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여름이 어느새 물러가고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있는 계절이 왔다이렇게 날이 좋을 때는 평소보다 조금  멀더라도 추억에 남을  있을 만한 맛집을 찾아가 보자최근 서울에는 인도홍콩베트남티베트  세계 각국의 음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현지 느낌을 빼다 박은  같은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가게에 앉아 현지 음악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노라면 잠시 해외여행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서울  해외여행이번 주말에  즐겨보시길 바란다.

현지 레시피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요리, 서울 연남동 ‘릴린’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릴린 인도네시아에서 배워  현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다야자수와 대나무로 꾸민 매장 내부는 동남아 휴양지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대표 메뉴는 달콤짭잘한 소스로 안남미를 고슬고슬하게 볶아  ‘Nasi Goreng’. 토핑으로 올려진 달걀 후라이의 노른자를 터트려 볶음밥과 한입에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식신TIP]
위치서울 마포구 동교로34 17
영업시간매일 11:30 – 21:00, B/T 15:00 – 17:00, 화요일 휴무
가격: Nasi Goreng 10,000, Mie Goreng 10,000
후기(식신 2부자리2): 나뭇잎이 깔려 나오는 음식 플레이팅까지 인도네시아 느낌 제대로네요나시고랭 양념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적당해서 좋았고 폭립도 살이 부드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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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기는 파리 감성, 서울 오금동 ‘꼬앙드파리’
이미지 출처: coindeparis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파스텔 색감으로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외관과 매장에 흘러나오는 샹송이 파리 감성을 더하는 ‘꼬앙드파리’.  소믈리에가 블렌딩한 가향차스피클링   다채로운  음료를 맛볼  있다대표 메뉴 ‘크림 브륄레 밀크티 실론 홍차를 바닐라빈비정제원당과 함께 우유에 12시간 이상 냉침으로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이다.

[식신TIP]
위치서울 송파구 마천로7 18
영업시간매일 11:30 – 21:00, 매주 수요일화요일 격주 휴무
가격크림 브륄레 밀크티 6,500쁘띠 에떼 8,500
후기(식신 핸드폰정지됨):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너무 예뻐서 인증샷을 절로 찍게 만들어요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크림 브륄레 밀크티를 먹었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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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공간, 서울 한남동 ‘한남소관’
이미지 출처: geumeunbbang_jungeunlee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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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소관 한자어로 쓰인 네온사인 간판과 붉은 빛을 내뿜는 조명이 홍콩 길거리에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대표 메뉴는 불그스름한 마라 소스에 돼지고기 편육이 어우러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마라 편육 냉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편육에 마라 소스가 이국적인 풍미와 매콤함을 한층 더한다.

[식신TIP]
위치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1 20 B1
영업시간매일 18:00 – 01:00, 일요일 휴무
가격마라 편육 냉채 10,000홍콩식 크리스피 치킨 18,000
후기(식신 도랏맨):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힙한 감성이 가득한 곳이에요마라 향이 솔솔 나는 편육이랑 겉바속촉을 느낄  있는 홍콩식 치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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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쪽에 펼쳐져 있는 베트남 느낌의 음식점, 서울 성수동 ‘냐항’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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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간판과 올망졸망한 전구가 늘어선 입구를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는 순간 이국적인 공간이 펼쳐지는 ‘냐항’. 대표 메뉴 ‘반쎄오 강황 가루와 쌀가루를 섞은 반죽 안에 새우숙주나물소고기를 푸짐하게 채워 나온다상추와 라이스페이퍼 위에 한입 크기로 자른 반쎄오를 올린 취향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신TIP]
위치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6 1
영업시간매일 11:00 – 22:00, B/T 14:00 – 17:00, 월요일 휴무
가격반쎄오 18,000특선 한우 쌀국수 9,000
후기(식신 땡뻘네상추밭): 반쎄오를 처음 먹어 봤는데 반죽 안에 재료들이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 있어 푸짐하게 즐기기 좋았어요뜨끈뜨끈한 국물의 쌀국수까지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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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기는 티베트 요리, 서울 사직동 ‘사직동 그 가게’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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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가게 서촌 언덕길에 자리 잡은 티베트 음식점이다매장 곳곳에 놓은 티에트인 사진과 수공예품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대표 메뉴는 여러 향신료로 매콤하게 맛을  커리에  가슴살을 더한 ‘치킨 커리’. 부드럽게 씹히는  가슴살에 어우러진 커리는 향신료 향과 맛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식신TIP]
위치서울 종로구 사직로9 18
영업시간매일 11:30 – 20:00, 월요일 휴무
가격바나나 도사 8,000치킨 커리 10,000
후기(식신 사진을보다가): 티베트 난민을 지원하는 록빠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치킨 커리도 있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라씨짜이  음료도 색다르네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610248&memberNo=31740578


