이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를 돕고, 장내 부패산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이 많아 소화불량일 때나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다. 
 
④ #바나나 - 바나나는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에 시달릴 때 먹으면 도움이 되고,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저녁 때 먹으면 좋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해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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