많은 업무량보다도 힘든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인간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이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일 때문이라도 매일같이 마주쳐야 하는 일상이 굉장히 피곤해지기 일쑤죠영화 속 작품 속 케미를 위해서 필요한 배우들의 화합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요. 하지만, 작품에서는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도 평소에는 앙숙 관계인 배우들이 있다고 합니다한 번 보러 가볼까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VS 클레어 데인즈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재현에 성공한 두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도 촬영 당시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었죠실제 연인과 같이 서로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애틋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합니다서로 첫눈에 반하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지만 사실 서로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클레어 데인즈는 카메라가 켜졌을 때의 디카프리오는 한없이 다정하지만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그와 정반대로 까칠했다고 합니다실제로 여자를 대할 때 너무 미숙한 것 같다고 고백하며 미성숙하다고 언급했습니다한편디카프리오는 데인즈에게 그녀는 늘 초조해하는 것 같다며 긴장한 것 같더라고 언급하였죠당시에는 서로 좋지 않은 인상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둘은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 VS 레이첼 맥아담스
 

최고의 명연기를 펼친 커플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하죠정말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라고 꼽히는 영화 <노트북>에서 환상의 조합을 보여준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이미 촬영 당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커플로도 유명합니다이 영화는 17살 노아(라이언 고슬링)은 밝고 순수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 둘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이들 앞에 놓인 현실이라는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됩니다. 24앨리는 우연히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이 둘은 사이가 너무 좋지 않아 촬영 초반 두 배우의 신경전으로 촬영이 중단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심지어 촬영 도중 라이언 고슬링이 여배우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영화감독이 직접 밝히기도 하였습니다다행히도 닉 카사베츠 감독은 촬영을 위해 두 사람 관계 속 서로의 불만을 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고그 결과 두 사람은 다행히도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이 둘도 역시나 정이 들었는지 촬영 종료 후 실제 커플로 발전해 영화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드웨인 존슨 VS 빈 디젤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전작보다 더욱 강렬하고 짜릿하게 돌아왔죠영화 개봉 이후 관객 수 270만을 돌파하며 2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는데요이 영화는 메가 히트 클럽에 입성한 시리즈 영화로 메가 히트 클럽은 한 편당 1억 달러 달성과 전체 수익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시리즈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개봉 첫 주 5 3198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스타워즈>, <쥬라기 월드>등을 제치고 1위를 한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였죠. 

 

팀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팀의 적이었던 데카드 쇼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과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화려하고 완벽한 액션으로 환상 케미를 보여준 영화 속 배우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연기를 해온 파트너처럼 손발이 척척 맞았는데요특히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의 케미는 말할 필요도 없이 완벽했습니다마치 형제끼리 영화에 출연한 것처럼 친해 보였죠하지만그 둘 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 루머가 퍼져 화제가 되었습니다바로 이 루머는 드웨인 존슨이 지각을 자주 하는 빈 디젤과 다퉜다는 뉴스에서 시작되었죠.

 
Extreme Movie

그들은 영화에 대해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며 언급하였는데요그리고 드웨인 존슨은 빈과 영화 제작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 차이가 있다며 밝히는 데에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제대로 입장을 밝힐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전했습니다. 2016년 당시 드웨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답지 못한 애송이와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그 대상이 빈 디젤임을 밝혔는데요당시 어떠한 문제인지는 밝히지 않겠다며 그와의 불화설에 이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제작에도 관여할 만큼의 존재를 가지고 있는 대형 스타들이기에 두 사람이 주도권을 잡고 싸우는 도중에 벌어진 일인 것 같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VS 마틴 프리먼
 

국내에서도 미드,영드 열풍을 불게 만들며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영국 드라마 <셜록 홈스>에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불화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셜록은 영국의 추리작가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BBC 드라마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여 시즌 4까지 제작되었죠.

 

한 인터뷰에서 마틴 프리먼이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셜록 홈스>에 참여하는 건 더 이상 즐기면서 참여하는 게 아닌 것이 되었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요이에 컴버배치는 프리먼의 발언이 한심하다고 말하며 그와 동감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잇따라 화제가 되었습니다그렇게 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쉽게도 <셜록 홈스> 시즌 5의 제작 가능성은 낮다고 알려졌죠셜록의 공통 크리에이터인 마크 게티스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워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제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나탈리 포트만 VS 마블
 

영화 <토르다크 월드>에 출연해 히로인으로 활약한 나탈리 포트만은 이 영화 이후로 <토르>시리즈에서 하차해 화제가 되었죠당시 영화 토르에 캐스팅되기 전 나탈리 포트만 또한 영화 출연의 거부를 했다고 하였는데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고 하네요촬영 이후에는 완전히 하차해 더 이상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이 모든 일의 이유는 나탈리 모트만이 감독 패티 젠킨스를 고용해달라고 마블을 설득하였지만젠틴스를 강제 해고시킨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어 분노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탈리 포트만은 2017년 개봉한 <토르라그나로크>에 출연하지 않았는데요얼마 전 나탈리 포트만이 한 인터뷰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복귀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며 마블 영화에서 다시 그녀를 볼 수 있을지 주목이 되었죠하지만, 2021년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출연  캐스팅 소식에 그녀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차했던 제인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이 예고되면서 그녀가 '여자 토르'로 등장한다고 밝혀져 영화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726934&memberNo=46705016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나요? 독서인구의 취향이 날로 다양해져가는 오늘날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책방들도 주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데요책방이 편애하는 특정 장르나 분야를 탐독하는 이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죠이번에 신한카드가 주목한 서점들도 저마다의 취향이 뚜렷한 곳인데요대형서점처럼 모든 서적을 아우를 필요 없이뚜렷한 컨셉으로 ‘결이 같은’ 이들을 불러 모으는 서울의 이색 책방을 소개합니다과연 어느 길목에서 여러분들의 취향이 저격당할지 궁금하네요


<영화책방 35mm>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영화를 메인 테마로 삼은 책방입니다. 책방이 위치한 촬영소사거리 일대는 실제로 1960년대 영화촬영 명소로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죠. 과거의 영광은 지워진 지 오래지만, 시간이 흘러 이곳에 영화책방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영화 팬들에게 꽤 고무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방은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작가와 영화감독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서적이 입문서, 에세이, 시나리오집 등 장르별로 살뜰하게 서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점 주인이기 이전에 에세이스트였던 작가가 추천하는 소설과 에세이 등 일반 문학서적도 물론 빠질 수 없겠죠.


또한 매달 이달의 영화인을 선정하여 특정 감독 및 배우의 작품을 상영하는 <금요영화클럽>은 책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답니다. 해당 영화인을 주제로 디자인한 책커버를 별도 제작해, 책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특별 포장하는 서비스 역시 ()()’들겐 소소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아직 사람들의 발길을 타지 않은 골목에 보석처럼 자리한 <영화책방 35mm>. 이곳에서라면 취향 제대로 저격할 영화 한 편, 책 한 권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맛있기로 소문난 커피 한 잔까지 더해지면 더없이 완벽한 가을 하루가 될 것 같군요.


▶위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137-2 ‘촬영소사거리’ 골목
▶영업 화~ 19:00 – 22:00 / ~ 12:00 – 22:00 (월 휴무)



신한카드가 추천하는 두 번째 책방은 문학인들의 아지트가 있다면 이런 곳일까?’ 상상하게 만드는 공간인데요. <문학살롱 초고> 책과 술로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합니다. 서점이면서 카페이자, 동시에 bar이기도 하죠. 올해 5월에 오픈한 신생 공간이지만 책과 커피와 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사실! 분명 나만 알고 싶은 책방인데,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랄까요?


이제 우리들은 과거 유럽을 선도했던 프랑스의 살롱 문화를 오늘날 합정의 <문학살롱 초고>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근사하고 우아한 분위기도 그렇지만, 내실 있는 문학 큐레이션, 독자와 작가를 연결시켜주는 실험적인 프로그램들이야말로 초고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소설과 시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문학살롱 초고>에 들어서면 서가에 시선이 뺏기겠지만, 잠시 메뉴판도 주목해주세요. 책 이름을 딴 이른바 문학 칵테일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책을 닮은 칵테일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책맥이 오랜 대세였지만, <문학살롱 초고>에서만큼은 신한카드가 추천하는 책칵으로 가을밤을 물 들여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2 30 지하 101
영업 ~ 13:00 – 01:30 / ~ 13:00 – 11:30 (화 휴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시 여행도 좋아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단정지어 봅니다. 책을 읽는 것은 지금 여기에서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으로, 혹은 몹시 궁금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책과 여행은 같은 종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에게 신한카드가 추천하고 싶은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남동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는 <여행책방 사이에>인데요. 연남동 골목골목을 탐방하는 기분으로 책방을 찾아가다 보면 마침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는 <여행책방 사이에>를 먼저 들러보세요. 국내, 아시아, 유럽 등 여행객의 시선에 맞춘 큐레이션뿐 아니라 미식 여행, 힐링 여행, 우정 여행, 예술 여행 등 책방을 둘러싼 특색 있는 서가를 둘러보고 있노라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지금 나에게 필요한 여행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예요.


여행을 다녀온 뒤 많은 분들이 그곳에서 찍은 사진과 여행하며 남긴 글을 정리해보곤 하는데요. <여행책방 사이에>와 여행작가들이 함께 하는 여행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더 오롯이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뿐만 아니라 <여행책방 사이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해외 책방 투어 프로그램도 책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을 몇 번이고 떠나게 만드는 주범(?)이랍니다. 여행이 고픈 당신에겐 <여행책방 사이에>가 언제나 꼭 맞는 처방전을 제시할 거예요.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3-44 2
영업 ~ 10:00 – 20:00 (점심시간 12:00 – 13:00) /  14:00 – 19:00 (일 휴무)



2016년 여름, 신촌 기차역 근처 골목길에 추리소설 전문서점이 등장했습니다. 그야말로 추리소설의 계절에 마니아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불씨가 지펴졌는데요. 보통의 책방보다 아담해 보이는 규모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눈에 띄는 <미스터리 유니온>이 그 주인공입니다. 성급한 상상은 금물입니다. 무려 1,600여 권의 책이 쇼윈도와 서가에 고요히 숨 쉬고 있으니까요. 하드보일드 탐정물, 오컬트 미스터리, 추리소설 이론서로 둘러싸인 이곳은 서점보다는 마치 잠시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과연 국가별 추리소설의 면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책방이어서인지, 장르의 스산하고 밀도 높은 기운 때문인지, <미스터리 유니온>만의 아우라는 덕후는 물론, 추리소설에 문외한이었던 이들조차 호기심에 푹 빠지게 만드는데요.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하는 커뮤니티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곳에서 추리소설은 장르문학의 한 분류가 아니라 오롯이 주인공으로서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죠


매달 추리소설의 주요 모티브가 되는 테마를 정해 관련 서적을 큐레이션 하고 있으며, 추리소설 낭독모임이라는 신선한 접근, 한국 추리소설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하는 등 일반 서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추리소설에 대한 애정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 가을이야말로 어쩌면 추리소설을 온 몸으로 느끼기에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8-11
영업 ~ 13:00 – 20:00 (/월 휴무)



이제 여러분들은 어느 책방으로 향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평소에는 관심을 두지 않던 장르와 컨셉의 책으로 마음이 기울여지지는 않았나요? 저는 벌써 한 곳을 정해두었는데요, 모쪼록 신한카드와 함께 이 계절을 조금 더 오래 붙잡아 둘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가을은 누가 뭐래도, 독서의 계절이 분명하니까요.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680849&memberNo=37255411


지난여름, 3년 만에 기준 금리를 낮췄던 한국은행이 또 한 번 금리를 낮췄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 한일 갈등의 여파로 4분기 경제 성장률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 은행들의 예금 금리도 내려가므로, 이런 때에 저축한다는 건 어쩐지 손해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 오히려 저축으로 ‘돈 버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단기 고금리 예금 상품인 ‘파킹통장’ 덕분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2019-10-16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통장이 있다고요?

마치 주차장에 잠깐 차를 댔다가 빼는 것처럼 돈을 짧게 맡긴다는 뜻의 ‘파킹(Parking)’ 통장은 정기예금이 아닌 자유입출금식 예금에 높은 연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평균적으로 시중은행에서는 약 연 1.5%, 저축은행에서는 연 2%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반 예금의 이율이 0.5% 미만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셈입니다.*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돈을 묶어 두어야 하는 정기예금과 달리, 파킹통장은 내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유동적으로 보관하면서 높은 이자까지 챙겨주니, 진입 장벽이 높은 투자나 수익률이 낮은 적금을 대체하는 ‘제3의 재테크’로 주목받는 것이죠.*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은행들은 왜 자진해서 높은 금리의 상품을 운용할까요?

*출처: 연합인포맥스, 2019-09-11 

금리가 떨어져도 은행들이 ‘파킹통장’ 출시하는 이유

저금리가 지속되면 당장 투자하기보다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돈을 보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수시로 변동하는 금리의 특성상, 1~2년 이상 돈이 묶이는 정기 예/적금 통장은 투자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죠. 한편 은행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저축을 하지 않으므로, 장기 고객보다 이러한 ‘투자금 노마드족’을 최대한 많이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약정이 없고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은 은행이 이런 고객들을 단시간에 모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투데이, 2019-09-12 

예대율(예금액 대비 대출 잔액) 규제 또한 파킹통장 유행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예대율 규제는 은행이 보유한 예금액을 초과해서 대출해줄 수 없도록 막는 제도인데요. 고금리 대출을 많이 하는 저축은행도 내년부터 규제의 대상이 되면서, ‘문 닫지 않으려면’ 예대율을 낮추기 위해 최대한 많은 예금액을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대출을 줄일 수는 없으니, 고객을 끌 수 있는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하는 겁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2019-07-22 

하지만 주식이나 펀드보다 안정적이라고 해서 금리만 보고 파킹통장을 만들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이자를 제공하는 조건이 다양하고, 무엇보다 어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느냐에 따라 원금 손실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킹 예금으로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을 알려드립니다.

성공적인 ‘파킹통장’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3
금리 적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입 기간은 짧게 설정한다

파킹통장을 만들면서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바로 '금리 적용 조건'입니다. 신용카드의 제휴 혜택을 쓰기 위해 '전월 실적'이 필요하듯이, 파킹통장의 이자를 제대로 챙기려면 은행이 은근슬쩍 명시해 둔 조건들을 알아야 합니다. 주거래 고객에게만 통장을 개설해준다거나, 매월 유지해야 하는 잔고가 높아야만 이자를 주는 경우, 심지어는 입출금 수수료가 있는 경우 등 놓치기 쉬운 제약이 많기 때문이죠.*

*출처: 머니투데이, 2019-09-22 

결국 더 높은 금리를 찾기보다는 ‘얼마나 적용 조건이 까다로운지’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또한 금리가 오를 때를 대비해 가입 기간은 짧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2019-09-23 

저축은행은 안전성부터 따져보고, 분산 예금한다

대출로 돈을 버는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연 2%대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고정이하여신 비율, 즉 대출 연체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예금 지급 불능 상황, 즉 은행이 부도가 날 상황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아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액을 보장하지만, 일단 부도가 나면 약속한 금리를 적용받기 힘들뿐더러 돈을 돌려받는 데에도 몇 개월이 걸리기 때문이죠.* 따라서 저축은행에서 파킹통장을 개설한다면 예금액은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 만 원 미만으로 하고, 가능하면 여러 은행으로 분산 예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은행의 경영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통상 자기자본비율이 8% 미만이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높다면 부도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시스템(http://fisis.fss.or.kr/fss/fsiview/indexw.html)에 접속하면 가입하고자 하는 저축은행의 경영 공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겨레, 2006-09-25 
**출처: 예금보험공사 > 금융회사 종합정보 > 건전성 판단 가이드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CMA 예금은 지양한다

마지막으로, 은행으로 분류되지 않는 곳에서 운영하는 예금은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CMA 통장이 대표적이죠. CMA는 연 1.8% 정도의 이자를 월 단위가 아니라 '매일' 쪼개서 받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인식되곤 하는데요. 예금액이 증권사의 투자금으로 활용되는 CMA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만약 규모나 안정성이 의심되는 곳에 잘못 돈을 맡기면 이자는커녕 원금 전액을 고스란히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금융기관에서 운영하는 예금상품은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2017-01-24 

장기화하는 저금리 시대에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는 파킹통장 재테크. 하지만 무턱대고 높은 금리만을 좇아 계좌를 개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당장 높은 이율보다는 안정성이 보장되는 곳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717314&memberNo=23157417


10월 중순,,,, 벌써 2학기의 절반이 훌쩍!

학기 초에 세웠던 계획들, 많이 실천하셨나요?

작심삼일을 그만두게 만드는 '건강한 학습습관 만드는 방법' 알아보고

미뤄두었던 계획을 다시 시작해보아요~!

#교육부 #학습계획 #작심삼일

#건강한_학습습관_만들자



질병관리본부는 15일(오늘)부터 어린이와 어르신,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 어린이는 12세 이하로 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아, 어르신은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5세 이상이다.


어린이 대상자 중 9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의 경우 만 65∼74세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은 11월 22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2만535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11월 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


550,330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진=질병관리본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능하면 접종 효과 등을 고려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된다.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임신부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도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가롭게 보내는 주말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아무리 날씨가 선선해지고 좋아졌다해도

어느날은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

꼼작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죠

저는 집순이 인지라 금요일부터

좋아하는 맥주와함께 치느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주중에 밀리거나 약속때문에

못보았던 밀린 미드를 보면서 힐링을 하고있어요

특히 넷플릭스를 주로 시청하고있는 편이에요

기존에 우리가 보는 한국드라마와는 다르게

다양한 장르와 신박한 소재로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에 빠져서 자꾸만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로맨스에 취중이 되어있는 시대는 아니다 보니

신박한 다양한 소재들을 보게 되는듯해요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가 제작사가되어

만들어 이슈가 된 미국드라마 15편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루머의 루머의 루머

10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나 베이커, 그 애는 무슨 일을 겪었기에 그런 선택을 했을까. 저마다 비밀을 간직한 해나의 동급생들. 조금씩, 진실이 드러난다.

내 인생 얘길 해줄게.

더 자세히 말하면 왜 내 인생이 끝난 건지를.

네가 이 테이프를 듣고 있다면

너도 그 원인 중 하나야.

원제는 13 Reasons Why. 2017년 3월 31일 공개된 미국 드라마. 장르는 하이틴, 미스터리 드라마이며 제이 아셰르의 동명 소설 《13 Reasons Why》를 원작으로 한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시즌 1은 총 13부작. 시즌 2는 총 13부작. 시즌 3는 총 13부작이다.

킹덤

늦은 밤 한양 왕궁 강녕전에서 의관 이승희와

제자 단이는 비밀리에 왕의 침실을 방문한다.

그리고 왕의 침실에 들어가 직전 이승희는

단이에게 왕의 침소를 절대 엿봐서는 안된다는

엄명을 한다. 그러나 이승희가 침을 정리하던 중

단이가 탕약을 바치려고 할 때 장막이 쳐진

침소에서 들리는 으르렁 소리를 듣고는

침소를 엿보게 되고 침소에 있던 누군가에게

끌려가 공격 당한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기묘한 이야기

983년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정체 불명의 존재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년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를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족과 초능력을 가진미스터리 소녀 일레븐이

등장하고 마을 곳곳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목격된다.

드라마에서는 초능력자 일레븐의 도움으로

윌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정부의 일급기밀 실험이라는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된다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사람을 만나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사람을 찾지말고..

블랙미러

한 시즌에 다양한 단편으로 구성이되어있다

총 5기까지 나왔으며 3부작으로 진행이 된다

다스토피아 스토리로 익숙하지 않은 소재로

진행이 되고있으며 남다른 몰입도를 가진다.

각각의 편이 완결이 되는 옴니버스 형식이라

결말을 기다릴 일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이제 발돋움을 시작한 사이코패스와 미치도록 떠나고 싶은 반항아. 그들이 가는 곳에는 불운뿐이지만, 이 세상보다야 낫겠지. 그래픽 노블 원작의 어두운 코미디 시리즈.

영국을 배경으로 두 청소년의 가출일기이다

빌어먹을 새아빠가 싫은 앨리사와

사이코패스라 생각하는 제임스는 연애를 하고

가출을 하게 된다 바깥세상은 둘에게 있어

친절한곳은 아니였는데..

-너 보드타는 거 봤어

더럽게 못타더라

-...꺼져

굿 플레이스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떨어트린 병을 주우려다

쇼핑 카트 행렬에 치여 죽은 엘리너는

굿 플레이스라는 곳으로 가게 된다.

인간이 죽으면 선별 시스템을 거쳐

살아온 동안의 선악 총량을 계산한 뒤

굿 플레이스 혹은 배드 플레이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엘리너는 굿 플레이스로 배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엘리너는 본인과 동명이인인

어떤 인물과 바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리너가 굿 플레이스에서 부정적인 언행을 하면

굿 플레이스 전체가 오류와 혼돈에 빠지게 됨을 경험했기에, 엘리너와 그녀의 소울메이트 치다는

엘리너가 굿 플레이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그녀를 윤리적으로 변화시키기로 결정한다.

여기 사람들이 아마도 나보다 선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나보다 훨씬 나을까요?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산타클라리타에서 부동산 중매업을 하고있는 부부

어느날 아내의 몸이 안좋다고 하더니

이곳저곳에 피를 토하기 시작한다

집 전체를 덮을 정도로 심하였고 그 와중에

빨간 공 또한 토하게 되는데..

다음날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아내

그는 좀비가 되었다.. 칼로 그어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았으며 생고기를 먹게된 아내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좀비와는 다르게

이성을 잃어 버리지도, 다른사람이 되지 않았는데

이 부부는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삶이 짧기에 사랑이 가능한 거라면?

끝날 줄 알기 때문에 서로에게 매달리는 거라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자신의 여성 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회고록,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다

뉴욕에 살던 유대인 약혼자를 둔 평범한

뉴욕 시민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약을

운반했던 전력이 과거 자신의 애인의

밀고로 인해 드러나면서

15개월 간의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파이퍼는 그 감옥 안에서

알렉스와 재회하게 되는데...

나르코스

스티브 머피가 89년도의 감청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보원들이 정보수집기에서 마약상의 시카리오(암살자) 포이즌의 위성전화를 감청하는데 성공하고

라 디스펜사리아 클럽에서 리자드와 접촉한다는 정보를 확보한다.

DEA에 개자식(asshole) 하비에르 페냐 대신 스티브 머피에게 이정보를 알려주고 머피는 콜럼비아 경찰 서치블록의 대장인 카리요 대령에게 이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카리요는 술집에서 페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범한 체포작전이 아닐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암시한대로 카리요가 민간인도 있는 클럽을 무차별 습격한다....

김씨네 편의점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시트콤 드라마

캐나다에서 2016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동명 연극 원작의 시트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에 시즌 2가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8년 9월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시즌3가 방영중이다. 각 시즌마다 13회의 분량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인스 최(Ins Choi, 한국이름 최인섭)

히트를 치면서 이를 눈여겨본 방송국이 직접 제작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첫 시즌을 방영했다. 재미있는건 인스 최는 이 작품을 애초부터 드라마 각본으로 썼지만 죄다 퇴짜 맞아서 할 수 없이 연극으로라도 선보인 것인데 그 덕에 드라마화 되었다는 것.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교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캐나다 지상파 방송국 출연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상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스 8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고 생명을 위협하는 의문의 조직과 맞서게 되는 SF 판타지 드라마

극의 구성은 세계 각지에 살고 있던 8명의 낯선 사람들이 갑자기 정신적, 감정적으로 연결이 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런능력을 갖게 된 사람을 센세이트(Sensate)라고 정의하고, 8명의 센세이트가 하나의 무리(Cluster)를 이룬다. 같은 무리 안의 센세이트들은 일대일 그리고/또는 다자간 정신적 교류가 가능하여, 각자의 지식과 능력을 상호교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극중 벌어지는 각자의 삶의 문제와 센세이트 들을 쫓는 BPO에 맞서 다른 센세이트의 능력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너의 모든 것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자신의 책방에 들른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후 그녀의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스토킹하며 점점 집착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서점 매니저 조가 작가 지망생 벡에게 반한 순간, 그의 집착이 시작된다. 벡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고, 방해물은 무참하게 제거하는 조. 그에게 사랑은 어떤 것일까.

브레이킹 배드

가족을 위해 마약 제조를 하는

화학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는 2008년 1월 20일 첫 방영 이후 화제를 집중시켰다. 이후 다양한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의 후보로 초청했다. 후보로 초청된 총 151회 중 48개의 상이 《브레이킹 배드》에 돌아갔다. 2013년 9월 22일 미국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상(에미상)을 수상하였다.

굿 걸스

빠듯한 살림과 빚잔치에 울화가 치민 세 여인.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 동네 마트나 한번 털고 허리 좀 펴자! 생각으로 그쳤으면 좋았을 것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성 상담사인 엄마에게 어깨너머 습득한 지식으로 친구들에게 성 상담소를 여는 모태솔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공개 이후 약 한달 간 4,0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반응이 좋아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소심한 소년 오티스, 하지만 알 건 다 안다? 성 상담사 엄마의 조기교육으로, 섹스 이론 신동으로 떠오른 오티스. 그가 아웃사이더 소녀와 손잡고 성 상담에 뛰어든다.



미국 케이블 뉴스채널로 유명한 CNN은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나 순위를 조사합니다. 그 중에는 음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세계의 음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음식들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유럽 내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들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7위, 햄버그 스테이크 (독일)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7위에는 독일 음식인 햄버그 스테이크가 선정됐습니다. 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다져서 반죽하여 둥글고 납작한 형태로 구워낸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독일 북부지역에 있는 함부르크에서 시작하여, 하크스테이크라는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이 음식은 세계적으로 전파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바뀌어 나갔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변형 요리가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프랜차이즈가 유명한 햄버거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던 것이 지금의 햄버거가 됐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추억의 음식인 함박 스테이크도 이 음식이 전파되면서 탄생한 음식입니다.

6위, 나폴리 피자 (이탈리아)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6위에는 이탈리아 음식인 나폴리 피자가 선정됐습니다. 피자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내에서도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 다를 뿐만 아니라 로마나 시칠리아 섬만의 특유의 피자가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피자가 바로 나폴리 지역에서 탄생한 나폴리 피자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피자를 화덕에 대략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구워내기 때문에 재료를 생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리나라 피자나 마르게리타 피자가 대표적인 나폴리식 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위, 해산물 빠에야 (스페인)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5위에는 스페인 음식인 해산물 빠에야가 선정됐습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스페인식 볶음밥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빠에야라는 이름의 요리는 빠에야를 볶을 때 사용하는 철판 팬을 부르는 말로, 현재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아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빠에야는 널리 퍼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왔지만, 가장 유명한 형태의 빠에야는 홍합이나 새우 등이 들어간 해물 빠에야입니다.

4위, 피쉬 앤 칩스 (영국)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4위에는 영국 음식인 피쉬 앤 칩스가 선정됐습니다. 영국 음식은 워낙 맛이 없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피쉬 앤 칩스의 경우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하며,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피쉬 앤 칩스는 대구와 같은 흰살 생선을 통쨰로 포를 떠서 튀김을 입힌 요리로, 감자튀김과 식초 소스가 더해지는 음식입니다.

영국 내에서는 주로 대중적인 테이크 아웃 요리이며, 영국 문화권 내에 있었던 나라들 사이에서도 꽤나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3위, 크로와상 (프랑스)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3위에는 프랑스 음식인 크로와상이 선정됐습니다. 전 유럽 지역에서는 빵집에서 갓 구워진 크로와상을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데, 역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빵은 층을 이루고 있는 페이스트리의 한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과 마가린을 교차하여 쌓아 올린 다음, 삼각형으로 자른 뒤 초승달 모양으로 말아서 만들어 냅니다.

2위, 젤라또 (이탈리아)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2위에는 이탈리아 음식인 젤라또가 선정됐습니다. 라틴어에서 이름이 유래된 이 음식은 얼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아이스크림과 다른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일반 아이스크림과 달리 재료로 사용된 퓨레의 맛이 강하며, 쫀득한 식감이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유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어 칼로리도 비교적 낮습니다.

젤라또의 발상은 16세기 처음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590년대 남겨진 기록을 살펴보면 젤라또를 먹었다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1위, 라자냐 (이탈리아)


가장 맛있는 유럽 음식 1위는 이탈리아 음식인 라자냐가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발상한 이 음식은, 라자니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라자냐는 실제 라자니에에 사용된 파스타의 명칭입니다.

라자냐를 만들 때는 베샤멜 소스와 라구 알라 볼로네제 소스가 사용되는데, 각각의 소스를 바른 라자냐를 겹겹히 쌓은 뒤, 그 위로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면 완성되는 요리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냉동식품으로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558552&memberNo=4659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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